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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14 15:03
지금 류현진은 그냥 변화구를 아예 못치고 직구만 노리는거죠.
메이저 투수들은 자존심도 있어서 직구로 제압하는걸 피하지않고요. 한국에서 친다면 오히려 류현진을 경계해서 전력 투구를 할거같고, 타율은 오히려 떨어지지않을까 싶네요.
13/06/14 15:32
아무리 타석에 선다고 해도 (당연하지만)투수로서의 자각이 더 강하죠. 성적은 딱히 타자 겸한다고 떨어지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투수만 한다고 올라가지도 않을테구요. 타율은 하기 나름이지만 딱히 두각을 나타내는 정도는 아닐 듯.
13/06/14 15:48
한화 팀의 특성상 류현진이 타석에 들어가는게 안들어가는것보다 훨씬 나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경기에도 봤듯이 상대 투수 멘붕시키는 효과도 있고 말이죠.
13/06/14 15:49
타자로서의 성적은 글쎄요. 그래도 이렇게되면 상대팀에도 지명타자 슬롯이 사라지니 류현진 투수입장에서 보면 더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13/06/14 16:10
타율 1할대나 나올까 싶습니다
위엣분 말대로 메이저는 자존심이 있어서 투수한테 직구를 던져서 그렇지 진짜 류현진을 타자로 보고 변화구랑 유인구 빵빵 던져대면 무슨 수로..
13/06/14 16:13
제가 투수라도 투수 상대로는 유인구나 밖으로 빼는 공 안던지겠습니다 -0-;;;자존심 엄청 구길 것 같아요.
근데 KBO에서 지명타자제 없어지면 한국 투수들도 이럴려나요?
13/06/14 16:15
1할대요, 경우에 따라 0할대..
투수를 타자로 대하는것과, 지명타자로 대하는건 상대하는 투수의 마음가짐부터 틀리죠 그리고 지명타자로 나오려면 타격 연습도 지금과는 차원이 다른 수준으로 연습해야하고 그러면 투수할때 체력이 딸릴 수 밖에 없죠, 특히 한화 상태를 생각하면 다만 지명타자가 없는 제도였다면 지금보다 잘 칠수는 있겠네요
13/06/14 23:30
아무리 그래도 1할은 쳤을 거 같고 최대 2할까진 찍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타석에 들어서는 부작용으로 투수 성적은 좀 떨어질 거라고 봐요. 상대 지명타자를 상대안하는 이점은 있겠지만 베이스러닝해야하고 혹여나 타격시에 부상 등 위험도 있기 때문에 선수로서는 더 손해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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