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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17 10:57
제가 우선 올 황금연휴때 같다 왔구여 규모는 정확하지는 않지만 그냥 집 앞에 있는 앞산 정도 되는거 같구여 샌들 신고 가도 괜찮긴한데 정상 가실려면 나무 계단 올라가야 되고 약간 좀 험한 구간도 있어서 운동화가 낳을꺼 같아요 정상 올라가는데 그냥 사진같은거 안찍으면 10-15분 하면 올라갈수 있구여 그리고 매표소 가기전에 녹차밭인데 메인이 아니라 안쪽에 있는게 메인이고 대부분 아이스크림 드시더라구야 아이스크림 사람 많은데 3군데 있던데 아무데서나 드셔도 되고 저는 녹차 쿠키 샀는데 가족들 반응이 좋더라구여 그리고 숙소는 제가 잘 모르겠고 저는 녹차밭만 갔는데 역에서 택시 타고 10000원 하닌깐 가던데 굳이 이틀 있을 필요가 있나 싶네요 네 폰으로 써서 엉망이네요 좋은 여행 되세요
14/07/17 11:03
펜션은 없었던것 같고요, 녹차밭주변에 차대고 녹차밭까지 10분정도도 안걸었던것같아요. 가서 사진찍고 이리뛰고 저리뛰고하는 맛에 가는거죠 크크 샌들은... 저는 발에 흙뭍는게 싫어서 비추합니다. 운동화가 편하죠.
인근에 녹차박물관도 있는데 눈요기나할겸 둘러보고 기념품사는것도 나쁘지않을것같네요.
14/07/17 11:23
녹차밭 완전 주변에는 펜션이 없는데
그 쪽 국도타고 가다보면 논밭사이에 하나씩 있어요 크크크 저도 인터넷으로 예약하고 갔는데 위치가 너무 국도 옆, 밭 중간에 덩그라니 있어서 황당했다능.... 밤에 술이 모자랐는데 그거 사려면 차타고 저 밑에 읍내까지 내려가야 해서 포기하고 딥슬립.....
14/07/17 11:06
녹차밭과 운영하는 팬션도 있고 주변에도 팬션은 많습니다. 조금 더 내려가면 해수욕장이 있어 숙소는 많습니다. 전 자본적이 없어 질은 잘 모르겠네요.
볼 것이 적고 놀 것이 없어 숙박까지 할 곳인가는 좀 애매하네요. 녹차관련 상품을 파는 매장은 있지만 지방특산물을 파는 곳과 비슷한 수준이라 딱히 특별히 이거다 하는 거나 특별히 좋는 것 없었던 것 같습니다, 몇 년새 개발했을라나요? 먹거리 가격은 좀 비싸지만 관광지물가라 생각하면 오이려 싼 편이기도 합니다. 보성은 녹차돼지가 유명하지만 전 맛은 있지만 뭔가 다른 것과 다른 특별하다는 느낌은 못 받았습니다. 벌교 꼬막도 마찬가지. 맛은 있는데 왜 유명한진 모르겠더라구요. 녹차밭은 아주 천천히 구경하면서 걸어도 두 시간이면 다 돌수 있고 경사는 상당히 급한 편이지만 어린아이도 오를 수 있을만큼 정비는 잘 되어 있습니다. 좀 굽이 낮은 하이힐을 신어도 정복(?)이 가능합니다만 그래도 안전사고같은 걸 생각하면 샌달은 피하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14/07/17 11:22
입장료 내고 들어가면 안쪽에 상품파는 매장이 2~3곳 정도 있던걸로 기억합니다.
근처에 팬션이 있던거 같은데 저는 다른곳에서 자서 확실하진 않습니다. 그리고 녹차밭은 2~3시간 정도면 충분히 이것저것 다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14/07/17 12:11
펜션보단 그냥 바닷가쪽 숙박업소에서 주무세요.
숙박업소 엄청 많습니다. 녹차밭은 걸어서 두시간이면 정상까지 갔다 올 수 있습니다. 엄청 힘든코스는 아닌데 그래도 샌들신고 가긴 좀 무리가 있을 것도 같으니 편한 신발 신으시는게 좋을듯요. 녹차밭 입구나 안쪽에 녹차관련 상품 판매하는 곳도 당연히 있습니다.
14/07/17 12:25
답변감사합니다~
펜션에서 친구들하고 고기궈먹고 한잔하려고...일부러 펜션을 구해보고있어요*_* 녹차돼지땡기네요~ 녹차밭근처 정육점가면 파나요?
14/07/17 12:42
보성읍 - 회천면(해수욕장) 사이에 녹차밭이 있습니다. 회천면 쪽에 펜션이 많습니다. 녹차밭 주위에도 펜션 몇군데 있구요.
보성읍내에는 펜션은 없고 모텔만 있구요. 녹차먹인돼지를 사서 드실려면 보성읍에 오셔서 정육식당이나 마트에가면 판매합니다. 보성읍 - 녹차밭 10분 / 녹차밭 - 회천면 10분 정도 걸린다고 보면 됩니다. (차타고) 성수기 땐 왠만한 펜션 다 꽉차기 때문에 미리 잡으셔야 할거에요. 버스타고 오시는거면 이동하는게 조금 불편한점이 많습니다. 녹차밭 주위엔 녹차밭과 매장 말고 거의 없어서... 팬션들 주위도 마찬가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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