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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17 13:32
이명래 고약은 사실 잘 모르지만... 특별한 원리가 있는건 아니겠죠. 약재중에 배농 소종 소염 머 이런류 효능 있는 약재들로 외용제를 만든거니까요. 과거에도 의학은 실용적 학문이였습니다. 다 이런 저런 동양 철학적인 다른 원리를 가지고 한건 아니예요. 또 예전이라고 약을 죄다 달여서 먹은것도 아니고요. 연고처럼 바르기도 하고 고약처럼 붙이기도 하고 가글처럼 가글하고 뱉기도 하고 세수나 몸 씻을때 쓰기도 하고 머 여러가지 방법이 있었으니까요.
효능이야 당연히 있겠지요. 다만 요즘은 위생의 발달로 예전같이 큰 종기가 잘 생기지도 않고... 그런게 생긴 경우도 그냥 외과적 처치로 째버리는 경우가 많고.. 항생제 사용하기도 하고... 굳이 고약으로 종기치료할 이유가 없어서 잘 안쓰이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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