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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18 16:14
음 콘도같은경우는 연회비를 받는게 아니라 보증금을 받습니다.
예를들어 객실이 하나인 가상의 콘도A가 만들어졌다고 칩시다. 그 가상의 콘도는 본인들의 회원권을 10명에게 분양하는겁니다. 회원권 하나당 이천이면 2억의 보증금이 콘도회사로 넘어가겠죠. 그리고 그 회원들은 관리비와 약간의 이용료를 내고 우선적으로 그 콘도를 이용하게되는겁니다. 당연히 그들이 매일매일 묵는것은 아니니 비회원에게도 열려있구요. 다만 객실이용료가 비싸죠. 콘도를 건설한 회사입장에서는 목돈을 미리 고객에게 땡기고 미래의 고객유치까지 하는개념이죠. 회원 등급에 따라 보증금도 다르고 이용가능 시설도 다를겁니다. 보증금 보장 정도는 회사마다 좀 다를겁니다~만 전세개념으로 보시면 됩니다. 목돈 주고 나갈때 돌려받고 질문에 대한 답은 회원권을 분양합니다
14/06/18 17:01
일반적으로 리조트도 방마다 평형이 다르기 때문에 각 평형에 대해서 분양을 해요. 28평형 회원권을 샀으면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원칙적으로는 28평형 이하로만 이용 가능하고, 제일 넓은 평형 샀으면 다 이용 가능하고 하는 식이죠.
힐튼은 가보진 않았지만 질문 올려주신 것 보니 평수 이외에도 다양한 이용형태가 있어서 그 각각에 대해 분양이 별개로 이루어져 있는 거네요. 풀빌라 연회비는 적어주신 요금으로 미루어보아 5천은 넘고 억대는 안되는 수준이 아닐까.. 순전히 추정입니다 ^^; 비회원은 예약도 안되는 곳도 있더라구요. 그런데는 분양권이 억대를 훌쩍 넘어가는 것 같고.. 다음으로 분양권을 샀는데 이용료를 내는건 일종의 관리비 개념인 것 같습니다. 아파트는 내가 샀지만 관리비 내는 것처럼요. 분양권 = 이용할 수 있는 권리 정도인 거죠.
14/06/18 20:52
회원권을 분양한다!
그리고 회원권은 보증금의 개념이다! 풀빌라 회원권은 몇천만원을 호가한다!! 로 결론을 시원하게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허허허허허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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