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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03 21:14
잘은 모르겠고 완전 방전되면 수명이 팍 준다네요.
그리고 지금 배터리도 적용되는 지 모르겠는데 기대 충전횟수가 약 100회인가? 정도라고 들었어요. 전 15%로 내려가면 충전하는 편이에요
13/06/03 21:28
완전 방전되든 80%가 남든, 집에 오면 충전기꽂는게 습관이 되었네요..
그런데 가끔가다 배터리만 빼서 따로 충전시키고 핸드폰에 끼고나서 부팅하면 잔량이 30%일때가 종종 있어서 이상하긴 해요..
13/06/03 21:37
그냥 그런거 신경쓰지 말고 쓰다가 1년쯤 지나면 하나 사세요~ 얼마 안합니다. 참고로 배터리 최대성능 보장기간이 6개월 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언급한 40퍼센트 남았을 때 충전하고, 충전하면서 폰쓰는거 피하기 정도만 지키면 오래 갑니다. 근데 그래봤자 6개월에서 8개월정도로 늘정도 뿐이에요. 어차피 배터리 용량은 점점 쭐게 되어 있습니다.
13/06/03 22:05
사는 거야 살 수도 있지만 귀찮기 때문이죠. 일 있을 때는 아무때나 충전하지만 별일 없을 때는 더 좋은 관리법으로 충전하고 싶기도 하구요. 충전하면서 폰 쓰면 안 좋은가보네요. 그럼 완충상태에서 계속 컴퓨터나 어댑터에 연결한 채로 폰쓰기는 어떨지요?
13/06/03 22:13
40 퍼센트는 어디서 나온 말인지 잘 모르겠네요.
저도 아직 현업에 종사하는 것은 아니지만, 전지관련 연구하는 중인데 그래서 (이론적으로는) 풀방전하는게 더 좋다고 생각됩니다. 충전 상태보다 방전상태가 에너지적으로 안정한 상태라서 방전상태가 더 좋습니다. 풀방전 하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되는 이유는 그만큼 충전 횟수가 줄어들기 때문에 배터리 수명에도 더 좋아보이네요. 충전 상태로 오래두는 것 보다 방전 상태로 오래 두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됩니다.
13/06/03 22:15
40퍼센트라는 말이 나온 곳은 네이버 캐스트입니다.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112&contents_id=12770
13/06/03 22:34
balance님//감사합니다.
읽어보았는데 이유는 안적혀있더군요. 위에도 적어 드렸듯이 끝까지 방전해서 쓰는 것이 더 좋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현재 갤럭시 사용하고 있어서 거의 5%이하 되면 그 때 배터리를 교체해서 사용합니다.
13/06/03 22:55
그게 아마... 배터리가 완방됐다 해도 실제로는 보호회로 때문에 약간은 잔량이 남아 있습니다. 그런데 그 상태에서 안 쓰면 진짜 완전방전이 되는 것이고요.
말씀하셨다시피 방전 상태가 더 안정적이기 때문에 그 상태를 유지하려는 경향이 커집니다 . 그래서 충전시간이 더 길어지죠. 1프로에서 2프로 올라가는 것과 90프로에서 91프로 올라가는 것의 시간차가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고요. 일단 이게 한가지 원인이고 완전방전시 충전기에 연결해도 충전이 안되는 현상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안정한 상태를 유지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 에너지 배리어를 넘지 못하게 되는 거죠. 이렇게 되면 높은 전압으로 강제 충전을 해야 하는데 이러면 전지의 수명에 좋지 않습니다. 최대용량으로 충전되지도 않고요. 그리고 같은 이유로 자연 방전 속도도 현재 남아 있는 배터리 잔량이 적을수록 빠릅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충전속도가 유지되면서 한동안 놔둬도 완전방전이 되지 않는 수준이 40퍼센트더라 하는 경험적인 가이드라인이 제사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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