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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05 00:31
에어텔 부분은 잘 모르고
영국은..글쎄요 솔직히 빅벤,타워브릿지,런던아이등의 랜드마크 및 야경만 보려면 꼭 가실 필요는 없을거 같고요.. 박물관에 관심이 많다던지, 뮤지컬에 관심이 많다던지, 스포츠(테니스,축구)나 음악(글래스톤베리) 행사에 참여해본다는 +@의 목적이 있을때 좋다고 생각해요. 혹은 영화를 너무 감명깊게 봐서 그 장소를 찾아간다던지 하는 그런것들이 있으면요.
14/10/05 05:16
에어텔이 괜찮은지의 판단은 전체 일정과 이용하는 호텔 내역이 나와야 됩니다.
15일 기준 300-350 예산이면 민박과 호스텔 다인실을 이용하는 대학생 배낭여행 수준의 빡빡한 여행을 해야합니다. 에어텔 하시면 백퍼 (중간에 스위스까지 껴 있으니 더더욱) 돈이 모자라시게 될겁니다. 유레일 가격부터 일단 알아보시고 예산을 다시 짜보세요. 여행지는 꼭 가야하는 여행지란 건 없습니다..만 일반적인 기준으로는 런던이 볼 것 없는 여행지라 하기는 좀 힘듭니다. 다만 예산이 빡빡하고 기간이 짧다면 런던을 스킵하고 나머지 나라와 도시에 집중하는게 좋을 수는 있습니다. 일단 런던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체코 15일 자체가 굉장히 빡빡한 -사실 저로서는 어떻게 연결하실건지 감이 잘 안오는- 계획입니다. 저라면 프랑스-스위스-이탈리아 정도로만 정리해보겠습니다. 파리와 근교 4일-스위스 3일-이탈리아 8일 정도로 해도 그다지 많이 여유있는 일정은 아닙니다.
14/10/05 08:07
런던 볼 거 엄청 많습니다...문화 예술에 관심이 있다면 그 세부 분야가 무엇이든 런던은 볼 거 많아요.
명색이 대영제국의 수도라서 거의 모든 분야에서 세계 톱에 있었고, 아직까지 유지중인 분야도 많죠. 미술, 박물관, 디자인, 건축, 스포츠, 영화, 현대음악, 클래식, 뮤지컬, 오페라, 발레 하다못해 명문대학 구경-_-;까지 런던은 정말 볼 거 천국입니다. 그리고 문화 예술 외에 역사 덕후한테도 여러가지로 볼 게 많은 동네죠. 런던에 굳이 가지 말아야할 이유를 제 나름대로 생각해보자면... 문화예술에는 크게 관심이 없고 다만 입이 떡 벌어지는 규모의 대건축이나, 웅대한 대자연을 보고 싶은 분이면 굳이 런던을 갈 필요는 없지요... 또한 물가가 비쌉니다. 예산이 문제가 될 경우 다른 곳에 집중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네요. 이런 경우 외엔 런던을 꼭 넣으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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