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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05 09:20
안녕하세요 유게 운영위원회 프리크라 입니다.
말씀해주신 건은 다른 회원님의 신고처리를 하는 도중에 삭게로 이동된 사항입니다. 같은 시기에 올라온 비슷한 형식의 유머가 바이럴 사례로 타사이트에서 적발되어 문제시 된 경우도 있고, 이와 유사하다는 신고자의 주장이 타당하다고 생각하여 삭게로 보냈습니다. (관련 링크 http://slownews.kr/22202 ) 다만 마스터충달님이 건게에 글을 올려주셔서 주말동안 운영진들끼리 협의한 결과..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255625 다른 내용을 떠나 이미 언론사 기사 무단 전제 위반으로도 삭게행이라는 의견이 나와 삭게행에 이견이 없는걸로 협의가 결론지어 졌습니다.
16/09/05 09:28
아니요.. 제가 바이럴 사례글도 링크 드렸는데 구성이 위의 바이럴 사례와 유사해서.... 그 부분도 문제가 됬는데 가장 컷던게
언론사 내용이라 말씀드린겁니다.. 이 유머는 포기하심이.......
16/09/05 09:56
광고성이 없잖아요. 실상 광고성 글이 디스도 없이 올라오는 출시예고 글도 있는 판국에 광고가 아니라 디스글이 홍보성이 있다고 안되는 건가요? 게시물 본문을 다시 봐주셨음 합니다.
커뮤니티 이용자한테 광고쟁이라는 건 겜유저한테 대리종자라는 거 만큼 기분 나쁜 일이죠. 이 유머에 신경끄는거야 어려운 일은 아니겠지만, 광고성 글 취급은 도저히 참기가 힘드네요. 심지어 다른 커뮤에선 광고 의심도 없이 잘만 살아있어 가져왔고, 여기서도 광고 의심 댓글 하나 없었는데 광고 취급을 받네요. 이거 광고라고 신고한 분이 무척 많았던 건가요?
16/09/05 10:39
1) 광고성이 있다고 보았구요. 링크도 드렸지만 비슷한 내용의 기사들이 동시다발 적으로 많은 언론사에서 게시됬는데 ,
순수한 기사들 이라고 보기 어려운 측면이 있습니다. 2) 디스글 자체도 유게에서 금지되어 있습니다 (6항 "비판과 비하가 목적인 글, 논쟁 유도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2~10) " 참고 부탁드리구요. 3) 다른 글은 잘 있는데.. 이 부분은 바로 밑의 보미님 건의글을 참고해주세요 역시 공개글입니다. 4) 마스터충달님에게 광고쟁이라고 말씀드린적도 없고 그렇게 처리하지도 않았습니다. 전문광고쟁이라고 생각했다면 무벌점 삭게처리만 하지않고 벌점을 부과했을겁니다. 그렇게 하지 않은건 마스터충달님의 선의를 고려한 사항이었구요... 재밌어 보여서 그냥 가져오셧다고 생각한겁니다. 5) 다른 커뮤니티에선 문제없었다 - 피지알과 운영규정이나 기타 사항이 동일하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16/09/05 10:48
디스라고 비방글은 아닌지라...
보미님 글을 참조하고 쓴 글입니다. 보미님 에뛰드 글도 복구되었습니다만... 그렇다면 언론사 전제 부분만 수정한다면 이 글도 문제가 없다고 봐야하는 거 아닌가요? 다른 커뮤니티도 광고글 규제는 똑같이 합니다. 다른 커뮤니티를 언급한 건 이 게시물이 일반적으로 광고로서 인식되지 않는다는 근거로 말씀드린 것입니다. 또한 피지알에서의 댓글 반응도 마찬가지였다는 점도 말씀드렸고요. 도대체 이거 광고로 생각하는 사람이 얼마나 다수인지 궁금합니다. 진짜 신고 수십개 받을 정도였다면 '아... 내가 생각이 틀렸구나.' 할텐데 어느 사방천지에서도 광고로 안 보는 걸 프리크라님만 광고로 보고 있으니 저로서는 억울할 수밖에요.
16/09/05 12:41
제가 아는 디스라는 것은
"디스리스펙트(disrespect, 무례)의 준말로 상대방의 허물을 공개적으로 공격해 망신을 주는 힙합의 하위문화를 일컫는다." 를 일컫는 것으로 비방글이 맞다고 생각됩니다. 디스의 다른 뜻이 있다면 설명해 주세요.
16/09/05 12:49
음... 그럼 LG 듣보잡 글들도 다 비방인가요???
다소의 조롱이나, 흠집잡기는 유머의 기본이죠. 그런 글들도 다 비방글로 구분하시려나요? 일단 판결을 내고 그 판결을 번복할 수 없도록 기준을 끌고오시면 안 됩니다. 공평하게 심사하셔야죠. 이 정도 글이 졸지에 비방글이 되네요;;;
16/09/05 13:38
밑의 보미님글을 읽으셨다고 하셨는데 놓치신 부분이 있는것 같아 다시한번 말씀드리면..
일관되게 건게에 글 쓰시는 분들에게 말씀드리는 내용이지만, 성인물이나 확연히 문제되지 않는 선에서의 게시물은 선제적으로 처리하지 않습니다. 타 회원님께서 문제있다고 신고 했을때 검토하여 처리합니다. -> 이게 기본적인 처리 프로세스였구요. 1)마스터충달님 글은 다른 회원님이 문제있다고 신고하셨고 -> 검토후 신고내용이 타당하다고 판단 - > 삭게행 결정 2)건의 게시판에 이의제기 하신후 -> 운영진논의 -> 광고성 내용뿐만 아니라 언론기사 도용등 문제되는 점이 많다고 결론 -> 삭게행 유지 제가 공평하게 심사하지 않은 부분이 어떤 부분인지 모르겠습니다. 디스라고 비방은 아니라는 얘기를 하시더니 그 부분에 대한 설명도 없으시고... 또한 모든 운영진이 (다소의 조롱이나 , 흠집잡기는 유머의 기본이다) 라는 충달님의 명제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16/09/05 13:57
삭게 유지는 동의합니다. 언론사 글이었으니까요.
그러나 이 글이 광고성이라는 데는 동의할 수가 없네요. 기준이 너무 들쭉날쭉이잖아요. 출시 정보는 광고글이 아니고, 이글은 광고글이라니 인정하기가 힘들죠. 더불어 비방성 글이라는 해석도 이해가 안 가네요. 심지어 같은 게시물로 반박이 되네요. 듣보잡 취급은 비방이 아니고, 광고 못찍는다는 말은 비방이 되잖아요. 역시나 기준이 들쭉날쭉이네요. 신고가 들어왔더라도 판단은 운영진이 하시는거죠. 신고가 들어와 처리했다는 말씀은 판단 기준의 정당성과는 전혀 무관한 일입니다. 이렇게 다른 게시물 물고 늘어졌다간 저 글들도 삭제되겠네요. 뭐 이미 해당 게시물은 언론사 도용 건으로 복구가 불가능하니 이만 하겠습니다. 하지만 이번 건에서 유게 업로드의 명확한 기준을 알아갔다는 생각은 못하겠네요. 특히 비방글 취급은 결론을 정해놓고 사유를 껴맞춘 전형이라는 생각이 떠나질 않는군요.
16/09/05 14:39
기준이 들쭉날쭉한게 아닙니다.
제가 출시 정보글이 광고글이 아니라고 한적이 없습니다. 왜 그렇게 호도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역시 듣보잡 글 또한 비방글이 아니라고 말한적도 없습니다. 이글 중간리플에도 "다른 글들은 잘있는데 왜..." 하는 대답으로 보미님 글을 참고 해달라고 말씀드렸습니다만.. 다시한번 풀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일관되게 건게에 글 쓰시는 분들에게 말씀드리는 내용이지만, 성인물이나 [확연히 문제되지 않는 선에서의 게시물은 선제적으로 처리하지 않습니다. 타 회원님께서 문제있다고 신고 했을때 검토하여 처리]합니다. 예시로 드신 다른 글들은 충달님 글처럼 타 회원님이 광고글이니 처리해달라고 신고가 들어오지 않았기에 그냥 그대로 있는 겁니다. 신고가 들어왔다면 신고내용이 타당한지 똑같이 검토후 삭게로 보낼 내용이고, 충분히 광고성으로 삭게갈 이유가 될 겁니다. 보미님 글에도 나와있지만 재차 끌어올려보면 글을 처리할 때 [ 1) 한사람이 광역신고, 또는 2) 여러명이 신고시 검토후 삭제 3)의 경우가 있습니다. 대다수는 1,2의 기준으로 처리하지만 새벽녁에 기습적으로 올려지는 성인성 게시물들이나 토토등의 도박사이트, 불법사이트 홍보, 제품홍보등등... 기타 누가봐도 광고성이 강한글들은 신고를 기다리지 않고 먼저 처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건 명백한 광고글인데 왜 처리 안됐지 하는 것들중에는 신고도 없고 운영진도 놓친 경우도 있을 수 도 있구요.. (다들 생업과 운영진 업무를 병행하기에 실수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너른 양해를..) ] 라고 답글도 달았습니다. 마스터충달님도 이글을 공개글로 쓰신 이유는 다른 회원분들이 참고하시라고 하시는 이유라고 생각됩니다. 마찬가지로 다른 회원분들이 공개로 쓰신 내용도 보시고 참고 부탁드려요.. 그리고 마지막 비방글 취급은.....위에서 5번째 리플에 마스터충달님 스스로 디스(비방)글이 안되는 거냐고 질문하신거에 대한 대답으로 언급되기 시작한건데 되려 저에게 특히 비방글 취급은 결론을 정해놓고 사유를 맞춘 전형이라 얘기하시니 뭐라 말씀드려야 할지 당황스럽습니다.
16/09/05 15:07
신고가 들어와서 처리했다면, 유사한 글도 신고를 하면 처리가 되겠네요;; 예시를 든 모든 글이 제재 당해서는 안 된다고 보는 입장인데 '신고 유무'만 말씀하시니... 저는 판단의 정당성을 묻고 있는데 말이죠;; 너무 몸사리시네요. 최소한 링크를 걸어준 글들도 문제가 되는지 안 되는지 정도는 말씀을 해주셔야 판단의 정당성과 그 기준에 대해 논의가 되죠. "저건 신고가 안 들어왔어요. 저게 정당한지 아닌지는 안 따질게요." 이래 버리면 추후에 저는 뭘 기준으로 글을 올려야 됩니까? 복불복도 아니고 '신고 들어오지 마라.' 기도하는 마음으로 글 올리면 되려나요? 최소한 유사글에 대한 판례라도 말씀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디스... 하... 네 제가 말실수를 했네요. (이선생 기분이 이거였구나...) 다소의 조롱, 흠집잡기, 망신주기 같은 걸 지칭하고자 한 말입니다. 근데 이런 게 디스인데... 참 뭐라고 말을 했어야 꼬투리를 안 잡혔으려나요? 스포츠에서 바보같은 플레이 움짤 가져왔다고 비방글이라 하진 않잖아요? 홍보 엉터리로 해서 듣보잡 취급 받는 것도 마찬가지고요. 이런 걸 "여기보세요. 이 사람이 이렇게 잘못했어요."하는 비방글이라 보는 사람은 없습니다. 애초에 유머글이 아닌 성토글이 올라와서 유게에서 비방글 금지가 된 것 아닌가요? 그런데 '디스'라는 말을 했다고 비방글 취급이라니 너무 단어 가지고 물고 늘어진다는 생각은 안 하시나요? 제 글이 LG 전자를 성토하는 글도 아니고... 이걸 비방글로 묶다니... 그리고 디스는 분명히 엔터테인먼트의 성격을 포함하는 단어입니다. 유게에서 제재하는 '비방'의 뜻으로 비화한다면 단어를 오용하고 계신겁니다. 디스는 조롱과 촌철살인을 즐기는 것 뿐입니다. 그 내용을 진지하게 받아들여 심각해지는 사람은 디스를 할 자격이 없다고도 하고요. 그런면에서 법정 문제를 가지고 와 디스전을 펼치는 국내 랩퍼들도 문제가 있다는 반응도 있습니다. 디스로 소비할 건수가 있고 아닌 게 있는데 말이죠. 제 글이 그렇게 진지한 비방은 아니었습니다. 놀이문화로서의 디스 수준을 벗어나지 않았죠. 그러니 디스라는 말을 쓰죠;; 이보다 적절한 워딩이 어딨겠습니까;;;
16/09/05 16:12
저도 언론사 도용에 대해서는 동의하는 바이니 해당 게시물에 대한 판결에 번복을 요청할 생각은 없습니다. 삭게행이라는 판결 자체는 충분히 정당합니다.
그러나 광고성이나 비방글로 보는 시각에는 동의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 결백함을 항변하고 싶었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최소한 납득할만한 설명을 듣고 싶었거요. 뭐 그런다고 결과가 번복되진 않겠죠. 사유가 다르니까요. 저의 결백이나 납득할만한 설명을 들은 것은 아니나, 제게 악의가 없다는 점은 알아주시니 이만 하겠습니다. 긴 문답동안 성실히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바쁘신데 신경쓸일 만들어 죄송합니다. 그리고 항상 수고해주셔서 고맙습니다.
16/09/09 22:22
이해하세요, 운영진 막장인건 진즉에 알았는데 괴상한 운영위원이란거 만들면서 그 뒤에 숨어 훈장질하는 운영진 역겹네요
그래놓곤 뭐라 하면 너네가 운영위원 말들자 했자나 할 위인들이죠
16/09/09 23:57
음... 이렇게 까진 생각지 않습니다. 고생하시는 분들이고, 이번 사항에 있어 제 불만이 해소되지 못한 것 뿐이죠. 너무 운영진과 운영위원을 나쁘게 보진 마세요. 악의가 있는 건 아니잖아요.
16/09/12 22:13
악의가 있는지는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근데 이건 아니지 샆어요 운영진도 좀 느꼈음 좋겠습니다 이게 막감젛이 아니란걸요
아님 내가 별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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