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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25 19:22
아이돌게시판 생성에 찬성하는 것은 아니지만, 아이돌 글 정도 없다고 썰렁해지진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게임리그 불판은 이상한 논리로 불판게시판이 아닌 겜게에 올라왔었는데요. 그때 게임리그 불판도 불판게시판으로 옮겨야한다고 주장했을때, 불판마저 없으면 겜게가 썰렁해진다는 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불판이 불판게시판으로 옮겨진 이후, 게임게시판에 불판외의 글이 더 많이 올라왔죠. 당시 겜게가 좀 극단적인 면이 있긴 했습니다만(사실상 게임리그 불판게시판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어쨌든 현재 지분을 많이차지하는 유형의 글이 사라진다고해서 게시판이 썰렁해지진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16/03/25 21:54
썩은물이 사라지면 강물이 흐릅니다
아이돌게시물이 썩은물이란 이야기는 아니구요 아이돌게시물들이 사라지면 다른게시물들로 유머게시판이 채워진다고 말하고싶었어요
16/03/25 18:51
카테고리 기능 개선이 시급한 이유죠.
개인화 적용해서 원하는 카테고리만 볼 수 있도록 업데이트가 되면 모두가 만족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16/03/25 18:52
관련 내용으로 건의가 제법 많은데...
그당시 운영진 결론은 조만간 유머게시판 카테고리를 개인화 할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였을겁니다 아마... 한 1년... 더 된것 같군요......
16/03/25 18:56
정작 본인이 글을 엉뚱한데다가 올리셨네요
그리고 유게에 정치 풍자도 못하고 수위있는 유머도 못쓰고 논쟁이 되는 글도 못쓰고 유게 운영위 맘대로 글 지우고 삭게가서 글 수정되도 복구 안해주는데 연예인 글도 못쓰면 유게 망합니다. 운영위는 일 줄어서 좋아하겠지만
16/03/25 18:56
이건 얘기가 많이 나왔었는데 그럴 필요없다는게 대다수의 의견이었던걸로 기억하네요 개인적으론 제목에 어떤 연예인 글인지 확실하게 표시했으면 좋겠더군요 싫으면 클릭하지 말라고 하는데 제목에 어떤 연예인 글인지 확실히 표시돼 있지 않으면 피할수가 없어서... 특히 호기심을 자극하는 낚시성 제목의 글을 클릭했는데 불호 연예인 글이면 기분이 별로더라고요 뭐 그렇다고 악플을 달진 않지만 보고 싶진 않아서 피하고 싶네요
16/03/25 18:58
연예인이 문제면 결국 조금이라도 메이저하지 못한 소재는 다 마찬가지라
요즘 나오는 애니메이션 캡쳐한 유머도 그렇고. 사실 모두가 공감할만한 그런 유머는 얼마 없죠.
16/03/25 19:00
이런식이면 특정계층유머는 유머게시판에 쓰면 안되겠네요.
모든사람이 공감하고 웃을수있는 글은 없어요. 보기싫고 모르는글들이면 스킵하시면 되죠.
16/03/25 19:00
저도 프로듀스를 안 보는 지라, 이용하는 커뮤니티마다 프로듀스 글로 도배될 때면 당황스럽긴 하더군요..
그런데 늘상 있는 유행(특히 유게의 경우)이라 그냥 그러려니 하고 제가 안 보고 넘기는 편입니다.
16/03/25 19:01
정작 이글 자체가 건의게시판으로 가야할듯
페이크 쓰는것도 아니고 꼬박꼬박 말머리 달려놓고 카테고리 다 달려있는데 그거 보기 싫다고 분리하라는 것도 이상하죠. 정작 유머라고 올라오는 것들도 사람들 모두의 취향을 만족시키진 못하죠. 모든 게시물 대상으로 비추 찍어서 내리는 형식으로 한다면 그건 공평하다고 봅니다 결국 그냥 요지는 내가 공감 못한다는 것뿐이잖아요. 그런 식으로 전회원 대상 걸러내면 살아남는 유머 거의 없을걸요 프로듀스 게시판은 충분히 만들만하지만...이제 와서는 너무 늦었죠. 11회까진데 당장 오늘이 10회 방송이니 다음번부턴 충분히 고려할만하다고 봅니다(그런데 다음이 남돌이네...?)
16/03/25 19:02
연예인게시판을 따로만들기보다는 금지시키길원합니다.
특히 언급한 프로듀스101도 그렇고 별시덥잖은 연예인사진들 보는게 웃기지도않구요. 비슷한 이유로 정치유머도 금지되었으니 금지시켜야한다고봅니다. 유머게시판은 유머게시판 다워야죠.
16/03/25 19:02
글이 많이 올라오지 않는 pgr특성상 나눌필요가 있나 싶어요. 분리하면 연예인게시판쪽은 괜찮겠지만 유머게시판쪽은 활성화가 잘안될 가능성도 높고요. 이건 다른커뮤니티도 마찬가지더라구요. 취향따라 분리하면 스포츠,애니,게임관련 등등도 나눠야할텐데..
16/03/25 19:03
정작 이 글 자체가 주소를 잘못 찾아오셨네요
그리고 반대합니다. 말머리가 있고 또 그때 그때 이슈가 되는것들은 쉽게 불타고 쉽게 식죠. 주티야올. 1일1성근등이 그 예죠. 애초에 몇번이나 토론을 한 결과 유게플러스가 된거죠
16/03/25 19:04
북극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이런저런 사유로 게시판을 나눌거면 그냥 카테고리별로 다 따로 만들죠.
제목에만 확실히 표시하면 뭐가 문제일까 싶습니다. 연예인글에 유머글이 묻히니 분리하자는 것도 유게에 적용될 만한, 게시판을 나눌 정도의 논리라고 보여지지는 않네요
16/03/25 19:06
저는 프로듀스101은 물론이고 아이돌 사진에도 거의 관심이 없습니다만 반대는 안 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유머는 더 마이너라서..(;'-')
하루빨리 카테고리 관련 기능이 만들어지기를 바랄 뿐입니다.
16/03/25 19:06
찬성합니다만 이 글은 건의게시판으로 옮기셔야..
여담으로 다른건 몰라도 유머게시판의 비활성화는 좀 아닌데요. (게시판 분화가 이루어진다면) 유머게시판 글이 줄면 주는거지 그걸 따로 신경써줘야할 이유가 있나요. 아예 글이 거의 안 올라올 정도로까지 게시판이 죽는다몀 모를까...
16/03/25 19:07
그런식으로 따지면 애니메이션 게시판, 게임 유머 게시판, 스포츠 게시판 등등 다 만들어야죠. 그리고 연예인 영상, 사진 게시물이라고 해도 분명히 유머요소가 있는게 있고 그냥 이쁜 사진... 인 게시물이 있는데 이건 또 어떻게 나눌까요? 그냥 연예인 나오면 다 연예인게시판으로 옮길까요?
애초에 글이 밀려서 싫다고 할 정도로 유게 글 리젠이 빠르지도 않고 말머리 안달아주는 것도 아닌데 다음 페이지 넘어가는데 귀찮다고 분화시킬 필요있나요.
16/03/25 19:07
자게같은 경우도 사실 예전보다 글이 훨씬 많이 올라오는데
게시판 분화를 했으면 좋겠더군요. 특히 많이 올라오는 카테고리를 게시판으로 한두개정도는 만들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16/03/25 19:08
대부분 머리말도 있는데 클릭만 안하면 되죠... 저도 프로듀스 안보는데 이게뭐 불편할게 있나요... 볼거없으면 다음페이지 넘어가는데 마우스 클릭 한번이면 되는데...
16/03/25 19:11
특정아이돌만 엄청 올리는 분이 있는데 아예 연예게시판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제가 보기엔 노매력인데 우리애 어때요 이쁘죠 귀엽죠 매력쩔죠를 반복해서 묻고 자랑하는 느낌이라 그 아이돌이 싫어질 정도입니다.
16/03/25 19:24
노 코멘트하겠습니다. 아이돌은 당연히 최애를 하는 아이돌을 올리는게 맞는데 많은 분들이 올리는 아이돌중 하나가 유독 밉상이에요. 제가 예민한게 맞으니 [광희] 사건처럼 해달라고 할수도 없고 게시물 클릭한 후 해당 아이돌이면 스킵하고 있습니다. ㅠ
16/03/25 19:11
애초이 기껏해야 하루에 5,6페이지 올라와서 밤에 복습해도 30분이면 되는 게시판에서 글이 묻히느니 뭐니 하는 것도 공감이 안 되고 그렇게 치면 스포츠게시판 동물게시판 서브컬쳐게시판 등등 다 나눠야죠
16/03/25 19:11
그리고 유게 특성상 특정 몇분만 업로드가 활발해서 이걸 또 나누면 '연예인'쪽은 도배글이 될테고 유게글은 리젠율이 쭉 떨어질 수 있어서 그리 긍정적으로 보이진 않아요.
16/03/25 19:48
본인의 취향 만큼 다른 사람의 취향도 존중해 주시길 바랍니다.
본인의 취향은 공해가 아니고 타인의 걸그룹, 프로듀스 좋아하는 취향은 공해란 생각은 납득할 수 없습니다.
16/03/25 19:56
본문글에 찬성을 누른 사람중 한명인데, 이 댓글에는 찬성하기 쉽지 않네요.
[유머 게시판] 인데, 해당 걸그룹에 대한 관심이 없는 일반인이 보았을때, [유머]로 생각 할 만한 내용이 전혀 없는 게시물이 많이 올라온다. 정도가 적당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16/03/25 19:12
지금 여러 카테고리가 나뉘어있는데 그냥 전체에서 선택한 카테고리를 제외하고 보는기능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예를 들면 연예인, 서브컬쳐 이렇게 선택하면 두 카테고리의 글들은 표시가 안되게요,
16/03/25 19:13
왜 사람들은 스킵하는 수고를 안하려 할까요???스킵하는일이 그렇게 어렵고 귀찮은 일인가요??
자기가 조금 불편한건 못 참겠지만 타인이 불편한걸 괜찮아라는 마인드는 요즘 유행하는 진상시리즈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스타일인데...
16/03/25 19:17
저는 프로듀스는 제외하고, 다른 걸그룹은 환영이고... 애매합니다.
예전에 유머포인트 찾기 어려워보이는 글이나 자료는 유머포인트를 간략하게 적는게 좋았던 것 같은 생각도 듭니다.
16/03/25 19:20
적극 찬성이에요... 프로듀스.. 관심도 없고.. 재미도없고.. 글은 너무 많고 ㅜ_ㅜ;;
유머는 아닌데 연예 칸이만들어졌으면좋겠어요...
16/03/25 19:22
순수하게 '유머'카테고리만 올리면 글리젠율이 절반 이하로 쭉 떨어질껄요.
그리고 연예인칸 나눈다고 해서 다른 카테고리쪽이 그리 활발하지도 않아요.
16/03/25 19:22
반대합니다. 이미 말머리가 있는데 뭐하러 다시 구분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렇게 구분짓기 시작하면 계층유머 등등 모두 공감을 못하면 다 게시판이 달라질것이고 그것은 게시판 전체적인 침체가 우려됩니다.
16/03/25 19:23
유게 하루 넘어가는 페이지 3페이지는 되나요? 카테고리별로 무슨 내용인지 다 알수 있음에도 굳이 게시판을 따로 만들면 게시판마다 죽어버릴껄요?
연예인 카테고리의 글들이 많음은 이해하지만 주장하는 바에 동의하진 않습니다. 무엇보다 건게로 가야할 글이고요. 요즘은 내가 싫으면 온갖 멸시하는 명칭을 가져다 와서 헤이트스피치를 아무렇지 않게 하나봐요. 좀 자중합시다.
16/03/25 19:24
흠 보기싫으면 안보면되지않나요 ??
글리젠 많으면 카테고리 나누자고하고 글리젠없으몈 규정이너무 빡빡해서 글이없다하고 이러는것도 웃기네요
16/03/25 19:24
근데 공해니, 프폭도... 라고 하는 분들은 그냥 유머 게시판에 저런 글이
보인다는 사실 자체가 싫으신 건가요? 글쓴분들이 찾아다니면서 강제로 보여주는 것도 아닐터인데...
16/03/25 19:25
전 뭐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저도 그 프로그램 관심은 없지만 여러명이 같이 쓰는 공간에서 나하고싶은대로 할수있나요.
여담입니다만 유머게시판보다 글리젠 10배는 빠른 잡탕게시판이 있습니다. 그곳에서도 주기적으로 게시판 분리해달라고 의견이 나오지만 10년째네요 전 그 곳을 시장통같은 분위기 때문에 좋아하는거라 만족합니다. 이곳 유게도 정도를 넘지않는 선에서 인터넷 동향을 나름 파악할수 있어 좋아합니다. 사실 유머게시판이 다른글들이 묻힐정도로 복습하기에 어려운게시판은 아닙니다. 카테고리화가 잘되있어 거슬리는 글 거르기에도 좋구요.
16/03/25 19:27
아이돌 관심없고 프로듀스도 안보는데 카테고리나 제목 보면 대충 어떤글인지 유추 가능하고
만약에 몰라서 눌렀다 하더라도 뒤로가기 버튼 하나면 됩니다 모두가 웃을 수 있는 유머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런 불평 나올때마다 느끼는건데 그냥 유머게시판은 유머라는 카테고리를 떼버리는게 최선일거같아요
16/03/25 19:27
저도 정말 필요하다면, 프로듀스 게시판을 한시적 운영하는것정도가 좋을 것 같네요. 연예게시판을 따로 만들기에는 다른분들 말씀처럼 피지알의 게시글 숫자가 좀 작은거 같아요.
16/03/25 19:27
저는 정치 게시판을 따로 운영 해주셨으면 합니다.
정치에 관심 많으신 분들 따로 그 게시판에서 활동하게끔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선거 때문에 잠시 분리 되어 있는데 피지알 자게 오는게 요즘 힐링 입니다.
16/03/25 20:10
저는 선거끝나면 다시 통합해야한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정치게시판이 따로 있을경우 아예 오유나 일베처럼 사이트가 극단적으로 갈 여지가 있다고봐요. (물론 수준이 그렇다는게아니라 사이트 성향얘기입니다.)
16/03/25 19:27
저는 스킵하면 그만이라는 생각인데 제목으로 이상하게 낚는 글도 가끔 있더군요. 영업해도 괜찮으니까 누구에 관한 글인지 당당하게 제목에 적어놓고 영업하셨으면 좋겠어요.
16/03/25 19:30
요새 많이 올라오는 애니메이션글이나 게임글도 문외한 입장에서 이해 안가는것은 마찬가지죠. 특별히 아이돌글만 따로 분리할 필요가 있을까요. 다만 프로듀서101 관련 게시글 일부는 좀 생각해봄직 한게 거의 영업 수준이라고 생각 될 정도의 글이 많아서... 거의 바이럴 수준이 아닐까 싶어요.
16/03/25 19:31
선거/올림픽/월드컵/지니어스 등 '임시'게시판을 따로 만드는 것
자유 게시판의 관련글 댓글화 이것들 자체가 -개인-적으로는 약간 이해 안 됩니다. 유행하는 사안에 대하여 글이 많이 올라오는 것은 당연한 것인데요. 피쟐 자체 글 리젠이 모든 글을 한 게시판에 모아도 하루 열 페이지 안 될 겁니다. 제목만 적당히 걸러도 금방 다 보구요. 엄근진이 커뮤니티의 정체성이라는 것 까지는 그럴 만 하다고 보는데, 느린 리젠을 갈수록 강조하는 것이 좋은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글이 오래 남는 것도 좋지만 추게가 있는데 굳이 자게에 오래 남겨야 하나 싶구요. 시스템적으로 필터링을 빨리 하게 해 주고 게시판을 최대한 합치는 것이 저는 좋아보입니다.
16/03/25 19:34
피지알같은 글 리젠 느린 사이트에서 다른 글이 뒤로 밀린다는 건 허울 좋은 핑계일 뿐이죠. 그냥 본인이 보기 싫다 이거 같은데.. 이것 참 뭐라고 해야 할지 떠오르지 않네요.
16/03/25 19:37
너무 많으면 좀 그래보이는 것은 저도 그럴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걸 닉네임 차단같은 시스템 필터링으로 해결해야지 게시판을 나눠야하나 그런 생각에 써봤습니다 으허헛...
16/03/25 20:01
선거(정치)게시판은 잘 만들었다고 봅니다. 지금 선거게시판에 올라오는 글이 자게보다 많은데 자게가 이렇게 운영된다고 생각하면 충분히 피곤하죠. 거기다 선거게시판 내에서도 중복게시물 제한에 얽매이지 않고 같은 사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올라오고 있고요. 거기다 자게나 선거게시판이나 조회수나 댓글 수 모두 비슷비슷합니다. 게시판 분리가 무관심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거에요. 윈윈이라고 봅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가야죠.
16/03/25 20:05
피곤도 여부는 개개인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닥 피로도를 느끼지 않아서 괜찮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만 역시 이건 뭐라 단정지을 영역은 아니군요. 나머지는 게시판 분리에 의한 것인데, 복불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선거 게시판은 저도 뜨끈뜨끈하게 잘 유지되고 있다고 봅니다. 지금은 게시판 임시분리가 핫이슈가 되는 영역만 따로 만들기 때문에 게시판 분리에 대한 우려는 저도 괜찮아는 보입니다. 그러나 게임뉴스 게시판의 조회수를 볼 때마다 조금씩 착잡해져서 근원적으로 게시판을 많이 나누어야 하나 그런 생각이 약간 있습니다. 임시가 아닌 영구적 분리를 단행하는 것에 대해서는 그래서 회의적입니다.
16/03/25 20:14
그렇잖아도 리젠이 느린 사이트인데 하루 올라오는 글의 절반이 정치글이라고 한다면 충분히 피곤하죠.
그래서 같은 주제의 글에 대한 댓글화가 규정되었던 건데 피로도는 줄어드는대신 그만큼 다양성이나 자유도가 떨어지게 됐고요. 그런데 선거게시판을 만들면서 자게의 피로도는 줄고 선거게시판에선 더 자유롭게 의견개진이 이뤄지게 됐죠. 그렇다고 초기의 우려처럼 댓글이나 조회수가 줄어든 것도 아니고. 이런 상황에서 굳이 예전으로 돌아갈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더구나 정치라는 주제 자체가 딱히 시기가 있는 것도 아니고 관심이 줄어드는 주제가 아니죠. 특히 우리나라 정치는. -_-;
16/03/25 20:24
크크 선거게시판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해당 게시판은 흥했다고 봅니다.
덕분에 읽어보면서 제 입장은 선거게시판 프듀게시판 임시는 몰라도 정치게시판 연예게시판 완전분리에 대해서는 회의적이다 이 정도로 정리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16/03/25 19:31
아마 제가 걸그룹 글로 어그로끄는 업로더 중 한명일터이고 누구 싫다, 작전세력이다 생각하시는 분들 중에 아마 직접 말은 못해도 몇분을 저를 지목해서 생각하실거라고 생각하긴 합니다. 뭐 싫으신건 어쩔 수 없고, 저 개인적으로도 개인화를 무척이나 바라고 있기는 한데 아예 '유머게시판 플러스'로 개편이 됐고, 각자 카테고리가 분류되어있고, 앞에 말머리까지 붙어있어서 충분히 짐작할 수 있는 상태에서조차 더 나의 편의를 위해 신경써라-라는 것도 막 그렇게 올바른 생각이라고 보기는 힘드네요.
16/03/25 19:37
좋아요님 게시물들중에 대부분은 제가 이해할 수 없는 내용이지만 몇 안되는 이해할 수 있는 글들을 보면 내용이 단순 컨트롤 C + V가 아니라 좋아요님 본인 생각이 담긴 게시물이 많아서 재밌게 봤는데요... 게다가 아이돌 말고 게임이나 애니메이션 주제 유머도 많이 올리시지 않나요.
16/03/25 19:32
전 우선 게시판 생성에 반대라는 것을 밝힙니다.
제 경우 아이돌글이 좀 불편한데 그 이유는, 사진이 어마어마하게 많다는 점입니다. 컴이 좋지가 않아서요. 그 전엔 유게에 올라오는 모든 글을 봤기 때문에 사실 말머리나 제목, 글쓴이 등을 신경쓰지 않았는데요. 이젠 말머리와 제목등을 확인합니다.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들어갔다 바로 뒤로 나오더라도 몇초정도 걸리거든요. 개인적으론 차라리 글의 수가 3,4배쯤 늘더라도 글 하나당 올라오는 사진수 같은게 적었으면 싶기도 해요.
16/03/25 19:36
별로 분리에 동의도 안하고 그냥 부담 없이 보고 있습니다
다만 [타커뮤니티를 보니] 연예인 게시글 작성하고 돈 버시는 분들이 있더군요. 그 부분이 걱정됩니다. *혹시 오해가 생길까 수정합니다. 단순 연예인사진 숫자가 조금 넘치는 것 같아서 우려를 표한 것 뿐입니다.
16/03/25 19:44
타커뮤니티에서 특정 연예인을 다른 연예인과 섞어서 올리시는 분 계셔서 특이하다 했더니 알바비를 받는다고 하더군요 어디서 받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16/03/25 19:36
리젠이 그리 빠른 게시판도 아니고, 낚시글이 아닌 이상 제목만 봐도 다 거를 수 있는데 그게 그렇게 힘든가요?
제목조차 보기 싫으니까 치워 달라는 건지...
16/03/25 19:37
방금 회원 정보를 눌러봤는데요
요즘은 어쩌고~~ 지니어스게시판 언급 하시길래 오래 된 분인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시네요 뭔가 위화감이 듭니다
16/03/25 19:40
올리지 마라라는 건 아니긴 한데, 최소한 싫어하는 사람들이 보고 스킵할 수 있게 제목이 좀 분명했으면 좋을 거 같긴 해요. 말머리를 달던가요. 걸그룹 글 싫어하지 않고 프로듀스도 안 보긴 하지만 특별히 거부감은 없는데 전혀 짐작 못할 만한 제목 클릭해서 들어가면 사진만 주루룩 나온다든지 하면 좀 낚인 기분이 들어서... 불펜도 여러 종류 글 많이 올라오지만 lol은 말머리를 철저히 지켜서 반발이 적죠. 그게 서로서로가 좋지 않을까 마 그리 생각하네요.
16/03/25 19:41
요약하면... "유게에서 프듀/걸그룹 게시물 보는거 싫다." 입니까?
그럼, 요즘 간간히 올라오는 하렘물 애니 관련 게시물은 어떤가요? 스샷만 잔뜩 있고, 별 설명도 없어서, 전혀 웃기지도, 이해도 못하겠는데요. 해축 관련 게시물은요? 해축은 하나도 안 챙겨보는 편이라, 메시 관련글 빼고는 다 어리둥절각인데요? LOL 관련 게시물은 어떤가요? 요즘에야 롤챔스를 좀 챙겨보긴 했지만, 예전에는 페이커 말고는 하나도 모르는 선수들 얘기던데요? 연예인 게시판, 서브컬쳐 게시판, 스포츠 게시판, 게임유머 게시판... 다 나눠야겠군요... 카테고리별로 따로따로 볼 수 있는 버튼이 있으니, 보고 싶은거만 볼 수 있도록 해놓은 것도 부족한가 보군요.
16/03/25 20:47
저도 요즘 애니 거의 몰라서 올라오는글들 한번정도 눌러보거나 스킵하고 다른것 보고 해축게시물도 아무것도 모르지만 간간히 보고 하는데 왜 굳이 연예인쪽 글만 거부감을 많이 나타내시는지 모르겠네요. 특히 프로듀스 관련글은 대부분 다 말머리도 달아놓으셨던데 그것마저도 보기 싫다하시면 좀 이상하긴 합니다.
16/03/25 19:42
프로듀스 관련 글 경우 개인적으로 지나치게 많다는 느낌은 있습니다.
오죽하면 그냥 내가 프로듀스101을 볼까... 아님 질게에 프로듀스 101 언제 끝나나 물어볼까... 라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 프로그램 방영 기간동안은 예전 지니어스 게시판처럼 임시 게시판을 운영하는게 좋아보여요. 그리고 연예인 게시글도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관련글 주로 올리시는 두분 정도를 차단하고 있는데 이렇게 하면 유게가 횡~하긴 합니다. 지금도 메인에서 유게글은 3개만 뜨고(기본 8개), 게시판 내에서도 글이 8개만 뜨네요. ;; 차단한 분들이 올린 다른 글도 볼 수 없어서 차단을 정말 좋아하진 않지만 지금 시스템에서 내가 보기 싫은 글 안 보려면 그 방법밖에 없죠... 나온지 한참 된 이야기 같긴 한데 해당 카테고리 글 제외하고 다른글은 볼 수 있는 기능 적용이 시급합니다...ㅠ.ㅠ
16/03/25 22:04
상관이 없어야 하는게 맞는건데 대체적으로 그런 공통점이 있다는게 희안하더라구요.
많은 활동을 한 사람들은 체념해서 이런 의견을 내지 않을 정도의 수양을 쌓으신건지..
16/03/25 19:43
그런데 글 리젠에 관해선, 피지알의 이용방식이 다른 커뮤니티와 좀 다른 점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커뮤니티라면 2,3번째 목록은 물론이고 그 뒤도 충분히 따라가며 보겠습니다만, 피지알은 글 자체가 적다보니 자게나 겜게는 첫 목록에서 벗어나면 잘 안보는 경우도 많죠. 베스트글 게시판이라 할 수 있는 추천게시판조차 1주일에 2,3개만 올라올정도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다른 글들을 뒤로 미룬다는 건 충분히 이유가 된다고 생각해요. 다만, 전 여전히 연예인글을 독립시키는 것에 기본적으론 반대합니다. 이것에 대해서 깨려면, '게임사이트'라는 아이덴티티를 버리고, 게임커뮤니티에서 출발한 사이트가 됐을 때 동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직은 기본적으로 게임 커뮤니티라고 생각합니다.
16/03/25 19:44
사실 이런 맥락없는 글에 추천이 많이 박히는걸 보면 프로듀스 관련글에 피로감 느끼는분이 많긴 한가 봅니다.
어쨌든 본문의 건의사항은 무시하는게 좋다고 생각하지만, 프로듀스 관련글 올리시는 분들도 보다 의미있는 게시물로 상호덕력을 효과적으로 증진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활동했으면 하는 바람은 있습니다. 김세정도 1위라지만 위태로우니 푸쉬좀 더 해주시면 좋겠고..
16/03/25 19:44
양대산맥이 애니캡쳐(특히 하렘애니)랑 프로듀스 죠.
애니캡쳐는 재미는 커녕 의도도 모르겠는 글이 태반이라 문제 (나름 헤비하게 애니 많이 챙겨보는 사람인데도요) 프로듀스101은 의도가 너무 명확해서 문제
16/03/25 19:47
선거게시판 때랑 똑같은 사유로 게시판 분리에는 반대, 개인화 설정을 통한 특정 카테고리 숨김 기능으로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선거게시판이 선거기간이라 특정 카테고리의 글(정치, 선거 관련 게시글)이 많이 올라오고, 비슷한 내용들이 많으며, 피로감을 주기 때문에 분리했고 지니어스나 올림픽을 유사한 사유로 분리했던 전례가 있어서 게시판 분리가 문제가 없다는 말을 하려면 그때나 이 경우나 동일하게 적용이 되어야죠. 연예인 관련한 모든 글을 분리해낼 수는 없고 그래서도 안된다고 보지만, 방송되는 기간 동안 프로듀스101 관련 게시글이 유머게시판에 많이 올라온 것도 사실입니다. 게시판을 분리하든 안하든 신경을 안쓰는 편이지만, 게시판을 분리해서 운영하고 안 하고의 기준이 일관성이 있어야 하는 것 아닌지...
16/03/25 19:49
걍 유머게시판에 있는 유머 버튼만 클릭함 연예인 카테고리 사라지잖아요.
그 기능은 본문에 있는 연예인 글 보기 싫은 사람 쓰라고 만든 거 아닙니까? 전 개인적으로 일본애니나 서브컬쳐, 걸그룹에 별 관심도 없는 사람인데.. 뭐 유게에서 재밌는 작품짤 보다가 덕통사고도 어릴적 나보고 연예인도 누가 유행하는지 대강이나마 알 수 있어서 솔직히 지금 상태가 굉장히 좋네요. 보기 싫을 때는 걍 카테고리 정렬만 하면 되는거 되던데..
16/03/25 19:49
특정 카테고리 숨김 기능 찬성합니다.
프로듀스101 관심없는 입장에서 요즘 좀 많긴 해요. 물론 올라오는 걸 막을 순 없겠죠. 사실 관심끌려고 건게가 아닌 자게에 올린 이 글이 더 노답 제대로 토론을 하자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16/03/25 19:50
그래서 저같은경우는 어떤 분이 올리는 글은 거의 안봅니다..
그분 싫어하는건 아니고 누를때마다 보지도않는 걸그룹 동영상이 열몇개 로딩되면서 렉이.. 그냥 흥미 없는 글은 안누르는게 맞는것 같아요
16/03/25 19:51
기본적으로 그럼 유머게시판엔 뭐가 들어가야 하나요.
전 아재개그 보면 7:3정도로 짜증이 더 많이 나는데 그것도 따로 게시판 만들고 무한도전 클립도 여장류는 극혐이니 그런 류도 따로 빼주시고 서브컬쳐니 해서 올라오는 만화 관련은 전혀 이해도 못하니 따로 빼주시고... 이러면 뭐가 남나요;;;; 자게 정치글 문제도 마찬가지죠. 난 성향이 달라 보기 싫으니 빼달라... 그러면 요즘 계속 올라오는 갑질, 진상류도 불편한 사람 있으면 따로 게시판 만들고 동성애 관련도 불편하니 따로 빼고 스포츠 소식도 안좋아하는 사람 많으면 따로 빼고... 룰이라는 건 갑자기 어디서 툭 떨어진 게 아닙니다. 앞서서 고민한 많은 사람들과 시간들이 있어요. 그걸 단순히 따지고 들어가면 '나의 불편함' 때문에 바꿔달라 는 건의가 과연 얼마나 정당한 걸까요.
16/03/25 19:52
심정적으로는 동조합니다. 프듀 이전부터 대놓고 아이돌 영업글들 도배하다시피 올라왔죠. 특히 모 아이돌 영업글은 대체 얼마나 올라오는지 제목만 봐도 싫어서 영업 역효과 쩔어주시는..
하지만 pgr 유머게시판의 성격 자체가 라이트한 자유게시판 정도의 역할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지라, 유머글이라 보기힘든 게시물(동물글, 공포글, 티비프로그램글 등)들을 모두 제거하지 않는 이상 딱히 연예인 게시글만을 분리시켜야 할 명분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싫으면 스킵하는수밖에요.
16/03/25 19:54
본인이 보고 싶은 글이 본인이 보고 싶지 않은 글 때문에 밀려난다는 이유로 '이런 글(본인이 보고 싶지 않은 글)은 따로 분류해주세요'라는건 어딜 가서도 통하지 않습니다.
16/03/25 19:59
그렇죠 이거 진짜 만년떡밥인 것 같아요.
그래서 전에는 유게에 카테고리가 생기는 걸로 대합의를 보긴 했는데, 좀 더 나은 시스템이 필요해진 시점이 되었나 봅니다...
16/03/25 19:59
그냥 스킵하면 된다고 생각해서 따로 게시판을 만들 필요성은 못느끼는데, 프로듀스 글이나 아이돌 글은 너무 많아서 좀 불편하긴 합니다.
프로듀스나, 특정 아이돌 몇몇 팀 글은 너무 많이 올라오고 달리는 댓글들도 보기 좀 그래서 오히려 반감이 생기네요. 저도 가끔 댓글도 달고 하긴 하지만 그래도 덜올라왔으면 좋겠어요.
16/03/25 20:04
정치게시판은 정말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영업글?? 정말 신인아이돌 이미지만 잔뜩 있고 같은 제목 계속 올리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런 글들만 제외할 수 있는 기능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윗분들이 말씀하신 카테고리 제외는 꼭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6/03/25 20:04
제목 앞에 관련 내용을 명시하고 있지 않으면 문제가 되겠지만 저도 그거보고 클릭을 하는지라...
복습하는데 오래 걸리지 않구요. 엠팍에서는 특정 단어 차단하는 어플이 존재하긴 했습니다만..
16/03/25 20:05
프로듀스관련글은 프로그램도 싫고 게시물의 양도 많아서 유게를 이용하는데 약간 곤란할 때가 있는데,
그래도 올려주시는 분들이 거의 빠짐없이 스스로 카테고리화(프로듀스101을 앞에 대괄호로 붙이시는 것)를 해주고 계셔서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16/03/25 20:06
그리고 프로듀스 글들이 많다 해서 세 봤는데 유머게시판에 하루에 대략 100개의 글이 올라온다고 치면 프로듀스101 관련은 한 10개 정도 되네요. 그리고 말머리 전부 다 잘 붙여주셨구요. 이 정도면 도배니 공해니 프폭도니 하는 소리를 들을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16/03/25 20:07
프로듀스 너무 심한것같아요. 저도 즐겨보는 프로라지만 연습생 홍보가 너무 심해요. 요즘은 거진 광고랑 비슷한 수준인듯합니다. 게시판 하나 파주십쇼.
16/03/25 20:09
기본적으로는 관심없는 쪽에서 스킵하면 그만이다 는 생각이지만
이왕 프듀 말이 나온김에 말해보자면 프듀 관련 몇몇 게시글은 '명백한 광고글' 로 봐도 무방할 정도더군요. 단순 인기투표도 아니고 개개인의 인생기회라 할만큼 많은게 걸려있는 투표에서 특정 인물을 지지해달라고 노골적으로 게시물을 반복해서 올리는건 지금 규정상으로도 걸리는 부분이 있지 않나요? 단순히 흔한 아이돌 영업글 정도로 넘길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저런 글 올린사람이 만약 아이돌 본인이나 회사 관계자 혹은 가족이라고 밝혀진다면? 빼박 영정감이죠.
16/03/25 20:18
저도 동감합니다.
프로듀스 글들은 어떤 컨텐츠를 피지알에서 공유 하려는 목적 보다는 자신이 지지하는 출연자를 홍보하려는 목적이 너무 노골적으로 느껴져서 피로감을 느껴요. 애니 관련된 글들은 이해를 전혀 못하겠지만 그렇다고 기분이 나쁘지는 않거든요. 프로듀스랑 다르게 어떤 의도가 느껴지지는 않으니까.
16/03/25 20:09
때만 되면 게시판 따로 만들어달라고 하는 글도 하도 봐서 지겹네요.
이쯤되면 [게시판 따로 만들기 게시판] 만들어주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16/03/25 20:10
이런 글 볼 때마다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내가 상대방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 만큼이나 그 메세지를 어떻게 전달하느냐도 중요합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보이고자 자유게시판에 쓰셨다고는 하나 본인글이 자게에 안 어울리는 건 괜찮고 연예인 글이 유머게시판에 안 어울리는 건 안 괜찮다는 모순의 선에서 이 글은 이미 설득력이 제로가 되어버린 거죠. 심적으론 어느 정도 동의함에도 불구하고 본문 내용에 성의도 그렇고 저는 이 글을 신고 할 수 밖에 없네요.
16/03/25 20:13
심적으로는 크게동의합니다만 아무래도 그럴수능없다고 생각하는데요
다만희망사항이있다면 데이터주의좀.... 가끔 보지도않는 프로듀서나 관심없는 연예인글 스크롤내리다가 클릭해서 데이터 나가면 좀짜증나요
16/03/25 20:13
저도 게시판 카테고리 숨김기능이 있으면 해결될 일이라고봅니다.
저는 프로듀스 게시물은 극호지만 서브컬쳐 게시물은 극불호라서.. 카테고리 숨김기능도 새로 만들고 유머게시판에 정치, 19금 게시물도 풀어줬으면 좋겠어요. 그게 불편한 사람은 안볼수있게..
16/03/25 20:24
포모스 시절 생각하면 섹스어필류의 19금 게시물은 많이 싫어해서 ..
그리고 유게 규정을 보면 남녀노소 누구나 볼 수 있는 게시판을 지향해서 운영진쪽에서 절대 안받아들일껍니다.
16/03/25 20:15
프로듀스도 지니어스처럼 시즌에만 잠깐 하고 마는 프로그램에다가 관련글도 많으니 프로듀스 게시판을 따로 만드는 것까지는 괜찮습니다만 연예인 게시판은 글쎄요.. 말머리 기능이 생긴 이후로 거르고 싶은 카테고리는 얼마든지 거를 수 있는데요. 연예인이란 단어 자체가 눈에 보이는게 싫다는 건가요?
16/03/25 20:16
이 아이가 위험합니다 투표해주세요 같은 글이 엄청 짜증나긴 했는데요. 아이돌 영업글 같은건 응 1번 같은것도 안되고.. 크크크 예전 슈스케 같은 경우도 이렇게 투표유도가 심했나 싶기도 한데 이 부분에 대해선 어떤 룰이 없나요?
16/03/25 20:17
이런 식의 발제는 철저하게 금지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이런 글 자게에다 쓰지 말라고 건의게시판이 있는겁니다. 그리고 주제가 수년간 수차례 있어왔던 유게의 특정주제 독점 관련 주제인데 이 문제는 수년간 pgr에서 완벽히 해결된적이 없던 문제입니다. 가장 최근엔 유게의 "카테고리화+유게플러스화"로 종결난 문제고요. 다시 한번 문제의식을 느껴서 문제제기를 했다고 말할수도 있으나, 사실상 노답인 문제죠. 문제제기 하는 것도 좋은데, 여태 있어왔던 논의의 맥락을 파악하거나, 자게에 쓰지 말거나 둘중 하나는 해주시길 바랍니다. 여태까지 있어왔던 논의에서 한발짝도 더 나가지 못 한 논거를 가지고 자게에서 논란을 일으키는 게 더 별로입니다.
16/03/25 20:22
저는 프로듀스 안봐서 클릭도 안하는 입장이지만 뭔가 좀 아닌것 같습니다 ㅠㅠ
결국 자기 취향에 안맞으면 따로 보내자는 의견 아닌가여... 그렇게 하나하나 다 따지면 게시판 전부 다 쪼개야 됩니다 -_-;;
16/03/25 20:22
우선 건게가 어울리는 글이고요...
낚시성도 아니고 제목에 분명히 프로듀스 글임을 밝혔고 규정에 문제가 없는 걸 왜 공해, 폭도라는 단어까지 써가면서 비난하시는 지 일단 이해가 안됩니다. 본인의 눈에 거슬리니 치워달라 딱 이정도 요구이신데요. 커뮤니티 전체를 바둥1님 자신에게 맞춰달라는 건 과도한 요구입니다.
16/03/25 20:25
우선 글은 건의 게시판으로.
프로듀스는 자체 스킵하고 유게 보는데 알아서 필터링 하면 불편한거 딱히 없던데요? 투표 관련 글이 있는줄도 몰랐네요.
16/03/25 20:25
그런데 당연하지만 업자(대행사직원)도 있습니다.
선의(?)로 퍼온 컨텐츠도 원류는 99% 업자들이 만든 컨텐츠입니다. 투데**머 같은 싸이트는 KPI꿀빨기 정말 좋은 사이트죠. 광고를 지적하는 유저가 비추먹는 분위기라. 직캠도 제가 잘 아는 직캠영상전문 프리랜서분만 세분입니다. 광고목적으로 만들어진 컨텐츠를 일반인이 퍼오면 그것을 광고로 봐야하냐 아니냐의 문제도 있고. 저는 갠적으로 그것도 광고게시물이라고 생각하긴 힙니다만.
16/03/25 20:26
조금 생각을 더 해봤는데,
온지 오래 되지 않으신 분일수록 피쟐 특유의 유게에 유머아닌글이 합의된 사태에 대해 이해가 잘 되지 않으셨을 수 있고, 그래서 이런 글을 나온 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16/03/25 20:27
저 스타2, 하스스톤 도타 이런거 나오면 뭔소린지 모릅니다.
스포츠? 야구 축구 아는게 거의 없습니다. 프로듀서? 안봐서 거의 몰라요. 연예인도 호불호 확실해서 대부분의 게시물은 크게 관심없습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공해수준으로 느낀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암만 많아봐야 하루 3페이지 4페이지고 말머리도 있어서 스킵가능합니다. 보고싶은거만 보고싶으시면 님이 신경을 쓰셔야죠.
16/03/25 20:29
아이디 차단 기능처럼 말머리 기준 게시물 차단기능을 개발하면 되겠군요. 말머리 준수 안한 게시물은 벌점 주고요.
그리고 이렇게 의도적으로 게시물 규정을 위반하는 케이스에 대한 벌점 좀 강화했음 좋겠습니다. 건의 게시판은 뭐 폼인가요. 내로남불도 정도가 있지 원...
16/03/25 20:41
선거 게시판이 만들어지는 이야기와 야구/연예인 게시판 따로 필요 없다 사이의 지점을 저는 잘 모르겠어요. 뭐 어떻게 하던크게 상관은 없지만 이해는 잘 안되는거 같아요.
16/03/25 20:47
180플 넘긴 지금 '공해'를 검색해보니 글쓴 분 한분과 또 한분만이 공해에 옹호하는 입장이고 나머지 22개의 '공해'는 다 부정적 의견인데..
어떻게 그렇게 당당하게 공해라는 표현을 사용했는지 궁금하네요.
16/03/25 20:48
공해 발언으로 불편하셨던 분들에게 사과 드립니다.
가입하고 글쓴적은 없는 데, 눈팅은 스1 활발하게 돌아갈때 부터 해오던 유저라 최근 제 개인적으로 과도하게 올라온다고 생각했었던 프로듀스나 걸그룹 관련글 때문에 홧김(?)에 올린 글이였는데 죄송합니다. 어그로 끌려고 한거는 정말 아니지만, 그렇게 비춰졌다면 제 잘못이니 사과 드리겠습니다. 댓글이 많이 달려서 글삭은 안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운영진의 조치를 기다리겠습니다. 좋은 불금에 이글로 인해 불편하셨던 분들에게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16/03/25 20:49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논의가 된게 아니라 개발을 못하는거 아닙니까?
실상 개발여력이 떨어지는게 문제죠. 외주를 주거나 고용할 맘이 없으니까요. 사실 게시판 추가 뭐가 어렵나 할지 몰라도 그게 원할하게 개발되는 구조였우면 이것저것 추가 됐을껍니다. 현재 차단 기능만해도 아이디 바꾸면 차단이 소용없죠. 익숙한 차단한 닉네임을 어디서 보니까 소오름... 현실적으로 그렇게 못하는겁니다. 게시판 나누기야 의견이 갈린다 뿐이고 여러가지 필요한 기능도 없잖아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거지.. 만약 여러가지 리뉴얼이 빠르게 이루어지는 구조였다면 게시판 한 두개 늘어나는 것에 반감을 가질 일도 없었을지 모릅니다. 많은 사람들이 여기에 적응하고 있을 뿐이죠.
16/03/25 20:49
픽미 음악한번들어본적 없지만 그냥 제목에 프로듀스인가 들어있으면 안열어봅니다. 애니도 이해가 잘안가서 보통 안열어보고.. 그게 딱히 불편한지 모르겠는데유... 제목에 말머리 잘 달아들 주시던데
16/03/25 20:50
전 딱히 연예인관련 게시물들을 읽지 않는 편이라 그냥 그런 게시물들은 건너뛰는 편인데 pgr21이 다른 유명 커뮤니티만큼 게시글이 쏟아지는 것도 아니고 굳이 정치따로 연예인따로 뭐 서브컬쳐도 따로 전부 따로 갈 필요가 있나 싶군요.
16/03/25 21:14
네. 같이 볼수 있습니다.
공중파 음악방송에도 나오는 수위정도로만 올라오는걸로 알고있어요. 같이 못볼 이유는 없지않습니까? 프로듀스 관련글은 지금도 투표 링크 걸지 못하게 막아놨구요.
16/03/25 21:21
공해는 모르겠는데
유머 아닌 자료들이 유게 올라가는 게 공지에 어긋나지는 않습니다. 자게에 못가서 거기 올리기로 된 것들이라서... 스포츠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 케이스죠.
16/03/25 21:26
이름 그대로 유머만 올라와야한다면 자유게시판도 자유로운 뻘글 똥글 올려도 되는곳입니까?
아니죠? 일일히 다 게시판을 만들 수 없으니까 종합적인 엔터테인 게시판인 셈이죠. 규정도만 봐도 그렇고요.
16/03/25 21:23
[예체능 게시판]을 만들었으면 합니다.
연예인, 스포츠 등을 올리는, 유게랑 같은 운영 개념이면 되겠죠. 다른 소재들은 어떠냐 라는 말이 있는데, 서브컬쳐 등의 말머리가 달린 자료는 이해도의 차이지 유머의 요소는 있습니다. 썰렁한 말장난도 마찬가지이죠. 하지만 예체능 쪽 자료는 유머보다는 감상 위주라고 생각돼서, 애초에 유머라는 이름에 거슬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요새는 의도했던, 아니던 광고 효과도 있고... 그래서 유머 게시판에서 예체능만 분리하면 깔끔할 것 같네요. 주기적으로 제기되는 문제인데, 이 정도 분류는 괜찮지 않나 합니다. 너무 늘어나고 있다는 말도 꾸준히 있었는데, 정치와 예체능 말고는 문제된 일도 거의 없던 것 같고 분량 지분도 미미하죠. 게시판 신설되면 좋겠습니다.
16/03/25 21:27
이참에 광고목적으로 금전을 받은 마케팅대행사 직원이 만들어 뿌린 컨텐츠를 순수한(?) 팬이 퍼온것이
광고게시물인가 아닌가에 관해서 토론해보는 것도 재미있겠군요.
16/03/25 21:28
유머게시판에 재미있는 게시물을 올려주셔서 웃음을 공유해 주시는 분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
자유게시판에서도 흥미로운 주제로 여러가지 글을 읽을 수 있어서 작성자분들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저 스스로도 본문 작성자께서 하신 말씀과 약간 비슷한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댓글을 읽다 보니 되게 불쾌하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으신것 같네요. 저는 개인적으로는 개인화 기능 (카테고리 별로 필터링 기능)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연예인에는 관심이 많은 편이 아닌데, 휴대폰으로 유머게시판 글을 아무생각 없이 읽었다가 데이터만 많이 빠지고 본문 내용에는 흥미가 없엇던 경우가 종종 있었거든요. pgr 운영진에게 이런 부탁을 드리는건 욕심일지도...모르지만.. 그와는 별개로 요새 가장 핫한 TV 프로그램과 연예인은 태양의 후예의 송중기 아닌가요? 저는 태양의후예와 프로듀스101을 둘다 시청한 적이 없고, TV는 거의 안보고 인터넷으로 요새 어느 프로그램이 인기가 좋다 라는 소식만 전해듣는 편입니다. 그런 저의 생각으로는 현재 시점의 대중의 관심에 비해 유머게시판에 올라오는 프로듀스 게시물의 빈도수가 꽤 높은것 같아요.
16/03/25 21:36
지니어스가 게시판 도배하고 결국 임시게시판으로 분리될때도 지니어스가 가장 핫한 프로그램은 아니었습니다. 다만 넷상에서의 파급력은 엄청났죠. 프로듀스도 마찬가지에요. 대중의 관심에 비해 빈도가 높다기에는 얼마전에 온라인화제성도 연속으로 몇주 1위 했습니다.
16/03/25 21:58
태양의후예는 거의 여초가 좀더 좋아하겠죠 pgr은 남초고 솔직히 말해서 남자가 남자사진을 계속 올리는 사람은 많지않을꺼같은데요
시청률 3프로라고해도 그게 거의 10~20대 중심의 시청률일테고, pgr이 20대가 가장 많았던걸로 기억하는데 이정도면 빈도수도 그리 높은건 아닌거같은데..
16/03/25 21:42
왜요? 왜 올리면 안 돼요? 안 보시면 되잖아요.
저도 안 봅니다. 재미없어서요. 근데 왜 프로듀스 자료를 보고 같이 유머공감대를 형성하고 싶어하는 분들의 권리를 무시하는거에요? 반대 입장에서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16/03/25 22:19
말 그대로 작은 문제네요.
그 작은 나의 수고로움을 편하게 하려고 다른 사람들의 유머 취향을 무시하면 안 되는 점에 대해서는 공감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페이지에 프로듀스 자료가 누가 보더라도 너무 많이 올라오면 지니어스 방송때처럼 게시판을 따로 만드는게 어떻냐 이런 건의는 몰라도 그만 올려라 이건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16/03/25 22:35
이 글 올리신 분이 댓글에
건의 게시판에 올릴까 하다가 유머게시판에 공해수준으로 올라오는 프로듀스, 걸그룹 관련 글들에 대해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또 다른 사람들 의견도 듣고 싶어서 자유 게시판에 글 올렸습니다. 이런 코멘트도 있었습니다. 단순히 게시판만 따로 만들면 어떻겠냐 의도로 만든 글은 아닌 것 같습니다. 최코치님 댓글을 푸념 정도로 표현하셨는데 전 불쾌하던데요. 무슨 권리로 글을 올리지 마라는건지 이해가 안 갔습니다.
16/03/25 22:31
내가 보고 싶은 글들이 겨우 하루에 한두페이지 밀리는게 그게 그렇게 큰 문젭니까?
너무 이기적이신거 아니에요? 유머 게시판에 글을 올리는 사람, 그리고 그것을 보는 사람들 입장은 죄다 무시하시는 것 같다고 제가 말씀드렷는데 그 점에 대해서는 왜 언급이 없으십니까. 그런 글 때문에? 남의 취향 함부로 무시하지마세요. 본인 취향을 무시당하고 싶지 않으시면요.
16/03/25 22:41
네 개인적으로 큰 문제인데요
도배되어 있는거 보면 아 또 시작이네 생각이 들어 그리고 이 글 많은 댓글을 보니 도배되는 거 싫어하는 사람이 많은데요
16/03/25 22:42
아 이상하네요. 제가 처음에 댓글 달기전에 이 글 자체에 동의 안하시는 분들이 세어보지 않아도
훨씬 많은데 제대로 세어보시겠어요? 그리고 그나마 대부분 이 글 내용에 동의하시는 분들은 따로 게시판을 만드는 것에 동의하시는 분들입니다. 님처럼 글 올리지마라가 아니고요
16/03/25 22:47
전 그걸 다 세어볼 정도로 한가하지는 않구요
훑어봤을 때 상당수 의견이 그런 글이 자주 올라온다 카테고리 제외 기능이 있으면 좋겠다로 봤어요
16/03/25 22:56
어이없네요. 그걸 셀 정도로 한가하지 않으시면, 엄한 소리는 안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카테고리 언급은 도대체 무슨 말씀이신지 잘 모르겠지만 지금도 유게에 가면 프로듀스처럼 특정 글은 걸러서 볼 수 있도록 카테고리 기능, 글 제목에 프로듀스 관련 글이라고 정확히 명시되어서 걸러서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시간도 별로 없으시고 바쁘신 분 같은데, 유머 자료를 이용하고 싶으시면, 돈 내고 최적화된 서비스를 받으시는게 어떤가 싶네요.
16/03/25 23:25
그걸 진짜 세라고 말하다니 하 진짜...그러니까 제가 말했잖아요
훑어봤다고... 카테고리 부분을 이해 못하나요 다른 분들 요구가 그냥 카테고리 제거 기능을 넣어 달라고 말한건데요 애초에 보기 싫으니까요 보고 싶은 사람들은 그대로 보고 보기 싫은 사람들도 많으니까요 타사이트에서도 구현되어 있는거구요
16/03/25 21:32
참 이해가 안 되네요.
유게 글에는 유머의 종류가 분류도 되어있는데 보기 싫으면 안 볼 수 있게 장치도 되어 있지 않습니까? 본인이 안 보면 그만 아닌가요? 그리고 유게 글에 연예인 관련 글마저 안 올라오면 하루에 1페이지나 채워질지도 의문인데.. 내가 재미없다? 그러니 남들도 재미없을 것이다 생각지 마시고 취향 존중 좀 하고 넘어갑시다.
16/03/25 21:34
단순한 궁금증(?) 에서 여쭤보는 질문입니다
제가 사용할줄 모르는 기능이 있는건가봐요..... 보기 싫은 게시물을 안 볼 수 있게 하는 장치가 되어 있나요?
16/03/25 21:36
유게 들어가서
연예인 관련 글 보기 싫으시면 [연예인] 써 있는 글 무시하시고 볼만한 글 검색해서 보시면 돼요 이 뒷 내용은 무당벌레님께 드리는 말씀이 아닙니다. 유게에 글도 안 올려보시고 눈팅만 하는 분들이 이거싫다 저거싫다 아 진짜 도가 지나친것 같습니다 솔직히. 사람마다 유머의 취향은 천차만별인데, 게시판 규정 위반 글도 아닌데 왜 이렇게까지 불평을 늘여놓으시는지 유머 자료 보는데 내 시간 아깝다. 내가 보고 싶은것만 골라 보고 싶다 싶으신 분들은 솔직히 돈 내고 따로 서비스 받아보셨으면 좋겠어요. 무슨 심봅니까 도대체
16/03/25 21:43
말씀하신 부분은 저도 공감하지만....
원래 받아먹는입장은 주는사람에게 징징거리는 경우가 으레 많이 있는것을 알고 계시지 않을까...하고 생각해봅니다. 너무 감정적으로 기분나쁘게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16/03/25 21:38
개인화 기능이 없지만 클릭 안하면 그만이기도 하죠. 카테고리화가 되어 있고, 업로더분들이 [프로듀스],[러블리즈]등등 따로 필터링 가능하게 표시합니다. 저도 이런걸 보고 사전에 클릭하지도 않아요.
16/03/25 21:41
사실 제가 클릭하지 않으면 되는 일이지만, 제가 아무생각없이 클릭해놓고 징징거리는겁니다. 클릭할 일이 없게 할 수 있는 기능이 있으면 좋겠다구요. 사람이 앉으면 눕고싶다고 하듯이 카테고리 기능이 있으니, 카테고리별로 필터링해서 제 화면에 나오지 않게 하는 기능이 있으면 좋을텐데.. 하고 게으른 푸념을 해보았습니다.
16/03/25 21:51
솔찍히 말씀드리면 그정도 요구 할 수도 있지 뭘 그렇게 속좁게 화를 내고 그러나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보로미어님이 남기신 이 댓글을 보고 "근데 왜 프로듀스 자료를 보고 같이 유머공감대를 형성하고 싶어하는 분들의 권리를 무시하는거에요? " 아...... 좋은 의도로 나의 즐거움을 다른사람에게도 전해줘야지 하는 분들에게 제가 잘못된 생각을 갖고 있었구나 하고 크게 한방 맞은것 같네요.... 그래도 저는 '데이터 주의좀' 같은 생각을 머리속에만 두고 댓글은 남기지 않았었다는 점에서 덜 챙피하네요.
16/03/25 21:58
좋게 받아들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안 그래도 무당벌레님께서 너무 감정적으로 표현하신게 아닌가 언급해주신 점에 대해서 죄송한 마음이 들었는데 어떻게 표현해야 하나 망설였습니다. 감정적으로 말씀드려서 죄송해요.
16/03/25 21:44
솔직히 말하면 본인이 확인 안하고 클릭하는거까지 신경써줘야하나 생각은 들거든요.
제가 가본 커뮤니티 사이트중 여기가 가장 구분이 잘 되있고, 낚시성 제목도 최대한 자제하는 분위기거든요. 이정도면 본인 스스로 필터링 하기엔 충분하다 생각해요.
16/03/25 21:36
저는 이글도 업로더분들에 대해 일종의 폭력이라고 봅니다.
실제로 이런글들때문에 업로드하는 분들이 글을쓸때 예전과 같지 않을거에요. 물론 올리는 사람이 꾸준히 올리는 경향은 없지않지만 그렇다고 한사람이 연속해서 도배하는 수준도아니구요. 그분들이 규정위반을 한것도 아닙니다. 카테고리도 지켰고, 말머리도 꾸준히 달았어요.
16/03/25 21:40
전 반대로 좀 오기가 생기네요. 솔직히 하루에 두 세개 정도 올렸었는데 도배소리 들으니까 억울한데, 진짜 제대로 된 도배가 뭔지 보여주고 싶기도...
16/03/25 21:41
엄청난 폭력이죠. 저도 몇년 전만 해도 유머게시판 글에 가끔 재미있는 자료 있으면 퍼오고 그랬는데
이런 불만이나 요구가 반복되면서 글 안 올리게 된지 꽤 됐습니다. 요새 보면 진짜 가관이에요 며칠전에는 댓글에 데이터 주의좀 이런 댓글도 봤습니다. 이게 다에요. 부탁드린다는 말도 없구요.
16/03/25 21:38
PGR처럼 리젠 적은 커뮤니티에서 '~~때문에 @@이 묻힌다' 같은 말이 유효한지 의문입니다.
그리고 유게에 유머포인트 운운하기 전에 공지들이나 좀 제대로 읽었으면 좋겠네요. 현재의 유게는 몇년 간 있었던 갈등과 합의의 결과물입니다. 뭐 공지까지 안 읽어도 유게에 굳이 유머라는 카테고리가 왜 있는지 생각해보면 알기 쉽지만 말이죠.
16/03/25 21:48
게시물 클릭은 본인이 하는겁니다.
카테고리도 종류별로 되어있고 별도로 작성자가 따로 카테고리를 표시하는 경우도 있고, 보고 싶으면 보는거고 안 보고 싶으면 안보는겁니다.
16/03/25 21:56
연예인 글 전체가 금지되는건 아니다 생각하고
차기 프로듀서 땐 새로 게시판을 파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지니어스 때도 시작부터 게시판이 만들어진 것은 아니었으니까요.
16/03/25 21:58
이 사안엔 동의합니다. 지니어스 때처럼 시즌때만 반짝 글이 많이 올라올 여지가 있으므로 이 경우엔 게시판 독립이 맞다고 봐요.
다만 이번시즌은 첫 시즌이기도하고, 이제 거의 끝물이라 게시판을 만들어봐야 큰 의미가 없을듯 하네요 흐흐
16/03/25 21:59
PGR 이용자들 스스로가
단순한 아이돌 게시물을 유머게시판에서 좀 줄여야하지않나 싶어요 요즘 게시판이 좀 심각하긴 해요 자기가 좋아하는 아이돌 영업하는 장도 아니고
16/03/25 22:16
예전에도 이와 비슷한 주제로 글 올라와서 헤비업로더들이 빡쳐서 업로드 중단 선언했을 때 유머게시판에 글이 얼마나 안올라왔는지 생각해본다면 이건 좀 아닌 의견 같습니다. 그당시 유게 거의 초상집 분위기였어요. 글이 안올라와서 보던거 또 보고 보던거 또 보고..
16/03/25 22:21
그게 지금 이 주제랑 무슨 상관인지...
그리고 그 당시 소수 몇몇의 유머게시판 독점은 심각했어요 그대로 PGR 남아있다고 생각하면 그거대로 끔찍하네요
16/03/25 22:25
지금 이 주제 자체도 큰 틀은 달라지지 않았다는 겁니다. 전 차라리 지금처럼 아이돌이니 뭐니 해도 게시글이 넘치는게 낫다고 보는 편이고,pprk님은 그 자리를 딴 게시물들이 채울거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만 전 죽어있던 게시판의 흐름을 봤었기 때문에 이 글이 부당하다고 생각하는거구요. 시각의 차이겠지요.
16/03/25 22:01
저도 그다지 맘에 들지는 않지만 안 보고 다른 게시글들 위주로 봅니다.
헌데 이런 얘기는 어릴적 엄마에게 반찬 투정하는 거랑 비슷하게 보입니다. 난 고기반찬이 좋으니까 콩나물, 미나리 이런 반찬들 다 치우고 내가 좋아하는 소고기, 닭고기, 돼지고기 반찬만 많이 만들어줘 하는거죠. 본인이 선택해서 보라고 카테고리 나눠져 있고 올리는 분들이 자체적으로 제목에 달기도 합니다. 보기 싫으면 보지 않으면 됩니다. 엄마처럼 고기만 먹지 말고 풀도 먹으라고 강요하는 사람 전혀 없습니다. 자유의지로 선택할 수 있는 것을 내가 싫어한다는 이유로 문제 삼는 것은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별개로 프로듀스 같은 프로그램은 지니어스처럼 별도 게시판을 만드는 것은 좋을 것 같습니다.
16/03/25 22:27
PGR 24시간에 한번씩 들어와도 보고 싶은거 클릭하면 한시간도 안걸릴것 같은데..
유머게시판만 놓고보면 하루에 몇페이지는 되나요? 늘 빠진거 있나 복습하는편인데(제목보고 거름) 몇개 되지도 않아서 벌써 끝났네 시무룩 하는 수준인데요
16/03/25 22:28
엠팍처럼 차단단어 입력하면 그 게시물 안보이게 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어차피 프로듀스 올려주시는 분들도 알아서 걸러보라고 말머리 다 붙여주시는데, 말머리 차단하면 서로 편하거든요.
16/03/25 22:34
단순히 게시물이 많다고 좋은건 아닙니다
이용자대비 게시물이 적어서 복습 쉬운데 왜 글 묻히냐고 하시는분은 PGR근간을 부정한다고 봅니다, 왜 10년 넘고 이용자도 많은싸이트가 게시물이 적을까요? 공지사항부터 보고 오시길...
16/03/25 22:45
유머게시판 플러스 란 이름을 달게 되면서
유게 만큼은 빠른 리젠을 긍정하는 방향으로 운영방향을 수정했습니다. pgr의 근간 얘기하신건 너무 옛 이야기를 하시는것 같습니다.
16/03/26 00:29
이기적이고 말도 안되는 해석이죠. 아이돌 게시물이 전체 유머 게시판에 차지하는 비율을 내놓시면서 타당한 근거를 내놓으신 것도 아니고...
그냥 본인 기준에 맞지 않은 것 같고 거슬리니 보기 싫으신 거잖아요. pgr근간 운운하신 부분은 좀 신박하네요
16/03/25 22:35
지금 유게 가서 1페이지 보세요. 그 문제의 아이돌글이 몇개나 있나.
10시 30분 기준 20개 글중 두개입니다. 본인이 싫다고 무슨 도배수준으로 올라오는 것처럼 피해자 행세하면 안되죠. 태양의 후예 관련글도 두갠데 이건 안 거슬리시나봅니다? 저 태후도 안보고 축구도 안보고 레슬링도 안보는데 관련 글 다 분리하자고 하면 어떨까요? 머리식히고 잘 생각 해 보세요. 반찬투정하지말구요. 싫어하는 반찬이라고 이름표까지 달아줬는데 왜 굳이 집어먹고 투덜대는지 모르겠네요.
16/03/25 22:36
그냥 보기 싫은건 안보면 되지 않나요? 그거 올리시는 분들도 엄청 눈치보면서 말머리 다 달고 하시던데
이게 공해니 머니 하면 자기가 보기 싫은 게시물은 전부 공해아닌지요? 이럴거면 애니 따로 계층유머 따로 스포츠 따로 다 만들어줘야죠. 자기밖에 모르는 분들이 좀 많네요.
16/03/25 22:37
글쓴분 또는 글쓴분의 입장을 지지하시는 분들께서 조금만 더 관용을 베풀어주시는건 어떨까요? 연예인 관련 게시글이 다른 글을 덮어버릴만큼 많은거라 보긴 힘든데다 선거나 지니어스처럼 그럴만한 위험이 있는 이슈들은 운영자분들이 별도 게시판을 제공해주기도 하시니까요.
16/03/25 22:41
이 사안에서 정말 웃긴건 뭐냐면 프듀글이나 걸그룹관련글이 도베수준으로 올라온 적이 있느냐 하는겁니다.
본문에서 언급된 1/3으로 판단해볼까요? 20페이지까지 세어봐도 1/3은 커녕 1/5도 안돼요. 본인 눈에 거슬리니까 많아보이는 거죠.
16/03/25 23:04
제가 막 걸그룹 열성 팬이거나 그런게 아님에도 이 글에 좀 열받는 이유가 사실 그것때문입니다.
근거 없는 데이터로 말도 안되는 프레임 뒤집어 씌워서 소수를 한쪽으로 몰고 자기 정당화 하기.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지 않나요?
16/03/25 23:22
저만 그렇게 생각하고 있던게 아니었군요.
1)근거와는 상관없는 '목적'을 위해서 2)근거 없는 데이터를 만들어서 3)주장을 밀어붙이는. 이거 정말 진절머리 나는 프로세스입니다 그려..
16/03/26 00:32
3월1일부터 지금까지 유머게시판 글은 약 2800여개
연예인 카테고리에 방송에서 프로듀스를 검색해서 나온 게시글을 더하면 약 670여개 대략 1/4가 약간 안되는 수치네요. 연예인 카테고리에 걸그룹이 아닌 글도 몇몇 껴있으니 넉넉하게 잡아도 1/5은 되는 듯 합니다. 생각하기 나름이라는 수치라고 생각하고, 저는 도배라고 부르기엔 그냥 잦은 정도라곤 생각합니다만 방영일에 글들이 몰아서 올려진다는 점을 고려하면 도배되는 것 같다고 생각하는 것도 일리는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 조금 더 빈도가 높아지긴 했습니다(약간이나마) 그렇기에 이 글도 다소 과장된 주장이긴 하지만 함부로 매도하는 표현은 무례하다고 생각합니다. 양쪽다 엄밀하지 못한 근거로 말씀하시고 계시니깐요.(서브컬쳐류는 300개가 안되네요)
16/03/25 22:45
추천을 누르지 않을 수 없었습니드..
리젠이 적은 사이트니 알아서 걸러라는 것의 불편함은 김치찌개님 사태에 충분히 느꼈습니다.
16/03/25 23:01
큰 차이가 있습니다. 빈도수의 차이요.
지니어스 게시판 생성을 반대했던 입장이지만, 지니어스로 제일 불타오를때는 자게의 거의 절반, 유게의 대부분이 지니어스 관련글로 채워 질 정도였거든요. 이때는 정말 도배, 또는 밀어내기라는 말이 나올 법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건은 명확히 그정도가 아님에도, (빈도수로 따지면 애니관련 글이나 스포츠 글 등이 거의 비슷합니다) 본인기준에서 대충 그래보이니까 도배라는 프레임을 씌워 몰아가는 겁니다. 유게 가서 눈대중으로 대충 만 세어봐도 답 나와요. 연애카테고리 분리되는순간 유게 전부 분리 시켜야죠. 이 글 논리대로라면.
16/03/25 23:01
제목에 본문이 어떤내용에 관한건지 나타나있으면 괜찮다고 봅니다. 근데 서브컬쳐분류에서는 제목으만로는 어떤 애니나 캐릭터에 관한건지 유추가 안되는게 많아서 시간낭비할때가 많네요.
16/03/25 23:27
방송직후에 나타나는 잠깐의 유행같은 것입니다.
유머게시판에 한정되며 글도 5,6개 정도에 그치는 것으로 느껴지기에 이정도라면 굳이 게시판을 신설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16/03/25 23:38
본문에서 제기하는 문제의식에 동의합니다.
피지알 운영 방침에 대한 유저 간 의견 토론은 자게에서 이루어지는 것도 맞습니다. 하지만 게시판 증설은 적절한 해결책이 아닙니다. 최근 몇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있는 피지알의 여러 문제점들을 발생시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는 유게에 유머가 아닌 글을 허용하는 것에서 비롯하였습니다. 지금이라도 유게에 유머가 아닌 글을 제한하던 과거의 방침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유게의 비교적 자유로운 분위기를 악용하여 조금씩 게시판 주제에 맞지 않는 글을 올리고, 조금씩 도배 수준을 늘리고, 조금씩 규정에 어긋나는 표현을 사용하고, 조금씩 사적인 용도로 게시판을 이용하는 등 이루 말할 수 없는 병폐를 발생시키고 있습니다. 새롭게 게시판을 운영하는 분들이 수고하는 것은 알지만 그분들의 운영방침은 피지알이 고수하던 보수적 운영방침과 많이 동떨어져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리고 이제 그 병폐의 물결은 유게에서 무너진 둑을 넘어서 자연스럽게 전 게시판을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가장 자유롭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게시판이야말로 가장 엄격히 관리하며 피지알의 기준이 되도록 만들어야합니다. 하지만 이미 완화된 규정을 다시 강화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도 잘 압니다. 운영진의 업무량 역시 과도하겠지요. 그러니 부디 이 글을 읽은 피지알 회원들, 특히 이 글이 올라오게끔 만든 장본인들이 스스로 정도가 과했음을 깨닫고 자제하는 미덕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피지알이 주의해야 할 일은 글이 적게 올라오는 것이 아니라, 게시판을 네이버 뉴스 댓글창인냥 만들어버리는 단순 퍼나르기식 글이 범람하는 것입니다.)
16/03/25 23:38
프로듀스, 서브컬쳐등 가리지 않고 좋아하는 편이라 저는 아직 괜찮지만 ...
이러한 화제들을 싫어하는 분들을 위해서 카테고리 개인화는 꼭 필요할 것 같아요
16/03/25 23:41
유게에 정치유머 금지된것도 보기싫다는 사람들때문에 금지된거아니었나요?
보기싫으면 클릭하지말란 의견이 많은데 그럼 정치유머도 허용하는게 좋을거같네요.
16/03/25 23:49
카테고리 개인화기능도 완벽한 해결책은 아닌게, 연예인을 소재로 한 '유머'는 재밌는 것도 있고 해서 계속 보고 싶습니다. 그런데 그냥 여자아이돌 사진들만 달랑 올라오는 경우는 스킵하고 싶은데 결국 카테고리로는 똑같을거거든요. 특히 제목만으로는 짐작안되거나 실수로 클릭하고 봤더니 유머는없이 고화질사진들만 잔뜩있는경우는 진짜 데이터테러에요ㅜㅜ
16/03/26 00:20
자기가 싫어하는 글이 올라온다고 커뮤니티에 게시판을 새로 파달라는 요구라니 크크크
님이 좋아하는 취향이 있으면 그쪽과 맞는 커뮤니티로 가세요 유머글을 볼 수 있는 커뮤니티는 차고 넘칩니다 아니면 님이 좋아하는 취향의 글을 유머글에 쓰는것도 좋구요 어떤 노력도 안하고 감 내놔라 배 내놔라 하다니 피쟐 하기 참 편하고 좋습니다
16/03/26 00:36
윗분들이 지적한 것처럼 막상 비율로 따지면 아이돌글/프로듀스글들이 그렇게 많은 것도 아닙니다.
그냥 본인들한테 꼴뵈기 싫으니깐 더 잘 보이는 것 뿐이죠
16/03/26 00:44
25일 하루동안 유게에 150개가 조금 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프로듀스101 관련글은 어제는 조금 적었고 많았던 날 기준으로 하루에 13~15개 정도 됩니다. 연예인관련글이요? 하루에 고작 30개에요. 단지 글쓴분 심기에 거슬렸을뿐 '도배'니 '공해'니 할 정도는 전혀 아니었다는거에요.
16/03/26 00:52
유머 게시판에 150개 중에 30개면 20%고 '유머' 게시판을 생각해 봤을 때, 나름 꽤 많은 비율 아닌가요? ;
그리고 101관련 글은 '방송'으로 분류되고 최근까지는 하루에 10개 내외까지 자주 올라 왔으니까 이런 요구가 나올 수도 있는 것 같아요 제생각엔요;
16/03/26 00:58
전 프듀 광팬이긴 한데 유게는 잘안가는 입장에서
이글보고 프듀가 대세라는데 유게까지 점령했다보구나 하고 한번가봤는데;; 엥? 첫페이지에 딸랑 두개라서;; 당황했네요;; 추가로 알파고때는 훨씬 심했을꺼 같은데;; 그때는 아무렇지 않으셨나요?
16/03/26 01:07
프로듀스 재미도 없고 관심도 없는데 제목에 써있는것도 거르기 귀찮으니 올리지 마라는 심보는 대체 뭔지 이해가 도통 안되네요
제가 일하는 직장에서 대문짝만하게 써있는거 개무시하고 자기가 스스로 불이익받은담에 난 못보고 바꿔서 손해본고 니들이 다 배상하라고 우기는 진상 고객들 보는것 같아서 이 글이 완전 빡칩니다 뭐가 그렇게 귀찮아요 대체?? 일상생활 가능하세요??
16/03/26 01:16
바로 위에 프로듀스 글 만해도 작성시간 한시간도 안된 새벽1시에 80플이 달려있네요
저번에 투표글에도 300플이상 달렸던거로 기억하는데 그거도 '공해' 나 본문처럼 '알바' 들인가요
16/03/26 02:02
유머게시판의 지금 운영자체가 문제가 있다고 보기 때문에 본문에는 반대하지만 뭔가 손은 대야한다고 봅니다.
lol 하이라이트랑 이영호게임영상이 유게에 왜 올라오는지 이해할수가 없어요.
16/03/26 02:29
피지알은 영업하기 참 좋습니다. 글리젠은 적은데 눈팅족이 많아서 일단 올리면 조회수가 수천은 확보니... 특히 프로듀스101은 팬투표가 직접적인 영향력을 미친다는 프로그램 특성상 더욱더 홍보 목적을 가진 게시물이 많아지는 것이라고 생각해요.(결코 전부를 지칭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죽하면 투표를 직접링크하는 글은 올리지 말아달라는 공지까지 올라왔을까요.
결국은 감정적인 문제인거 같습니다. 안보려고 하면 얼마든지 스킵할 수 있지만 홍보하려는 의도가 마음에 들지 않으니 이런저런 이유를 갖다붙혀서 프로듀스101은 분리하자고 말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마치 스팸메일은 스킵할 수 있지만 그냥 메일리스트에 있는것 만으로도 눈살이 찌뿌려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것과 마찬가지로요. 포인트는 의도가 순수하지 않은 게시물이 반복적으로 올라오는 것에 대한 반감?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 분문은 벌레 잡다가 초가삼간 태우는 격이라고 생각해요. 전부가 그런것도 아니고 이정도야 뭐 넘어갈 수 있지 않나 싶네요.
16/03/26 02:36
어떻게 이런 이기적인 글에 (물론 대다수의 분들이 반대를 표하시지만) 글 추천수를 보니 어처구니가 없네요. 제가 너무 아재인가요? 이건 너무 경우없는 글 아닙니까? 수 많은 다수가 이용하는 사이트에서 규정을 위반한 것도 아니고, 사이트 취지에 어긋난 행동을 한 것도 아니고 자기들이 보기 싫다고 특정 업로드 글을 분리하라니요. 그것도 말머리 까지 있는데요. 그냥 안보면 됩니다. pgr은 전체 이용자 대비 리젠되는 글 수가 우리나라 1등으로 적은 사이트입니다. 너무 많아서 다른 글 보기 불편하다는 것도 다 핑계입니다. 자기 이거 보기 싫으니 아예 제목도 안보이게 치워라!! 이거 아닙니까? 어떻게 이렇게 무례할 수 가 있죠?
16/03/26 02:51
근데 프로듀스 글이 그렇게 많다고 보진 않습니다. 몇몇분 특정인 광고는 너무 잦아서 불편하기도 하지만, 관련 글이 많이 올라오면 아 요즘 이게 대세구나 하는걸 느낄 수 있어서 좋구요, 다른 글 보는데 특별히 지장있을 정도는 아닌것 같네요.
16/03/26 05:57
솔찍히 프로듀스가 기존 몇몇 연예인글처럼 유머포인트 하나 없이 홍보하려는 그런 의도가 보이는 글들이긴 하죠. (저는 애니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애니를 홍보하려고 올리는분은 없지 않나요? 그 애니에 대해서 알고 있으면 웃긴 유머포인트가 있는 글들이 올라오는 것 같은데)
그래도 이미 피지알이 e스포츠에 하나 관심없는 분들도 즐기는 사이트 이기도 하고. 많이 논의된 사안인지라.
16/03/26 06:17
연예인 게시판보다는 특정 게시물을 차단하는 기능이 더 나을 것 같습니다.
피지알 특성상 글 제목 같은 것도 조심스럽게 올리는 편이니 키워드나 단어 등으로 차단할 수 있으면 상당히 편할 것 같습니다.
16/03/26 06:39
프로듀스 본방 후 6시간동안 자게 글 한개 유게 글 여섯개.
이게 공해, 도배, 밀어내기 입니까? 딥 마인드 챌린지 때 대체 어떻게 참으셨나요?
16/03/26 07:41
본문의 특정글 제제는 동의하지 않습니다만 분명 아이돌 글들에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돌과 전혀 상관없는 타사이트 게시판에서는 추천과 비추, 게시글 양 등으로 아이돌 팬들끼리 정치 대립하는 경우도 있었죠. 이게 소규모도 아니다 보니 일반 유저는 확실히 불편해집니다. 아이돌 글이라는게 종교의 전도와 속성이 비슷해서 특별히 제제나 말이 안나오면 유게의 목적인 재미라는 속성에 비해서 과도하게 올라옵니다.
반면에 딴 관심없는 계층글은 유게에 자주 올라올 정도 컨텐츠라는 것 자체가 어느정도 관심을 가질만한 질이라는 것의 지표가 되더군요. 모르는 드라마나 애니 프로그램도 유게에 자주보여서 찾아보는 경우도 있구요
16/03/26 08:36
저도 프로듀스 보지도 않고 잘 모릅니다. 그래서 관련글은 패스하고 일일이 뒤로 넘겨가며 제가 관심가는 글만 클릭해서 봅니다. 최소한 자기가 얻고 싶은게 있으면 저정도의 노력은 노력이라 하기도 민망한 수준 아닌가요? 단지 아이돌 관련글이 꼴보기 싫으셔서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조만간 자기관심 분야만 원터치로 한번 클릭하면 정렬되게끔 하게 해달라고 할 기세네요.
16/03/26 08:57
지니어스와 비교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글 올라오는거 보면 프로듀스는 그 정도 급은 안됩니다. ;; 그리고 게시물들이 뒤로 밀리는게 문제면, 본인이 직접 고급 클린유머글을 작성해서 저급한 아이돌글을 밀어내면 되고요.
16/03/26 09:12
프로듀스 글 노잼입니다
뭔가 해서 봤는데 다 노잼이더라고요 그래서 안봅니다 덕분에 유머 게시판 보는데 별 불편은 없음 기계적으로 글 짜르는 방침이 문제인것 말고는 딱히....
16/03/26 09:49
게시판기준 강화하면 빡세다고 난리.
완화하면 게시판 신설하라고 난리. 크크크 근데 둘다 겪어본결과 그냥 널널하게 관리하고 내가 거르는게 편하덥디다.
16/03/26 10:02
이용자들끼리 푸닥꺼리 한번하면 또 얼마간은 잠잠해졌다가, 잊혀질만 하면 또 똑같은 주제로 푸닥꺼리 한번 하고 잠잠해지고.
그냥 놔두면 알아서 나왔다 들어갔다 하는거니 전 그럴때도 되었다는 의견을 남깁니다.
16/03/26 10:06
프로듀스글 옹호하시는 분들 보면 퀴어퍼레이드 논리랑 똑같네요 "보기싫으면 님들이 스킵하세요"
근데 퀴어퍼레이드랑 다른건 퀴퍼는 신고한 공간에서 자기들만 하는거라는거죠. 반대로 이건 도배하다시피 쫙깔리는거구요. 피할 방법은 유게를 안가는건데 '우린 좋으니까 다른 사람들이 나가'란 논리는 전혀 이해 안가네요. 좋으면 혼자보세요; 다른 사람도 좋아할거라고 생각하지말고. 피할 방법도 없는데 싫으면 니들이 피해가라니... 유아적인 논리로 밖에 안보입니다. - 이와 별개로 유머게시판은 어차피 통합으로 운영한다며 글리젠이나 다른 유머의 형평성을 생각해서 분류 제외항목을 만들어서 거를 수 있게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애초에 저런 논리를 펼치는 분들하고 괜히 이런 분란일으킬 필요도 없을테니까요.
16/03/26 10:14
그리고 한마디 덧붙이자면 연예인글은 유머가 아니다라고 하는 사람들한테 "나도 xx글은 안웃긴데??" 이런 눈가리고 아웅은 없었으면 합니다. 애초에 의도가 다르잖아요. 쇼프로 나와서 재밌는 일이 있어서 올렸다거나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자기 연예인 근황사진이나 영상 올리는건 홍보 목적이죠.
이건 연예인 글뿐만 아니라 프로게이머 관련 글에도 이런 글들이 보이지만요.
16/03/26 11:33
퀴어퍼레이드는 퍼레이드 근처를 지나가는 사람들이 다 볼수 밖에 없죠. 오히려 둘을 비교한다고 하면 더 피할 수 없는 건 퀴어 퍼레이드에요
유게에 올라오는 글들은 제목보고 클릭만 안하면 강제로 보여주는 것도 아닌데요. 제가 볼땐 좋으면 혼자보라는 논리가 더 유아적입니다. 의도가 같건 다르건 중요한건 규정내에서 올리는 게시글이라는 거고 이걸 자기들이 제목조차 보기 싫다고 격리하라는건 지나치게 이기적이고 게시글을 올리는 분들게 실례가되는 발언이라고 생각되네요
16/03/26 12:17
;지금 문제가 되는건 글 내용을 보느냐 안보느냐가 아닌데요? 그 올린 글들의 제목으로 한페이지가 가득한게 그런 홍보글들에 별로 노출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이 다른거 볼 부분을 침해하는거라구요.
하우스님은 스팸메일이나 문자로 핸드폰이나 메일함이 도배되도 안열고 지나친다음에 보고싶은거만 보면 되는데 그런거 좀 보내면 어떠냐고 하실건가요? 애초에 유머라는 이름 달고 있는 게시판에서 연예인 근황사진이나 프로듀스 101순위 글같은거 볼 이유가 뭐가 있어요? 쓰고 싶으면 차라리 자게에 쓰세요. 여기에 올릴만큼 공을 들여서 길게 쓰기 힘드니까 유머게시판에다가 슥슥슥 올리고 홍보하는거잖아요. 그리고 이런 글이 올라오고 이렇게 논란이 되는 것 자체가 지금 규정이 문제있으니까 수정하자는건데 여기에 무슨 문제가 있죠?
16/03/26 12:24
메일함이나 핸드폰은 온전히 개인적으로만 사용하는 공간이죠. 그 공간이랑 여러사람이 같이 글을 올리는 게시판이랑은 엄연히 다른 성격의 장소라고 보이는데요. 저도 제 스팸 메일이나 문자는 싫습니다. 그곳은 제가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공간이니깐요. 그런데 이런 커뮤니티의 게시판은 그런 문제가 아니죠. 지금 리스키님은 PGR 유게라는 공간을 본인의 개인적인 공간으로 착각하시는거 아닌가요?
규정만 지키면 유게에 올려도 되는걸 왜 자게에 올리라는 얘길 하는지도 이해 못하겠네요. 그걸 판단하는 건 규정내에서 커뮤니티 이용하는 유저들이 알아서 판단한 문제입니다. 리스키님이 판단하는게 아니구요
16/03/26 14:06
메일 얘기한건 그만큼 스팸같다는 얘기를 한겁니다. 실제로 투표 유도글들도 올라오다가중간에 금지시키는 조항이 추가되었죠.
왜 저를 비롯해서 여기서 문제제기하는 사람들은 '유저'에서 빠지는거에요? 님 혼자 유저세요? 이 글의 추천수가 백건이 넘고 동의하는 댓글이 수백건이 넘게 달리고 있는데 규칙이니까 닥치고 있으라는건가요? 잘못된 규칙은 바꾸는게 맞죠. 제발 나 좋으니까 이대로 현상유지할거야 같은 어린아이같은 태도는 버리시길 바랍니다.
16/03/26 14:50
글쎄요, 동의하는 댓글도 있겠지만 반대 댓글도 충분히 많은데요. PGR에는 추천 버튼만 있을 뿐이라서 그렇지 비추 버튼이 있었다면 어땟을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전 이런글에서 무엇보다 보기 싫은건 특정글 유형들을 스팸/공해/잘못된 규칙/알바 등의 표현으로
재단해버리는 행태입니다. 도대체 본인들이 얼마나 잘났길래 다른 유저들이 규정에 맞춰서 올리는 글들을 그런식으로 매도를 하는거죠? 잘못된 규칙같은 표현으로 먼저 가치판단하지마시고, 본인 눈에 보기 싫다는 이유 외에 게시판을 나눠야 할 납득할만한 이유를 먼저 제시하는게 어떨까 합니다.
16/03/26 13:01
유게는 개인메일함이 아닙니다. 님이 보기 싫은 만큼 보고싶어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유게 들어오면 연애카테고리가 강제로 클릭되어서 눈앞에 펼쳐지기라도 하는건가요?
16/03/26 14:10
연애가 뭔말인지 잠깐 고민했습니다.
네 거의 강제로 노출되던데요?? 한페이지에 열몇개가 연예인글이었던 경우도 있었구요. 보고싶어하는 분들끼리 모이라는게 그렇게 폭력적인가요?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하면 왜 안되나요?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들을 불특정다수에게 드러내고 홍보하는 효과가 떨어질까봐요?
16/03/26 14:17
위에서 Lord님의 댓글을 첨언하면서 nein님께 질문하나 더 드리고 싶네요. 몇개나 올라오는지 분석도 없이 이런 글과 댓글쓴다고 비난하셨으니까요.
https://cdn.pgr21.com/?b=8&n=64275&c=2512046 1/4정도면 도배까지는 아니더라도 빈도가 높고 관심없는 유저들에게 '아 또 이거야'라는 말이 나올 수준은 맞다고 봅니다만 이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16/03/26 13:55
[피할 방법도 없는데 싫으면 니들이 피해가라니...]
클릭을 안하면 피해가는겁니다. 얼마전 이세돌얘기도그렇고, 야구시즌되면 야구얘기도 그렇고 당시 이슈되는 내용이 유게에 올라올수밖에없어요. 님이 싫어한다고 따로 격리해야하는건 아녜요.
16/03/26 14:13
이슈되는게 하루 이틀이나 며칠 정도로 넘어가는거면 불편하다는 이야기는 당연히 안나오죠. 문제는 몇회방송이 죽 진행되는동안 지속적으로 한페이지에 관련 글들(중간에 투표 독려글들은 금지되기까지 하면서)이 지속적으로 올라온다는겁니다. 연예인 좋아하는 분들은 그걸 지속적으로 하죠. 유애나님이 얘기한 사례와 이 문제는 같은 층위에서 볼 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불판 문화라는게 괜히 생긴건 아니겠죠
16/03/26 15:54
물론 프로듀스글들이 많으면 불편할수 있습니다. 근데 커뮤니티가 개인적인 공간이 아니기때문에 모두를 만족시킬순 없어요.
그래서 업로더분들도 게시물에 프로듀스라고 꼭 달아주잖습니까? 불편하면 들어오지 말라구요. 피지알이 글이 자주올라오는 사이트도 아니고, 4~5페이지정도만 가면 하루 유게 게시물은 다 볼수 있습니다. 근데 유게 제목에 프로듀스 달려있는것 자체가 보기싫다고 분할해달라는건 심한처사죠. 그리고 자주올라오는 수위는 누가정할것이며 그런논리면 시즌중에는 야구게시판, lol게시판 전부 나눠야겠죠. 특히 야구시즌에는 올라오는 빈도가 이거보다 훨씬 심하니깐요. 그런식으로 하나하나 세분화되면 더 불편할것같은데요? 야구 관련된 글들을 보려면 따로 찾아가야하고 lol영상도 마찬가지구요.
16/03/26 21:44
퀴어퍼레이드랑 비교할게 아니라 각국 음식점들이 입점해 있는 곳 가서 간판보고 난 이나라 음식 싫으니까 음식점 빼달라고 하는건데요.
16/03/26 12:00
저는 그냥 냅뒀으면 좋겠어요, 표준화 한다는 것도 말이 안되는거고, 유행이나 대세는 분명 흐르고 있으니 어차피 지나가는 물이라 생각하면 편하더라고요 오히려 여긴 유머란이 북적북적해서 왠만한 유머컨텐츠 사이트들보다 찾아볼 꺼리도 많고요
다만 중복이 많고 필터링이 안되는 것 같아서~ 조금 관리는 필요해 보일듯 합니다. 뭐 이렇게 말하는 저도 PGR에서 아예 '당신 게시물은 컨텐츠 무관, 절대 안본다' 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반성조차 없는 도배쟁이는 정말 싫거든요
16/03/26 14:44
프로듀스글을 보지도 않고
아이돌글을 유게에서 분리하자는 의견에는 반대하지만 분리한다고 유게가 망한다는 좀 정말 말도안되는 소리인 것 같습니다
16/03/26 14:55
올리는 분들이 카테고리 다 달고 올리는데 굳이 나눌 필요가 있나요? 저도 하루종일 수시로 피쟐 유게 들어가는데 글 리젠이 많은 것도 아니고, 카테고리나 제목 보고 골라서 보면 되는데 굳이 또 만들 필요가... 관심있는 사람만 보라고 카테고리 달아도 굳이 보면서 역정을 내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16/03/26 15:11
pgr처럼 글리젠률 낮은 커뮤니티에 낚시도 아니고 카테고리도 있는 글들의 리젠을 핑계로 공해 운운하는건 말이 안되요.
그냥 내가 관심없는 이슈를 가지고 다들 설치는게 꼴뵈기 싫은거고 마침 그 이슈가 어린 여자 아이들의 아이돌 예능이니까 잘걸렸다 하고 우습게 보고 깔아뭉개고 비하하는거죠. 그런데 그거랑 별개로 요새 유게가 재미없긴해요...
16/03/26 20:28
요즘 과하다 싶을 정도로 자게와 유게를 프로듀스 글이 많긴 했죠. 뭐 그래도 다른분들 말처럼 유행같은거니 그러려니 하고 스킵하고 있습니다. 정말 좀 심하다 싶으면 지금 처럼 정치게시판 따로 만들고, 지니어스 게시판 따로 만들었던것 처럼 따로 만들면 될것 같구요.
개인적으로는 예전 지니어스때처럼 방송기간동안만 따로 만들어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은 합니다.
16/03/28 01:55
정치글이고 유머글이고 언제부터 내가 보기 싫으면 격리해도 된다는 논리같지도 않은 논리가 자꾸 나오네요(2)
실제 모습이야 어쨌든 예전에는 최대한 다양한 주제를 포용하기 위해서는 다르게 생각하는 분들이 다른 방향으로 좋은 글을 쓰고 주장해 달라는 식의 분위기가 권장되었고 서로간에 생각이 다르더라도 명목상으로든 뭐든 그런 말이 기본적인 공감대를 얻었는데 요즘은 그냥 무슨 일만 있다 하면 배척부터 하고 카테고리 분리다 뭐다 하면서 글 리젠도 얼마 되지도 않는 커뮤니티 안에서 시스템적으로 분리하고 가르려고 하는 말이 지지를 얻고 차단이니 뭐니 하는 기능 이용 안 하는 사람이 바보가 되는 커뮤니티가 되고 말았습니다. 말로는 커뮤니티에서 다양한 글들이 많으니 그것들을 효율적으로 보고 불필요한 충돌을 줄이자고 하지만. 실제로는 커뮤니티를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 편하자고 배척과 분리를 앞세우는 것이 아닌가요? 물론 사람들이 자기가 원하는 커뮤니티를 운영진에게 요구하거나 주장을 하는 것이야 지극히 당연한 거지만 그런 주장을 하려면 다른 주제 자체가 나오고 특정 시기에 만연할 수 있는 것에 대해서 최소한의 이해와 존중은 해야 되는데. 불펌이나 도용을 하거나 광고글을 쓰는 거라면 또 몰라도 단순히 그냥 내가 보기 싫은 내용들이 반복된다고 모두 격리해야 한다는 식이지요. 저도 보기 싫은 주제나 스킵하는 주제가 있고 싫은 사람도 있습니다만 비판을 넘어서서 감정을 담아 꼴보기 싫은 글들 있다고 다 배척하고 보기 싫다고 말하면 저를 포함해 과연 어떤 사람이, 어떤 주제가 살아남을 수 있을거라 생각하십니까? 참 딱하십니다. 그런 식의 생각이 만연하는 사이트가 무슨 커뮤니티입니까. PGR에서 대다수의 사람들이 언급만으로도 학을 떼는 '개인사이트'지요. 개인적인 공간은 자기 자신이 만들어서 자기 자신만 즐기면 될 일이지 왜 PGR을 자신의 개인적인 사이트로 만들려고들 하시는지 참으로 알 수가 없는 일입니다.
16/04/04 16:29
조금 다른얘기지만 프로듀스 글이 많긴 많죠 지금도 대충 살펴보니 자게 한페이지에 5개에서 3개정도로 꾸준히 있네요
개인적으로 유게에 관련 글이 몇개가 올라오든 상관없지만 자게에는 관련글 댓글화가 분명히 있는데 프로듀스에 관한 다양한 의견이라한들 어차피 관심있는 사람들끼리의 사안인데 이렇게 꾸준하게 여러개가 올라올 이유가 있는지, 그리고 제가 잘 모르는 여러 타당한 이유때문에 여러개의 글이 꾸준히 필요하다면 지니어스처럼 게시판을 만드는게 더 좋지 않을까 싶긴하네요 현재 자유게시판에 프로듀스글이 여러개 보이는건 잘못은 아니지만 특정주제가 자주 보인다면 선거나 지니어스처럼 분리하는게 서로 윈윈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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