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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05/28 20:30
내용은 그렇다치고 기본적인 존칭어는 써야되는 것 아닌가요?
운영진에 대한 불만은 있을 수는 있지만, 이 글을 보건데 지금 취조하시나요?
15/05/28 20:48
예전에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직후 존칭에 대한 파이어가 한 번 일어났었는데, 존칭어에 대한 규정은 없습니다. 붙이거나 안 붙이는 것은 제 의사이고요. 그래도 붙이는 것이 기본적인 매너라고 말씀하려 하시면 그냥 저는 운영진에 대한 매너가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5/05/28 21:31
대놓고 매너 없음을 표방하는 글은 아무리 본문이 설득력 있어도 지지하고픈 마음이 사라지네요.
흥분을 조금은 가라앉혀주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야 좀 더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으면서 본인이 하고싶은 말을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15/05/28 21:39
흥분하지 않았고,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해당 운영자들에 대한 실망감을 표출하였을뿐입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이끄려는 글이 아니라, 해당 운영자들에 대한 답변을 요구하는 글입니다.
15/05/28 23:23
대상이 어찌되었건 그런식의 태도와 행동을 지양하자는게 pgr 가치 아니였나요? 그런식의 태도를 운영진이 아닌 사람에게 취했다면 벌점 안받고 있는게 가당키나 했을까요?
15/05/28 23:27
글쎄요. 다른 PGR유저분들에게는 이러한 가치판단을 특별히 해보지 않아서 뭐라 답변을 드릴 수 없네요. 해당 운영자들에게는 운영자라는 권한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과 같은 방만한 운영, 특권의식, 배임 등이 느껴져서 이런 가치판단을 했을뿐입니다. 벌점을 안 받는게 가당키나 하는 것인지에 대한 판단은 저나 곧내려갈게요님이 할 판단이 아니고 저 운영자중 누군가, 혹은 다른 운영자분이 판단할 부분이라 생각이 드네요.
15/05/28 23:33
네. 말씀처럼 지금 운영진이 본인들 비난하는 글에 벌점을 부여하지 못 하는게 지금의 PGR 현실입니다. 전 이런 현실이 운영자가 자초했다는 생각이 들지, 눈 가리고 아웅이란 생각은 들지 않네요.
이제 자려고 해서 추후 댓글을 달아주시면 내일 답글 달도록 하겠습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15/05/28 23:34
이런 태도에 대해서는 운영진이 칼같이 철퇴 내리고
논의 시작해야 한다고 봅니다. 규정 줄타기가 아니라 이건 그냥 처벌 안받음을 전제로한 규정 넘어가기죠.
15/05/28 23:37
곧내려갈게요 님// 막 새로고침 하고 핸드폰 끄려고 했는데 답글이 달렸네요.
네, 저의 이런 태도에 대해 철퇴를 내리던, 그냥 넘어가던 그런건 개의치 않습니다. 다만, 그와 더불어 제가 답변을 요구한 것에 대한 피드백을 하면 됩니다.
15/05/28 23:41
곧내려갈게요 님// 아까부터 계속 규정, 규정 그러는데 어떤 규정을 어떻게 위반했는지 해당 규정이 정확히 적혀있는 URL주소 링크 한 번 걸어주시죠. 그리고 곧내려갈게요님께서 저를 교화할 자격도, 이유도 없습니다.
15/05/28 23:46
명문화 되지 않은 규정상, 이 글의 본문식의 비꼬기가 허용되진 않죠.
우리는 그동안 비꼬기 어떤식으로 벌점을 받았는지 잘 기억하지 않습니까? 저는 물론 교화할 자격이 없죠. 보통 상습 규정위반자들에게 3아웃 제도를 도입하자는 말이 나올때 반론이 교화의 측면에서 반대를 하는데, 벌점 맞던말던 규정을 위반하겠다는 말은, 상습 규정위반자들에게 강경대응해야할 필요성을 역설적으로 드러낸다는 인상을 받습니다.
15/05/28 23:51
곧내려갈게요 님// 아뇨. 저는 비꼬는 의도는 전혀 없었고 흥분한 적도 없습니다. 제가 언급한 운영자의 행태에 대해 제 감정과 궁금한 사항을 여과 없이 적은 것뿐입니다.
교화의 측면을 말씀하시면서 상습규정위반자 이야기를 하신 부분은 저와 하등의 상관이 없는 이야기입니다.
15/05/28 23:52
의도가 없다 한들 많은 사람들이 비아냥에 대한 불쾌함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솔직히 저도 글 내용 자체는 동감하는 부분이 더 많습니다만, 도무지 표현을 그냥 넘어갈 수 없네요. 그리고 벌점을 맞건말건 상관하지 않는다는 점이 규정 상습위반자와 닮았죠. 물론 성기사는용사님이 상습 위반자는 아니지만, 이런 태도라면 상습위반자와 다를게 없습니다,
15/05/29 00:03
곧내려갈게요 님// 곧내려갈게요님과 조금 더 심도있는 대화를 하고 싶은데 핸드폰 버벅임도 있고 체력적으로 딸려 더 이상 댓글을 달지 못하겠네요. 이 점 양해해주시고요. 마지막 댓글 잘 봤습니다. 내일 피드백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15/05/29 00:33
성기사는용사 님//
사실 제가 하고픈 말을 곧내려갈게요님이 해주셨네요. 본문내용은 차치하고서라도 이런 되먹지못한 태도로 임하는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말만 존대일 뿐이지, 이건 매우 적대적이에요. 오해를 막기위해 적자면 성기사는용사님이 곧내려갈게요님에게 대한 태도가 아니라 피지알과 운영진에게 대하는 태도말입니다.
15/05/29 02:22
● 게이머에 대한 호칭은 기본적으로 ~선수, ~게이머로 합니다. ~님 혹은 호칭이 없는 경우 심하다고 판단되면 수정이 요구될 것입니다. ● 회원간의 호칭은 서로 ~님// 과 같은 형식을 권장합니다. 특히 논쟁 중일때는 더더욱 배려를 깊이 생각해 주시길 바랍니다. 통합공지에 있는 내용입니다. 기본적인 매너를 지켜주셨으면 좋겠네요.
15/05/29 08:26
통합공지를 읽어봤는데, 해당 내용을 미처 인지하지 못한 제 불찰이 크군요.
정확한 답변 감사합니다. 향후 저의 태도를 고치고 이 글에서 나온 것처럼 감정 배출은 지양하도록 하겠습니다.
15/05/28 21:36
성기 어쩌고가 쓴 글은 피지알에서 보기힘든 무례한 글이군요. 처음 몇 줄만 봐도 반감이 치밀어 오르는데 끝까지 반전없이 비매너로 가네요.
그런데 내용은 흠잡을 부분이 없습니다. 4가지 모두 제가 운영진에게 물어보고 싶었던 내용이고, 대신 써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속이 시원하네요.
15/05/28 21:38
네. 저에 대한 부분은 반감을 가지셔도 되고, 향후에도 저를 비매너 유저 혹은 제가 언급한 운영자들의 안티로 간주하셔도 됩니다. 그 부분은 제가 글을 작성한 책임이 있으니 어떻게 저를 간주, 평가하셔도 제가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
제가 언급한 운영자가 저를 비롯한 다수의 - 소수가 될 수도 있겠지만 - PGR 유저를 기만하는 행위를 계속해서 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카미너스님께서 느끼시는 것처럼 일부 - 혹은 다수의 - PGR유저분들께서 반감이 갈 수도 있는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글 내용에 대해 지지해주신 점, 저 역시 감사합니다.
15/05/28 22:01
3번 정말이면 충격이네요. 그리고 포포리님의 입장 들어보고 싶습니다. 왜 그렇게 많은 회원들에게 공감 못 받으실 만큼 강경하게 하셨는지 몇달전 벌점 사태 때 운영진은 억울하다고 생각하셨던 건지...
15/05/28 22:06
https://cdn.pgr21.com/pb/pb.php?id=freedom&no=58092&divpage=11&sn=on&ss=on&sc=on&keyword=%EA%B9%80%EC%84%B1%EA%B7%BC
https://cdn.pgr21.com/pb/pb.php?id=freedom&no=58090&divpage=11&sn=on&ss=on&sc=on&keyword=%EA%B9%80%EC%84%B1%EA%B7%BC 해당 운영자는 한화 김성근 감독에 대한 글에서 활발히 토의를 했었습니다. . 하지만 건의 게시판 공개된 글에 한정하여 피드백은 https://cdn.pgr21.com/?b=23&n=4152&c=12042 이 글과, https://cdn.pgr21.com/pb/pb.php?id=proposal&no=4141&page=4 이 글 이외에는 찾기 어려웠습니다. 이 글들 역시 운영에 대한 피드백이 아닌 타 운영자분에게 의견을 전달한다는 내용과 .을 찍은 이유에 대해 [무슨 일인지알려주시지 않으면 벌점처리하겠습니다.] 라는 내용이었습니다. 더불어 자유게시판 등에 올려진 글에서 운영진에게 요청하는 내용에 대한 피드백 역시 찾을 수 없었습니다.
15/05/28 22:16
성기사님이 얼마나 피쟐을 오래하였는지는 모르겠지만 몇몇 운영진 분들은 꽤 오랫동안 봉사하여 왔습니다.
요새 자꾸 문제를 만들어 욕을 먹는 것은 이해하지만 이전의 노고를 생각해서 최소한의 매너는 지켜줬으면 좋겠습니다. 운영진에 대한 비아냥으로 시작하는 서두는 어찌 넘어간다 해도 [님]자를 뺀 문장들은 정말 읽기 불쾌하네요. 원숭이 사건 이후로 벌점 받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글은 이게 처음입니다.
15/05/28 22:22
PGR은 탈퇴하고 재가입했던 시기 등을 전부 포함하면 얼추 10년 정도 활동했습니다.
[님]자를 뺀 이유는 위에 카미너스님께 단 댓글 내용으로 갈음하겠습니다. 아이고 의미없다님 말씀처럼 벌점 받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시는 것도 이해합니다만, 제가 언급한 세 명의 운영자들에게 [님]자를 붙이는 것으로 수정할 의사는 없습니다. 다른 운영자분들에게는 당연히 [님]자 를 붙이겠지만요.
15/05/28 22:32
https://cdn.pgr21.com/pb/pb.php?id=freedom&no=56513&divpage=11&ss=on&sc=on&keyword=%EC%84%B1%EA%B8%B0%EC%82%AC%EB%8A%94%EC%9A%A9%EC%82%AC
제가 이 글을 본 기억이 나서 활동 얼마나 했냐고 물은 건데 가입인사에는 유예기간 2개월 동안 피쟐에 대해 눈팅하면서 배웠다고 했는데 이제는 10년 정도 활동했었다니 뭐가 맞는 겁니까?
15/05/28 22:40
네. 제가 가입 인사로 쓴 글이군요. 10여년의 시간은 대학 선배가 하던 것을 처음 눈팅하고 흥미를 느껴 가입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탈퇴한 후 다시 눈팅하여 지금의 닉네임으로 활동하는 기간을 전부 포함한 기간을 말씀드린겁니다. 가입인사에 해당 내용을 적지 않아 생긴 오해로군요. 이 건은 제 불찰입니다.
대학 선배라는 표현을 써서 제가 20대 혹은 30대 초반이라고 오해하실 수 있는데 제 대학 시절은 10여년도 더 지났고, PGR은 ADSL 보급이 막 될 때부터 대학 선배와 함께 눈팅을 시작했습니다.
15/05/28 23:08
가입인사만 읽으면 완전 뉴비로만 보여 피쟐을 오래 지켜본 입장에서 꼰대질을 좀 하려했네요. 이 점은 사과드립니다.
그런데 저도 10여년을 지켜본 입장에서 올드분들은 운영자분들에게 상대적으로 관대한 편이라 생각했는데 살짝 의외군요.
15/05/28 23:13
아뇨. 아이고 의미없다님께서 저에게 사과하실 부분이 아닙니다. 오히려 제가 가입인사와 이 글에서 제대로 언급하지 못한 제 불찰이니, 그 건으로 인해 혼란을 일으키게 한 점에 대해 죄송합니다.
그렇게 못 느끼실 수도 있겠지만 저는 PGR을 상당히 좋아하고 운영진분들에게 - 특히 개발쪽 - 감사한 마음이 있습니다. 다만 제가 언급한 세 운영자의 지금 행동들은 운영자란 타이틀을 가지고 배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제 기준에서는 관대해질 수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오히려 저 운영자들로 인해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운영자분들의 노고가 퇴색될 것 같다는 느낌도 들고요.
15/05/28 23:39
사랑하는 자식한테도 가끔 회초리를 들 필요가 있다는 정도로 이해하겠습니다. 흐흐.
암튼 마무리가 젠틀한 대화였습니다. 좋은 밤 되시길 바랍니다.
15/05/28 23:43
아닙니다. 저야말로 아이고 의미없다님과의 대화를 통해 잠시나마 예전의 PGR을 느끼게 되었네요. 이 점 감사드리고요, 편안한 밤 보내십시오.
15/05/28 22:44
그건 제가 언급한 운영자 혹은 다른 운영자분들이 판단할 일입니다.
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주시길 바랍니다. 가 두려워서 사족을 붙이는 것은 절대 아니고 타 운영자분들 - 특히 개발쪽 - 에게는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15/05/28 23:15
어 혹시나 오해가 될까봐 사족을 좀 달자면 이건 성기사는용사님한테 뭐라고 하려는 게 아니라
밑에 운영자중 한분이 벌점 4점줄때 했던 말을 갖고 (..) 말해본거였습니다..
15/05/29 01:00
어째서 사소하고 쉬운 예의를 지키지 않아서 정성들여 쓴 글의 본질을 스스로 훼손하십니까? 남의 잘못은 지적하시면서 남들이 지적하는 본인의 허물에 대해서는 불통이시네요.
15/05/29 01:19
참... 글 자체는 충분히 운영진에게 항의할만한 내용이라고 생각하는데 글을 꼭 이렇게 써야하셨나요? 이런 글쓰기는 글쓴분의 분풀이에는 도움이 될지 몰라도 글 자체의 의도에는 전혀 도움이 안됩니다. 오히려 운영진을 비판하는 입장에 대한 반발감만 드네요.
15/05/29 01:31
하루가 지났군요. 이 지경인데도 운영진이 반응이 없다라.. 아니네요. 댓글에 대한 벌점은 있었군요.
지금의 침묵이 운영진에 대한 분노를 더 키우는 일이라는 것을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운영진들을 위하려 하시는 분들의 따뜻한 마음씨가 묻어나는 글들에 점차 안좋은 시선을 가지게 되는 저를 발견하게 되는군요.
15/05/29 01:40
글의 내용에는 전반적으로 동의하고 성기사는용사님께서 왜 이런식으로 글을 적었는지 본문과 댓글을 보고 알수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증스럽다" 거나 무고한 사람을 수없이 죽여 존재 자체만으로도 악인 "전두환" 의 비유는 불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로는 첫째, 저 몇몇 극단적인 표현때문에 본문의 내용과는 관련도 없이 예의를 지켰네 마네하면서 문제의 본질과는 상관없는 소모적인 논쟁이 계속 되고 있는데 이건 글을 작성하신 분께서도 바라지 않았던 상황일겁니다. 성기사는용사님께서는 운영진들의 이번 사태로 인한 피드백을 원하는것이지, 다른 회원들과 본질과 상관없는 논쟁을 벌이기 위해 글을 쓰신건 아닐테니까요. 글에 자극적인 요소 한두개만 들어가도 본질과 상관없는 진흙탕 싸움이 되는 광경은 PGR에서도 수없이 볼수 있었던 광경입니다. 이글에서 또 그럴 필요는 없겠죠. 둘째는 글의 전반적인 내용을 보면 독재자 "전두환" 에 비유하신걸로 보나 유일하게 "자격정지" 를 요청한것으로 보아 포포리님의 과도한 권한남용에 대해 불만이 강력하신것 같은데 포포리님의 처신에 유독 불만을 느끼셨다면 나머지 운영진들까지 모두 묶어서 그렇게 대할 필요성이 있나 싶습니다. 착한 모습을 보여라, 선비 코스프레를 해라...이런 차원에서 말씀드리는게 아닙니다. 이 문제를 공론화시켜서 제대로 된 피드백을 원하신다면, 성기사는용사님의 생각에 동의하는 분들의 여론을 모아 현재 침묵하고 있는 문제의 운영진을 압박하기를 원하신다면 저런 표현들은 오히려 마이너스가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지금만 봐도 본문의 본질인 포포리님의 권한남용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이들보다 당장 성기사는용사님의 예의를 가지고 문제삼는 유저들이 더 많고 이런식이 되어버리면 오히려 운영진들이 침묵으로 일관하는 현재 모습에 대한 정당성만 생겨날겁니다.
15/05/29 01:54
저 역시 동의하는 바입니다. 화가 많이 나셨을 것이고 저역시 분노하는 사람입니다만, 트집잡힐 일을 괜히 만들어 다른 쪽으로 물타기가 안되길 희망합니다.
15/05/29 07:06
자고 일어나니 많은 분들이 거의 공통적인 의견을 달아주셨네요. 저의 태도가 잘못됐다는 것을 인지했고, 인정합니다. 이미 조회수가 1,900건을 넘기고 일부 운영진분들도 보셨을 것이라 판단이 들어 글은 그대로 유지하고, 더불어 제가 언급한 세 운영자분들에게 사과를 표합니다. 향후 이런 자세는 지양하겠습니다.
다만 제가 작성한 내용들에 대해 답변을 요구하는 것은 동일합니다.
15/05/29 09:14
이런 식으론 누구에도 도움이 되지도 않고 좋은식으로 바뀌지도 않을겁니다...
그나저나 운영자분들은 아직 회의중이신가봐요? 피드백이 어제부터 소멸된듯...
15/05/29 15:05
그냥 글을 어떻게 쓰던 사과 한줄하면 다들 땡인데
운영진분들도 그냥 사과 한줄하면되겠네요. 글 읽는 사람 기분이야 어떻든 말든 하고 싶은 말을 제대로 한다면 호칭도 상관없고 표현도 상관없이 쓰고나서 아니다 싶으면 사과만 해도 되는거 같은데 말이죠.
15/05/29 16:37
어디에 있죠?
설마 더스번 칼파랑님이 공지화도 하지 않고 댓글로 적은 것 말씀이신가요? 그 것에 대한 반응이나 제 위에 글을 보시죠. 설마 정말 그 것이라고 하시면 더 이상 이야기할 필요를 느끼지 못하겠군요.
15/05/29 16:52
성기사는용사님도 지금 많은 비난을 한줄로 그냥 미안하다고 하고 끝난거 아닌가요?
글 써서 책임을 요청하는 분께서 많은 분들이 지적한 것도 그냥 한줄로 불찰이다 미안하다고 쉽게 넘어가실수 있는 분께서 왜 그렇게 운영진들에게는 규정조차차 어긋나는 글을 써서 재촉하느냐는 거죠. 운영진 분들이 잘한일이라고 하는건 아닙니다만 싸이트의 피로도를 높여가는 행동이 무슨 도움이 되겠냐는 겁니다. 솔직히 그건 스스로도 인정하신거로 보이는데요. 글 자체가 그런 목적을 가지고도 쓴 것이고. 그리고 개인적으로 저도 깊이 대화하고 싶은 맘은 없습니다.
15/05/29 19:26
피장파장의 오류.
논리적 오류/비형식적 오류에 들어가는 오류. 역공격의 오류 라고도 한다. 직관적으로는 후자가 더 알기 쉽다. 어떤 명제를 정당한 근거에서 비판하지 않고, 그 주장에 담겨 있는 행위나 더 심한 행위을 상대가 과거에 했다는 이유로 잘못된 명제라고 일축할 때 발생하는 오류이다. 보통 남이 했으니까 나도 해도 돼!라는 구조를 띈다.
15/05/30 01:28
아무리 운영진들이 공격을 받는 상황이라 한들,
상호 존칭이라는 기본을 지키지 않는 회원에게는 그에 합당한 벌점을 부과해야 합니다. 운영진 분들이 어려우실 거라는 생각은 듭니다만, 조치를 부탁 드립니다.
15/05/30 07:45
그건 nuno님 생각이고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이 글이 예의가 결여돼서 본질을 훼손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사소한 예의를 지키지 않아서 손실은 많은 반면 이득은 하나도 없습니다. 뭣때문에 무례함을 고집하는지 모르겠네요. 피지알은 상호 존칭을 권장하는 사이트입니다. 운영자 문제와 별개로 모든 회원이 어떤 상황에서든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5/05/30 08:17
네. 그렇군요. Nuno님의 의견과 별개로 저는 상호존칭이 사용되지 않는 피지알은 보고싶지 않네요.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 반말을 거리낌없이 사용하는 것이 최근의 인터넷 문화지요. 그런 것이 반드시 나쁘거나 무례한 것은 아닙니다만, 피지알은 상호존칭의 협의가 된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운영자의 일관되지 않은 모습은 성토하면서 스스로는 예외적으로 존칭을 사용하지 않는 모순은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회원은, 심지어 운영자라고해도 평등해야합니다. 그리고 피지알의 회원인이상 다른 회원에게 존칭을 사용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운영자도 피지알의 회원이니까요.
15/05/30 17:15
모든 커뮤니티마다, 따라야하는 문화와 규칙이 있습니다. 피지알의 정체성은 말씀하신 예의고요. 예의를 지킨다고 사태를 해결하지 못하는 것도 아니고, 예의없이 막나간다고 일이 풀리는 것도 아닙니다.
15/05/30 17:12
저도 현재의 상황에 대해서 운영진에게 상당히 부정적인 입장이고 글의 논지자체는 어느정도 수긍을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만, 이 글은 일단 기본이 안되있네요. 솔직히 이 정도 글이면 벌점+삭제+렙업시켜도 충분히 납득이 됩니다. 사태가 심각하다고 폭력을 쓰면 안되는 거죠.
운영진분들의 조치 부탁드립니다. 사태는 사태고, 규정위반은 규정위반입니다.
15/05/31 15:33
넌존잘 정돈 돼야 '폭력'에 비유라도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글이 상당히 거칠긴 하나 언어폭력이나 인신공격은 전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규정위반도 상호존칭은 '권고사항'이지 딱잘라 위반은 아니죠. 물론 성토할 수 있다고는 생각합니다만, '규정위반이니 삭제.벌점.레벨업으로 조치해달라'시는 건 굉장한 비약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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