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제 기억의 pgr리즈시절 유게는 유게가 가벼운 자게로 사용될때였습니다.

줄수채우지 않은 가벼운 펌글, 스포츠중계, 인터넷의 각종 화제거리들을
pgr운영기준에 맞는 필터로 한번 거쳐서 볼 수 있었죠.

욕설이나, 야짤이나, 성인광고같은게 제외된 결과물을요.

지금은 유게를 자게 대용으로 사용하면 안된다(사실 이걸 왜 이렇게 바꿨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유머코드가 없으니 벌점이다(게시판 이름에 왜 그런 집착을 해야하는지.)
같은 하등 쓸데없는 규제로 다투고 있습니다.

계층유머는? 연예인사진은? 황당사건은?
풍자유머는? 해외스포츠스타 활약장면은?

아니..솔직히 이딴걸 왜 구별해야 하나요? 인터넷을 통해 보는 소일거리라는 카테고리에 묶이면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여자연예인 사진이 선정적이라서 불쾌감을 일으키면 그런 선정적인 게시물을 규제하면 됩니다.
계층유머 재미없으면 다음글보면 되요.
풍자유머에서 풍자가 선을 넘어서 불쾌감을 일으키면 그런 게시물을 규제하면 됩니다.

선을 어떻게 정하냐 선의 공정성가지고 말이 많다 그냥 다같이 삭제다

그 선을 정하고 적용하라고 있는게 관리자입니다. 그리고 솔직히 그동안 pgr여론의 대부분은 그 선의 적용에 있어서
운영진편을 들어왔지 불만을 말하는 사람편을 들어오지 않았어요.

왜 쓸데없는 일을 더 만들어서 해야할 일을 못하고 있는지 안타깝습니다.

유머게시판을 잡담게시판으로, 주제와 형식에 대해 open하는 것이 운영진의 업무도 줄일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