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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28 00:28
운영진에게 진지하게 건의합니다.
본래 규정대로 본문시 벌점 10점, 댓글시 벌점 5점을 부여하고, 경감사유가 있을 경우에 벌점 부여 이유만이 아니라 경감사유까지 명시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운영진을 어서 빨리 확충하구요. 운영진이 많아지면 더더욱 일관성이 옅어지고 의견을 모으기 힘들어진다는 사실을 압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운영진을 늘려야 할 만큼 운영진 확충이 시급합니다. 그리고 책임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 기존과 달리 게시판별 운영자와 시간대도 명확히했으면 합니다. 미뤄지는 것이 너무 많습니다. 이러한 변화가 안타까운 면도 있습니다만, 운영진의 운영체제가 변하지 않고 있는 동안에 피지알 이용자들의 이용행태는 많이 변했습니다. 예전처럼 운영진의 손이 닿지 않는 곳도 저절로 굴러가지 않는듯 합니다. 발생한 문제에 대한 여유도 많이 사라졌구요. 이 문제에 대해서 기존처럼 대응하지 말고, 피지알이 문을 닫았을 때나, 퍼플레인 문제가 나왔을 때처럼 '긴급상황'의 움직임을 보였으면 합니다. 저는 피지알러들이 기존에 누리던 많은 것을 포기하더라도 변화해야하는 때가 진작부터 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15/05/28 00:38
저랑 반대시네요. 이 정도 일에 이 정도로 연타로 벌점 주는 것은 몇년만에 처음 보는데 말이죠. 심지어 겜게의 일까지 고려한다면 더더욱 말이죠.
15/05/28 00:51
점수는 당연히 줄었지만 그 횟수가 워낙 임팩트있게 다가오네요. 유게까지 3연벙 내리10점을 맞았죠. 이전 기준으로 치면 25점 벌점인데, 그만한 일은 아니라고 보는거죠.
15/05/28 00:41
글쎄요. 지금은 기존 규정의 일괄적인 적용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만이 문제되는 상황은 아니라고 봅니다. 파이어가 된 글을 발화 시킨 댓글들이 기존 규정으로 제대로 처벌 받았을까요? 기존 규정을 다른 댓글에도 제대로 일괄 적용하는 것 만으로 지금 사태를 막을 수 있었을까요? 지금 상황은 융통성 없는 제제가 오히려 문제되는 상황이라고 보는데요.
15/05/28 00:44
많은 분들의 댓글을 읽었는데 제가 좀 경솔하게 글을 쓴거 같네요(..)
덕분에 좀 막혀있던 생각이 뚫리기도 하고 동시에 이불킥이 날라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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