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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24 09:53
게임뉴스게시판이 게임게시판에 통합된 이유는, 게임뉴스 게시판에 글이 적게 올라와서가 아니라 중복되기 때문이었습니다.
게임뉴스게시판에 해당 뉴스가 올라와도, 많은 뉴스가 겜게에 다시 올라왔기 때문이죠. 만약 뉴스게시판이 다시 있게되고, 겜게에 해당 뉴스는 올리지 않도록 조치한다 하더라도, 결국 뉴스는 뉴스게시판에 올라가고 해당 뉴스에 대한 이야기는 겜게에서 하게되는 상황이 연출될 겁니다. 예를들면 뉴스게시판에는 건웅선수의 탈퇴 소식이 올라가면, 겜게에는 '건웅선수의 탈퇴를 어떻게 보십니까?'라는 형태의 글이 올라올거란 거죠. 그런 의미에서 뉴스게시판을 다시 활성화시키는 것에 반대합니다.
13/03/24 10:02
그점은 저도 겜게와 뉴게가 통합될때 이야기를 들었던거 같습니다.
뉴게에 올라오고 겜게에도 중복으로 올라오는 현상도 예전부터 나오던 현상이죠 그런데 뉴스와 보도자료의 성질은 다르다고 생각이 듭니다. 특정회사에서 PGR에 영향력이 있다는걸 인지한건지 어떻게 입소문이 퍼진건지는 모르겠지만 겜게에 '일거수일투족' 보도자료 하나하나 올라온다면 결국에는 타 회사에서도 보도자료를 다 뿌릴것이고 이건 중복현상보다 더 문제인 현상이라 생각이 들거든요..
13/03/24 10:04
예로드신 건웅선수의 탈퇴는 유저들이 직접 뉴스를 게임게시판에 올린 '정보'라고 생각합니다. 글 에는 단순 뉴스 뿐만아니라 올린 사람의 의견이나 생각을 알 수도 있구요. 커뮤니티 성격에 충실한 유저들간에 소통을 목적으로 한 게시물이죠.
근데 보도자료는? 그런거 없죠. 그냥 일방적인 통보, 광고로 밖에 안보이는군요. 유저들이 궁금해서 '가져오는' 뉴스와, 관련업체에서 홍보수단으로 '내려오는' 뉴스는 구분해야 되지 않을까요? 보도자료라는게 애초에 뉴스가 아닙니다. 관련 업체나 당사자들이 언론사에 "이 내용을 바탕으로 기사를 써주세요"하는 공식입장에 불과한 것이죠. 지금 pgr보면 보도자료를 이용해서 pgr을 커뮤니티가 아닌 단순 언론사로 이용하는 느낌이 강합니다. 지금 그래서 게임게시판 1페이지 보면 위화감이 드는게 사실이죠. 어느 게시판이나 흐름이 있고 게시물의 경향이 있는데, 지금 보면 여기저기 홍보자료들만 절반에 육박합니다. 이게 사람 사는 커뮤니티인지, 홍보자료게시판인지 혼란스럽습니다. 더불어서 정성들여 쓴 유저들의 게임게시판 게시물이 홍보자료에 의해 아래로, 다음페이지로 넘어가는 것도 보기 싫습니다. 20개 중에 1~2개 정도면 사람들이야 그냥 넘어갈 수 있죠. 근데 절반에 가까운 게시물이 홍보자료면 커뮤니티 본질을 흐리는거죠. 중복 게시물이 문제가 되면 그럼 차라리 보도자료 게시판이라도 만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13/03/24 09:59
저도 이거 건의할라다가 아직 못하고 있었습니다.
지금 보도자료 받는 곳이 협회, 곰티비, 블리자드, 나겜 정도 되는 것 같은데요. 지금 게임게시판 첫 페이지 21개 게시물중에 킴빌리님이 올리신 보도자료만 되어있는 게시물이 7개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거기에 소닉님이 올린 자체홍보 글 2개 포함하면 총 9개 입니다. 거의 절반의 육박하는 게시물이 유저들이 아닌 관계자들에 의해서 올라오는 현실입니다. [스타2] 스타크래프트 II: 군단의 심장 글로벌 출시행사, 전세계 1백만명 이상 시청 [1] 이 게시물 같이 기업의 홍보.. 그 이상의 의미도 없는 단순 보도자료 게시물도 많습니다. 제 기억에는 블리자드 와우 관련해서 아예 이벤트 한다는 광고글도 보도자료라는 명분아래 올라온 적도 있었습니다. (그 글은 자체 삭제 됐습니다만) 저도 뉴스게시판 부활 건의합니다.
13/03/24 10:39
와우 관련해서는 보도자료를 받더라도 (되도록이면) 개재 하지 않는 방향으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블리자드에도 전달 한 상황입니다.
13/03/24 10:38
게임 뉴스 게시판을 게임 게시판으로 통합 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같은 이슈가 게임/게임 뉴스 게시판에 동시에 중복해서 개재되거나 한쪽에만 개재되면서 댓글과 조회수, 집중도가 분산된다. - 언론사 기사의 저작권 문제로 해당 기사의 링크만 허용하기 때문에, 보도자료를 받아 전문을 올려드리는 것이 회원분들에게 더 편할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 PGR21은 한국e스포츠협회, e스포츠 연맹, 곰TV, SPOTV, 나이스게임TV,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보도자료를 받아 개재를 하고 있습니다. 게임 게시판에는 e스포츠 관련 업체나 단체의 보도자료(= 특히 PGR21 유저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게임과 리그에 한해서)만 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와 관련 없는 업체나 단체, 혹은 게임 보도자료는 일절 받지도 않을 계획입니다. 현재 모든 보도자료를 올리는 상황은 아닙니다. 유저분들의 편의를 위해 저희가 각 업체나 단체에 보도자료를 요청해서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나름대로 보도자료를 선별해서 올린다고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만, 앞으로는 (중요한 이슈가 아니라면) 불필요한 보도자료 개재를 줄이는 방향으로 운영 하도록 하겠습니다.
13/03/24 11:28
선수들 인터뷰 같은거 나오면 올리고싶은데 딱히 붙일 말도 없고
기사내용 복사붙이기 하는건 저작권에도 걸리고해서 참 어렵더군요. 공유하고 싶은 인터뷰기사 많은데
13/03/24 12:05
저도 뉴스 게시판과 토론 게시판은 첫페이지로 옮겼으면 좋겠습니다.
보도자료를 게재 하지 않는 방향보다는 한쪽으로 모으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 ? ( 너프보다는 버프로 )
13/03/24 12:42
저는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뉴스게시판 쭉 봐왔지만 별로 게시판이 살아있는 느낌은 아니었던지라... 그리고 게임 이외의 뉴스는 더 반대인게... 이 세상에 뉴스라는 건 너무 많아서요.
13/03/24 15:57
저번에 댓글로 뉴스/펌글 게시판을 건의하기도 했으니까 저는 이 의견에 찬성쪽 입장인데요.
뉴스 게시판을 운영진측에서 반대하신다면 보도자료는 인터뷰 게시판에 올리는 게 어떤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예전에는 운영진이라도 게시판 규정은 지키는 것이 관례였는데요. 보도자료는 100% 펌글이라 게시물 규정 위반인데도 그냥 올리셔서 조금 유감입니다.
13/03/24 22:54
보도자료는 규정의 예외로 한다라면 받아들일 수 있는 사항입니다만...
이런 내용이 공지된 것을 본 적이 없어서요. 공지된 적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만약 공지된 적이 없다면 펌글 규정에 대해 잘못된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고 생각해서 질문드립니다.
13/03/24 23:38
보도자료를 저만 올리기 때문에, 이를 별도로 공지를 한 사항은 아닙니다. 다른 게시물에 언급이 있어서 답변 드린 적은 있었습니다.
13/03/24 19:57
그 보도자료를 저희가 올리지 않더라도, 이슈 되는 내용은 게임 게시판에 기사 링크를 걸고 다른 회원분들이 올리시게 됩니다.
저희는 저작권 문제 없이 보도자료 전문을 직접 올려드리는게 낫겠다는 판단 하에 올려드리고 있습니다. (자유 게시판에 보도자료가 올라 올 이유는 없으니까요.)
13/03/24 21:33
이슈가 되는가 안되는가를 결정하는 운영진이 판단할 수도 없는 노릇이니;;;
분명 이슈사안을 유저가 올리는 것과 보도자료를 게시하는 것은 질적인 차이가 분명하다고 생각하지만 동일 이슈 중복방지를 위해 보도자료를 게시하는 것이 더 낫다는 것이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렇다고 현재 보도자료 게시가 아예 문제가 없다고 치부할 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얼마전 블리자드 신작 하스스톤과 관련해서는 3개의 보도자료가 올라왔었는데 물론 내용상의 중복은 없지만 같은 이슈사항에 다소 많은 게시글인점도 문제고 솔직히 e스포츠와 관련된 사항이라고 할 수도 없는 블리자드 신작 홍보밖에 안되는 사항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보도자료와 관련해서 pgr의 규정을 통보해서 이를 지켜주라고 협조를 구하는 방안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예를 들면 동 이슈에 관해 하나의 게시물로 통일. e스포츠와 관련된 사항만을 접수함 이런식으로요.
13/03/24 22:23
보도자료를 배포하는 업체나 단체에게 특정 보도자료만 강제하거나 그렇게 보내도록 요청 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특히 다수의 업체와 단체에서 보도자료를 받기 때문에 하루에 몇개의 보도자료가 오는지도 예측이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보통 주중에 2~3개 정도 개재를 했었습니다만 이번 주말에는 PAX East 로 인한 블리자드의 신작 게임 공개, 강남 곰TV 스튜디오의 개관 등의 여러 이슈가 발생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유독 게시물이 많았습니다. 이미 개재가 된 보도자료는 댓글이 달려있어서 삭제 할 수가 없으니 어쩔수가 없고, 앞으로는 선별해서 보도자료를 게시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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