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 질문 / 의견 / 건의 / 버그 제보 글을 올려주세요.
- 운영진에게 직접 쪽지를 보내시는 것 보다 빠르게 답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5/01 22:26
밑에 이 사이트 주인장께서 깨부셔서 그렇지 원칙은 운영자끼리는 서로를 존중해주고 앞의 운영방향에 따릅니다.
만약 누군가가 이 글이 관련글이라 생각된다면 댓글잠금을 할 것이고, 운영진이 아닌 사람이 그렇다 생각되면 건의게시판에 건의를 한 후 운영진이 판단을 내리겠지요. 뭐 문제 없는 방향이라 생각합니다.
14/05/01 22:27
이런 것도 그렇고 스포일러 관련 것도 그렇고, 실제로는 뭐 운영진이 불판 쎄워서 '결정되었다'라고 이야기하며 신규 회원들에게 '지켜줬으면' 하는 내용들은 많은데, 정작 그걸 정리해놓거나 명시해놓은 내용은 없으니 참 답답하더군요. 지금의 이용자 전부가 그 논의에 참여한 경력이 있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14/05/02 02:20
사실 중요한건 명시해도 안본다는거... 매년 나오는 자음관련 글들도, 한두번 논의된것도 아니고 수시로 결론나고 자료도 많지만 결국 또 왜 자음 못쓰냐로 돌아오죠
14/05/01 22:31
새파란달 님께서 의문스러우시면 건의게시판을 활용하셔서 피드백을 얻으시면 됩니다. 모든 운영진의 판단이 유저 모두를 만족시킬수는 없습니다. 아래글이 문제가 된건 이미 명문화된 상황을 어겼기 때문이구요.
14/05/01 22:34
질게는 단순한 질문글이라고 알고 있고 자게는 그야말로 자유로운 주제로 글쓰는 공간으로 알고 있습니다많은
제글은 단순한 질문글이라고 보기 힘든데요? 어디를 봐서 질문글로 규정할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14/05/01 22:38
논의를 시작하고자 올린글이, 질문 형태를 띄면서, 논의를 위한 밑밥(?)이 함량 기준치 미달이다 싶으면
이건 질게용인데.. 싶긴 하죠.
14/05/01 22:42
분명한 규정이 있는데 개인이 모른다면 질게로 가야 하고,
분명한 규정이 없어서 논의가 필요하면 자게가 맞겠죠. 그런데 자게에 이 글이 오려면, 적어도 통합 공지사항이든 어디든에서 관련근거를 가져와야 합니다. '내가 찾아봤는데 이 부분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없더라, 그래서 논의를 하고 싶다.' 이렇게 나와야죠.
14/05/01 22:34
경우마다 다 다른데 명확한 기준을 만들 수 있나요
운영진 개인의 주관적인 판단이 최선의 방법은 아니지만, 이것보다 나은 방법이 없죠. 얼마전 박근혜 할머니 자게글 삭제됐다고 복구된 것만 봐도, 어차피 처리에 문제 있다고 많은 회원이 공감하면 운영진분들도 그에 따라서 처리 수정해주시기도 하고..
14/05/01 22:35
정량적인 기준을 갖기는 어려운 문제입니다.
(관련글은 5개 이하로 한다 뭐 이런식의) 그래서 정성적인 기준으로 판단 할수 밖에 없고 운영진의 판단력이 중요하죠. 피지알은 명문화된 규정보다 운영진의 판단에 맡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든 사례에 대해 규정을 만든다는 것도 어려울 뿐더러 규정을 명문화 하면 오히려 그 규정만 피해서 악용하는 경우가 생기가도 쉽죠. 적어도 지금까지 운영진들은 적절한 판단을 보여줬고 운영진이 잘못했을경우 바로 고치려고 노력하는 모습도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14/05/01 22:36
밑에 tannenbaum 님의 리플을 그대로 가져옵니다. 운영진 Timeless님도 동의한 리플입니다.
[오랜기간 이용자들과 운영진들의 고민으로 도출된 규정입니다 장점 단점 고려해서 이런 방향이 낫다고 해서 만들어지고 동의한 규칙입니다 말씀대로 게시물과 상반된 주장에 대해서 새로 글을 작성한다면 댓글1 댓글2 댓글3....... 에 대해서 수많은 글타레가 생성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가급적 댓글화 원칙이 적용됩니다 규제라기보다는 구성원들의 합의에 가깝습니다]
14/05/01 22:36
애매모호 할수밖에 없죠.
경우의 수가 많은데 그걸 일일히 규정에 어떻게 적용할까요. 나라의 법도 그러하길래 법관이 있듯이 여기도 그래서 운영진이 존재하는거고요. (그래서 손발이 안맞는경우도 있지만) 그리고 그 운영진이 대의에 심하게 어긋날경우에는 일반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는 편이고요 (명확하게 한번 정해보세요. 그게 명확하게 될련지요)
14/05/01 22:42
규정에 관해 궁금하신 것이 있다면 건의게시판에 남기시면 되고 (특히 규정 관련 질문은 질게에 올려도 건의게시판으로 이동됩니다.)
규정에 관해 논의하고자 하시면 발제글을 쓰셔서 토론을 하시면 되죠. [관련글 댓글화 규정 기준은 적합한가?] 라는 식으로요.
14/05/01 22:56
유게에서 삭제되는 게시물도 어떤 건 삭제되고 어떤 건 안될때가 있는것처럼
당시에 보고 있는 운영진 분의 주관적인 판단에 따라 달라지는 거겠죠. 전 지금의 방식이 좋습니다. 운영진 분들이 독선적으로 처리하지도 않고, 건의게시판에 올리면 답글도 다 달아주고 아예 관련글 댓글화 안시키면 한 주제로 게시판이 도배가 되겠죠. 지금 정도가 적당하다고 봅니다.
14/05/01 22:59
공교롭게도 '이 글이 자게용인가 질게용인가' 도 기준이 모호하기는 한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이 '이 글은 질게가 적합한 것 같다' 라는 일종의 암묵적 합의가 형성되어 있지요. 관련글 댓글화도 크게 보면 그 범주 안에 있다고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물론 모든 사람을 100% 충족시킬수는 없지만, 그럼에도 상식선에서 운영되고 있다고 봐요.
14/05/02 02:26
사실 암묵적 합의 라는것도 판단기준이 애매한 사항이죠,수천 수만의 유저중 정말 미미한 숫자의 소수만 그런 의견을 단거니까요, 나머지 수천의 동의 반대 하는 유저들은 글재주가 부족해 참가못하고 있을 수도 있는데 그들의 의견을 암묵적이란 말로 강제로 묵살하게 되니 말이죠, 하지만 말씀하신 내용 자체는 완전 동감합니다
14/05/01 23:06
주관적 기준 맞습니다.
그 주관적 기준에 동의를 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회원들의 운영진에 대한 신뢰입니다. 운영진의 선의를 존중하기에 유지될 수 있는 규칙이죠. 그동안 오랫동안 수회에 걸쳐 토론한 결과 가장 합당한 결론으로 합의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실제 그 주관적 기준에 대한 회원들의 만족도는 높았습니다. 저도 지금 정도가 적당하고 좋습니다.
14/05/01 23:08
당연히 기준이 모호하죠.
일일이 다 세부사항 만드려면 운영진 뽑는데 사법시험쳐서 뽑아야될듯 운영진분들이 사적인 감정으로 이랬다 저랬다 하는것도 아니고 충분히 그정도 권한은 받을 자격이 있는거 같습니다.
14/05/01 23:16
운영진의 선의에 모든 걸 맡기는데 정도껏 해야지 저 밑에 전두환 박근혜정부스러운 글이 올라오면 문제가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법위에 내가 있고 정부 위에 내가 있으니 내 맘대로 하겠다
14/05/02 02:32
전두환 박근혜정부 둘은 충분히 차별화 될정도로 차원이 다른 수준이며 그런 정부가 pgr운영진 수준이라니, 전 pgr운영진 수준에 만족했었는데 박근혜, 전두환정부에 만족한 극보수인사가 되었네요, 제 표 받았던 진보신당님들 표 돌려주셔야 할거 같습니다.
14/05/01 23:16
자게에 맞게 형식을 바꾸셨는데 댓글을 통해 다시 질게글이 되네요 흐흐
운영진의 주관적 판단이냐, 아니면 규정화냐 이야기가 나올 것 같은데, 저는 운영진의 주관적 판단에 맡겨도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규정으로 명문화하지 않더라도, 운영자분들끼리 암묵적인 룰 같은 게 있다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이제 분란 유발자들을 위해 신고 버튼의 활성화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크크 (아, 글쓴이분에게 하는 말은 아닙니다.;; 댓글 신고니까요)
14/05/01 23:16
운영진이 뭐 돈을 받고 운영한다면야 명확한 기준에 의한 철저한 감시, 그에 따른 책임론까지 말 할수 있습니다만 비영리직에 굳이 할 의무도 없이,순전히 좋아서 하는 일에 이래라저래라 하는것도 웃기긴 합니다.
결국 봉사하는 일일진데,그런분들한테 명시되어있는 규정까지 바라는건 좀 이기적인 처사 아닐까요. 그래서 재량이 중요하죠. 정말 이건 아니다 싶어서 나서서 뜯어고치려고 한다면야 발제할 수는 있겠습니다만 그정도까지는 필요 없다고 봅니다.
14/05/01 23:28
동의합니다만 회원들의 자정노력을 믿는것도 좋다고 봅니다. 오늘같은 상황은 굳이 관련글 댓글화 할필요가 있나 생각이 드네요.
어제까지 아무 문제가 없었죠. 지금도 관련글 찾아서 댓글화 하려면 해당되는글들은 정말 많구요. 왜 굳이 그동안 규제안하든 관련글 공지화 시켰는지 모르겠네요 아니면 다른 방법으로 글만 댓글로 옮기고 굳이 공지로 안올려도 되는데 말이죠.
14/05/01 23:36
'관련글 댓글화 규정'이 없다면 글쓰기 버튼은 굉장히 가벼워지고, 사람만 다른 똑같은 주장들로 게시판은 넘쳐나겠지요.
그걸 또 관리해야하는게 운영진이고요. 특정 상황마다 예외규정을 적용한다면 규정이 있을 필요가 없다고 보고, 이 사이트 상주인원이 생각보다 굉장히 많습니다. 그걸 몇 안되는 운영진의 힘과 자정노력만으로 해결할 수 있을까요? 대형사건이다 싶은것들 중 자신의 주장과 반대되는 주장만 나와도 내 주장을 관철시키겠다고 새 글을 쓰는 판국에, 이 규정마저 없었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하군요. 아니면 정 이건 좀 심하다 싶으면 운영진 지원해보셔서 행동하시는게 어떨까요. 생각이 있으시다면 나쁘지 않은 방법 같습니다만.
14/05/01 23:27
관련 글 댓글화는 하나의 글에서 댓글로 이야기 할 수 있는 사안이 계속해서 글로 올라올 때 게시판 질서를 위해 운영진 판단 하에 시행하는 조치입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이런 식으로 새로운 글을 쓰는 것은 댓글로 대신할 수 있으므로 다른 글을 밀어내면서까지 게시판을 차지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예외적으로 더 논의가 필요한데, 댓글이 너무 많아 느려지는 기술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불판과 마찬가지 형식으로 새 글이 인정됩니다.
14/05/01 23:39
근데 오랜만에 관련글 규제 하신거 같은데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비슷한 관련글은 지금도 많이 보이는데요. 수고하시는건 알지만 조금은 회원들 자정노력에 맡겨보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수고하세요~
14/05/01 23:51
조금은 회원들 자정노력에 맡겨보라 하셨는데, 그래왔기 때문에 말씀하신 것처럼 '비슷한 관련글은 지금도 많이 보이는데요'와 같은 모습이 나타난 것입니다. 특별한 이유가 아니라 이 규정 목적에 맞는 상황이라 판단했고(언급하신 대로 비슷한 관련글이 많이 보이는 상황), 주의 환기 차 최근 글에 조치를 취했습니다.
14/05/02 02:17
자게의 그 글 댓글중에서, 관련글 댓글화 한번 어겼더니 독재자로 비유하는 정사유저들은 두번어기면 뭐라고 부를지 궁금하더군요, 그네들에게 독재자보다 더한 말이 뭐가 있을지도 정말 궁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