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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12 14:29
제 기준으로는 사진 자체가 단속의 대상이 될만한 수위였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외모를 고르는 사진인데 굳이 그런 사진을 가지고 올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구요.
14/03/12 14:33
음 그러면 피지알에서 금지되는 사진의 수위는 소위 '15금', 그러니까 여성의 가슴이 대충 절반 이상 드러났고 이 부분이 포인트가 될 수 있는 경우정도라고 봐도 되겠습니까?
14/03/12 14:36
일단 제가 처리할때의 기준의 정도는 레지엔님이 말씀해주신 정도이긴 합니다. 또한 그런 글의 경우에는 이미 댓글로 삭게행 열차를 타고 계시는 분이 많구요. 가슴이나 다리 등을 유독 클로즈업해서 잡아 놓은 사진 등도 포함됩니다.
14/03/12 14:34
온가족이 함께보는... 성적인.... 여성회원을 배려하는... 등의 규정에 어긋나는 글로 보입니다.
연예인중 누가더 이쁘냐하고 고르는 것과 차이가 없다라고 하실수도 있지만. 여성의 가슴을 부각시켜놓고 순위를 매기는 것이니 규정에 어긋나지 않을까요?
14/03/12 14:35
솔직히 말하자면 '확고한 기준은 없고 누가, 언제, 어떤 리플의 분위기로 가고 있을때'가 제일 중요하고, 연소자관람가에서 19금 사이를 왔다갔다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저 개인은 맥심 표지모델 정도는 올려도 된다고 생각하고 있고요(실제로 최정문씨 동영상이나 사진같은게 올라오기도 했고).
14/03/12 15:40
저도 이 게시물이 삭게간것에 대해서 지지하는 입장입니다.
도시의미학님이 삭게로 보낸 것에 지지합니다. 유게는 "온가족이 함께보는 게시판"을 지향하는데 방금 게시판은 그것에는 어울리지 않는 것으로 보이거든요. 그러면 최정문 사진과 방금 삭게간 것의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제가 생각하기에 방금 삭게간 게시물은 AV삘이 납니다. AV라는 것이 온가족이 함께 보는 것과 관련이 있을까요? 오히려 숨기고 싶은 것중에 하나겠지요. 하지만 최정문 맥심 사진은 비록 선정성이 있기는 하겠지만 AV와 같이 많이 금기시되는 것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4/03/12 16:10
지지 유무야 개개인의 성향 문제겠습니다만 방금 보낸 것의 범주, 그러니까 그라비아 사진과 맥심 표지 모델은 큰 차이가 없습니다. 어차피 맥심도 온가족이 볼 잡지는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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