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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30 23:25
어떤 글이 삭게감이고 아닌지에 대한 판단은 차치하고,
같은 페이지에 글 순서도 근처이고 유형/정도도 비슷하지만 어느 것은 삭제되고 어느 것은 삭제되지 않는 경우는 주로 이런 경우일 겁니다. 삭제된 글은 건의 게시판에 신고가 올라왔고 삭제되지 않은 글은 게시판에 신고가 올라오지 않은, 다시 말해 게시판을 모니터링하다가 글을 삭제한 것이 아니라 신고 받고 출동해서 삭제한 경우 말입니다. 제가 봤을 때는 별로 이렇게 감정적/공격적/단정적으로 나오실 상황이 아닌 것 같네요.
13/12/30 23:49
회원신고가 있었고 신고의 내용이 타당하다 생각되어 처리했습니다.
같은 페이지에 있던 글이더라도 제가 오늘 유게를 모두 모니터링 하지 않았으니 보지 못했죠. 일간 워스트와 수컷닷컴, 변희재 등의 소재는 정치와 무관하다고 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의 글이며, 논쟁을 유발하는 글이므로 여러가지 재제사유가 복합적으로 있어 벌점을 드렸습니다. 해당 게시글에 부여한 2점의 벌점은 과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삭제의 기준과 당위성은 운영진 개인이 판단하는 것입니다. 저는 적합했다 생각합니다.
13/12/31 00:21
삭제와 벌점의 사유를 설명하려고 리플을 작성하신건지, 닥치고 받아들이라는 통보를 하시는건지 명확히 밝혀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삭제와 벌점의 이유를 설명해주길 요구했는데, '여러가지' 니 '복합적' 이니 하며 정작 설명을 듣고 싶은 '이유' 는 두루뭉실 넘기고 '결과' 만을 나열해놓는 이런 문구는 10초면 작성할 수 있겠네요. 이런 퍼청천식 대응 듣고자 쓴 글 아니고, 현재 운영진들이 적어도 퍼청천보다는 말이 통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쓴 글입니다. 반박은 받지 않으니 통보만 받으라는 말씀을 하실꺼면 시간낭비 하기 싫으니 그냥 미리 그렇게 선언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적 성향을 띄고 있는 사람이 끼어 있으면 무슨 사건이건 다 정치적 글이 된다는 말씀을 하고 싶으신 겁니까? 그런 식의 운영이라면 굳이 사람이 필요 없죠. 그냥 정치적으로 관련 있는 모든 사람 이름을 다 금칙어로 지정하면 됩니다. 왜 그렇게 안하십니까? 하나 묻지요. https://cdn.pgr21.com/?b=10&n=188783 이 글은 어쩌실겁니까? 진중권이 작성한 트위터 게시물이니 정치글에 논쟁 유발로 삭제하실겁니까? 변희재니 뭐니 말씀하시는데, 해당 글은 '마인드C' 라는 작가가 작품 도용을 당해 분노한 뒤 정작 다른 사이트에서는 먼저 자기 이미지를 사용해줄 것을 제의하는 전혀 다른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변희재가 아니라 '마인드C' 라는 '작가' 고, 이 글의 웃음 포인트는 그 작가의 이중적인 모습입니다. 까놓고 말해서 저 글에서 마인드C의 상대편에 변희재가 있건 진중권이 있건, 일간워스트가 있건 일간베스트가 있건 심지어 PGR21이 있건 중요한게 아니라는 말이죠. 그리고 그 호불호의 기준은 (정치적 성향이 아니라) 한쪽은 이미 자기한테 '작품 무단 도용' 이라는 민폐를 끼쳤다는 사실, 그리고 다른 한쪽은 그렇지 않다는 사실이고. 마인드C라는 작가의 정치적 성향은 기존에 알려진 바가 전혀 없고 게시물 내에서 알 수 있는 사실이라곤 어디까지나 '작품 무단 도용' 이거 하나뿐입니다. 그 이상을 추론하는 것은 보는 사람 개인의 억측인데, 그럼 지금 이 글은 일부 회원들의 억측을 유발했다는 이유로 삭제당하고 벌점 먹은겁니까? 그런거예요?
13/12/31 00:27
항상 과하게 공격적이시니 저도 사람인지라 매번 글을 다 읽고 성실하게 답변해드리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일단 신고한 회원분 부터가 각각의 구체적 사유를 들어 정치글인 이유와 대상비하인 이유, 논쟁유발인 이유를 각각 들어서 신고해주셨습니다. 합당하다고 생각했기에 그 의견대로 적용한 것이구요. 그렇게 본다면 적어도 한명의 회원은 저와 같은 눈으로 그 글을 봤다고 할 수 있겠네요. 일간워스트나 수컷닷컴, 변희재중 하나의 소재만 사용되었다면 정치글이 아닌 것으로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러개의 소재가 복합적으로 사용된 만큼 정치글이라고 연결지어 볼 수 있는 가짓수도 다양하게 있다고 보여집니다. 말씀하신 '억측'이 다양하게 나올 수 있지요. 억측이 억측이라고 단정지을 수 있을까요. 굳이 억측의 케이스를 일일히 나열하진 않겠습니다. 억측이라고 하실테니까요.
13/12/31 00:39
항상 과하게 공격적이라느니 고압적이라느니 하시는데, 상당히 불쾌한 멘트군요. 제 언행이 공격적임을 판단하는 잣대야 오롯이 Toby님 개인의 것이니 제가 침해하지는 않겠습니다만, 굳이 제 앞에서 말씀하시겠다면 '공격적으로 보인다' 라고 말씀하셔야지요. 활자 정보 외에는 아무것도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상대방의 심리를 단정적으로 재단하는 것은 그것을 바탕으로 상대보다 우위에 서겠다는 몰상식한 자세 아닌가 싶은데 말이죠.
더불어, 지금 설명을 요하는 부분에 있어서 설명을 안해주고 계속 직접적 언급을 회피하시는 Toby님의 자세가 더 큰 문제라고 생각하시진 않으시는지 모르겠군요. 당장 위에 남기신 리플도 '억측' 이라는 워딩에 관련된 영양가 없는 멘트로 반을 채우고, 정작 제가 제기한 반론에 대해서는 일언반구 말씀이 없으시니 말이죠. '해석' 과 '항의' 라는 말은 이 상황에서 굳이 가려 쓸 필요가 없는 것이, 애초에 Toby님께서 받으신 누군가의 신고글 역시 제가 유머란에 올린 글에 대한 '항의' 아닙니까? 어떤 식으로 삭제된 원글을 해석해도 저 글의 주인공이 '변희재' 나 '일간워스트' 나 '수컷닷컴' 이 될 수는 없지요. 원문에 있었던 서로 다른 두 사례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인물은 '마인드C' 고, 해당 글에서의 웃음포인트는 그 작가의 '이중적인 모습' 이었고, 아직 그 어디에서도 마인드C라는 작가의 정치적 성향은 밝혀진 바 없고, 게시물 내에서 드러난 것은 '작품 무단 도용으로 인한 차별대우' 외에는 아무 것도 없습니다. 제 말의 요지는 이거고, 이건 항의가 아니라 '설명' 이 맞죠. 이 이상의 것은 '해석' 이나 '항의' 의 영역이 될 것이고, 지금 Toby님은 누군가의 '항의' 를 받아 거기에 동조해서 제 글을 삭제하고 벌점을 매겼고, 저는 그게 아니라고 또 다시 '해석' 해드리고 있는거고. 여기에 문제가 있습니까?
13/12/31 00:42
한꺼번에 많은 얘기를 꺼내시니 일일이 빠트리지 않고 답변드리기가 힘듭니다.
직접 표현해야만 공격적인거라면 상대방이 글을 읽었을 때 받는 느낌은 무시하시는거군요. 피곤합니다. 이 건은 추가 답변드리지 않겠습니다.
13/12/31 00:44
뭐가 많은 이야기입니까. 제가 설명하는 바는 '이건 정치글도 아니고 비방글도 아니다' 하나밖에 없는데. 애초에 제 자세를 운운하며 전혀 다른 방향의 이야기를 전개시킨 것은 Toby님이고, 저는 듣는 사람 입장에서 거기에 첨언해드린 것 뿐입니다. 불필요한 이야기를 먼저 시작해놓고서 거기에 답변해드렸다고 '많은 얘기' 를 운운하시면 꼴이 좀 우습지 않습니까.
본문 내용과는 전혀 상관 없는 불필요한 사족을 먼저 시작해놓고서 그것때문에 피곤해서 본문에 대한 이야기를 아예 그만두겠다.. 이건 대체 무슨 경우입니까?
13/12/31 00:49
답변 안하시는군요.
저는 분명히 답변을 요구하였고, 들을 권리가 있습니다. 벌점 2점, 솔직히 별 것도 아닌 티끌같은 것이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불쾌할 수 있으며 그 사유가 굉장히 불합리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항의하기 위한 공간으로 마련된 것이 건의 게시판입니다. 저는 절차에 맞게 건의 게시판에 글 작성해서 항의하고 있는데, 불합리한 조치에 대해 제대로 된 설명도 없고, 글 작성자의 설명도 묵살하고, 본문과는 전혀 상관 없는 엉뚱한 이야기 꺼내기에 거기에 한마디 더했다고 피곤하다느니 어쩌느니 하며 대화 자체를 중단하는 몰상식한 태도는 절대로 용납할 수 없습니다. 조속한 답변을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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