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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09 16:32
그런가요;;
이정도 수위는 괜찮단 의견도 많았는데... 이번 기회에 수위에 대한 얘기도 좀 했음 좋았을 텐데 많이 아쉽네요 ㅠ 답변 감사합니다
13/08/09 16:34
아 이 글보니깐
헤어진 여친 생각나고 빠른 33살이지만, 비슷한 상황이었고 아 헤어진 이유도 생각나고 오늘 금요일인데 7시 넘어서 퇴근할 거 같고 집에 가면 아무도 없을거 같고 그래서 친구들이랑 치킨에 롤챔이나 볼거 같고 실드 응원하지만, 치킨이 도착하기전에 3:0 끝날 거 같기도 하고 이래저래 갑자기 심란해 졌어요. 사춘기인가... 아 글 내용은 솔직히 미성년자 성교육에서 그보다 더 한것들 나올텐데... 삭게행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3/08/09 16:34
조금 지나친, 그러니까 너무 적나라한 표현과 대사가 몇몇 보였습니다. 게다가 댓글로 퐈이야...; 저 역시 선정적이라는 느낌은 아니었고 글 자체는 좋더군요... 허나 삭게행에는 동감합니다.
13/08/09 16:38
잡지에 실릴만한 자극적인 주제 및 내용인데 당연히 많은 댓글이 달릴수밖에 없죠. 여성의 처녀성을 주제로한 사회적 통념에 관한 소설인데요.
13/08/09 16:40
폰으로 작성중인지라 이 리플로 감사인사는
대신하겠습니다 답변 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좀 아쉬운 건 어쩔 수가 없네요 흐흐 글 보다는 리플들 수위가 줄 타기를 좀 한 거 같긴 한데 흠.. 이왕 이번 기회에 수위 관련해서 토론글을 올려 주시면 전 열심히 눈팅하겠습니다..?!
13/08/09 16:40
필력이 돋보이는 글이긴 했으나, 삭게행 탈 만한 구석도 없진 않았죠.
자게 게시물로는 부적절하다는 의견들도 있었고. 덧붙여 수위 얘기가 나와서 그런데, 질게의 (가끔 필요 이상으로 적나라한) 19금 질문들은 제재의 대상이 아닌 것인지, 이것도 좀 애매하긴 하네요.
13/08/09 16:43
하지만 성인용 사이트도 아니지요..
이런 문제에 대한 토론은 1년에도 몇 번씩 하던터라.. 운영진께서 알아서 처리했을 거라 생각됩니다..
13/08/09 16:43
아쉽네요. 희대의 명댓글을 달았는데....
수위가 높았다는게 사실 좀 아쉽네요. 질게랑 수위가 비슷한거 같은데.. 다만 수위가 높았다면 수정을 권고 하고 삭게를 갔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 추가로 삶에 있어 섹스라는 코드로 공감이 많이 갔던 글이었던거 같았는데 삭게는 아쉽네요. 물론 제 댓글때매 이런거 적는건 아닙니다.
13/08/09 17:01
어쩌면 저는 그 글을 삭게로 보낸 장본인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살짝 들고,
2개월 강등은 덤으로 받을 수 있다는 생각도 살짝 듭니다..;;
13/08/09 17:24
글을 읽으면서 약간의 고민을 했습니다만, 삭제하는 것이 맞다고 판단되었습니다.
해당 글에 대한 회원님들의 의견이 서로 다르듯 운영진의 의견도 서로 다를 수 있음을, 그뿐 아니라 운영진 자신도 '삭제'에 대해 심사숙고 한다는 것을 알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폭력적이거나 선정적인, PGR에 적합하지 않은 글이나 댓글을 발견(?)하시면 건의게시판에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유게나 질게는 게시판 특성상 운영진이 못 보고 지나친 게시글이 있을 수 있답니다.
13/08/09 20:08
예전에 섹스리스 부부의 고민담에서 더 적나라한 묘사가 나왔던 것 같은데.... 이건 되고 저건 왜 안되? 수준의 물음을 하고 싶은 건 아니지만 좋은 글이 그리 중요하지 않은 것에 발목잡혀 날아갔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군요.
13/08/09 23:51
좋은글이라.. 조중동의 단편 섹스칼럼만 봐도 그 글 이상의 자극적인 소재와 필력으로 재미있게 꾸며놓은게 많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피지알 자게에 어울릴만한 글은 아닙니다. 많은 덧글이 달린것도 여태껏 자게에 없던 자극적인 여성의 성에관한 주제였고 잡지에 실린 칼럼답게 깔끔하고 아슬아슬하게 수위조절을 했기에 가능했던거죠 그 글이 허용된다면 펌이 가능한 모든 섹스칼럼들이 올라올꺼고 그때마다 운영진분들은 수위조절에 골머리를 앓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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