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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22 21:05
사실상 승리하는 25.6%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2.69%보다 많이 높습니다.
한두번 더 비슷하게 뭐가 있으면 과감하게 일 언제끝나나 물어보셔도 될듯
16/06/22 21:07
저라면 구구절절 길게 이야기 하지 않고, 카페에서 같이 일하시는 분이나 주변 사람들이 눈치 채서 부담스러운 일 없도록 명함에 작은 포스트잍으로 '무더운 여름 고생 많으세요. 혹시 일 끝나시고 괜찮으시면 제가 식사 한번 대접할 수 있을까요?' 이렇게 메시지 남겨서 몰래 전달 드리겠습니다. (부담스러우면 연락 안하셔도 되요 - 이런 부정적인 문구는 nono) 그 여성분도 호감이 있으시다면 뭐라고 연락이 오시겠죠. 혹시나 부정적 답변이 오더라도 번호는 따는거니 이득을 보는 각... 물론 보다 적극적인 방법도 있겠지만 사실 서로 잘 알지 못하니 이 정도 선을 넘는건 여성분이 부담스러울 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16/06/22 21:11
적어도 안면은 텄으니 잘 될 가능성이 있죠. 적어도 그분이 글쓴님을 비호감으로 생각하진 않은 듯 하니까요..
그래서 xxxx의 xxx는 누군가요?
16/06/22 21:23
네, 영업용 멘트들이긴한데 다음에 주문할 때 그냥 무심하듯 xx하니까 이쁘네요를 툭 던지고 나오고 이후의 반응을 살펴보심이 어떨까요.
16/06/22 21:43
이 정도면 밥한면 먹자 연락처달라라고 그냥 말씀하셔도 밥먹는거 까진 아무 문제가 없는 그린라이트네요.
거기서부터 시작이지만 시작도 어려운 경우가 많음을 생각하면 상당히 괜찮네요.
16/06/22 22:04
가능성 있어보이는데요 짝사랑 뭐 이런 격한 감정보다는 호감 정도?
와이프한테 보여주고 물어보니 여자사람 종업원이 적극적인거라고 하시네요
16/06/22 22:08
그냥 성격이 원래 그런 분이신 것 같은데... 아무한테나 말 잘걸고 사교성 좋은 그런 유형요
어쨌든 안면 익히고 말 텄으면 기회는 있으신듯
16/06/23 09:31
글만봐서는 아직 모르겠는데.. 커피 마시면서 자주 카운터를 쳐다 보세요. 혹시라도 눈이 자주 마주친다 싶으면 농담삼아 식사한번 하자고 하셔도 될듯..
16/06/23 09:35
커피 뭐 좋아하세요 ? ex) 아메리카노요
하면 한잔 더 시켜서 이건 일하면서 드세요 하고 드려요 .. 그리고도 반응 계속 좋으면 번호를.. 이라고 그냥 적어봅니다
16/06/23 10:29
여직원이 두명이었으면 로맨틱한 분위기였다기보단 둘이서 재밌어하면서 깔깔대며 알렉스님 오실시간인데 노래틀어드리자 이런분위기였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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