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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03 19:54
네 아직까지.. 상황이 무서운 상황이었으니까요.
평소 스킨십 없는 분이 그냥 웃는 상황에서 막 그러면 모를까 이건 큰 의미 없다고 생각해요.
14/07/03 20:04
어제 그 뭐더라. 공사장 파이프인가요? 그게 떨어져서 여자분이 다리가 관통당한 사고가 있었습니다. 전 뉴스로 봤는데도 몸서리가 쳐지더라구요.
만약 여성분이 그 뉴스를 보셨다면 충분히 이해가 가는 상황입니다. 안전망이 있었는데 파이프가 그걸 뚫은 자국을 보여주더군요.... -_-
14/07/03 20:21
음 제생각은 '아직까지는' 이지만 그 여자분이 글쓴분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속된말로 그 여자분이 글쓴분을 싫어했으면 팔짱 낄 일도 없었겠죠.. 글쓴분이 의지가 있으시면 잘 될 확률이 높을 것 같아요
14/07/03 21:05
대학 시절 MT가서 등산했는데 산길 내려가기 힘들다고 손좀 잡아달라던 여자동기가 있었죠.
남친 놔두고 왜..? (남친도 동기였음) 라고 생각했지만 남친녀석은 보이지 않고 저는 어머님 때문에 여성을 부축해서 길 다니는게 익숙한지라 한참을 손잡고 내려오긴 했는데 나중에 보니까 그때 이미 헤어진 상태였더라구요. 제가 그런 소식이 느린 편이라 모르고 있었음..-_-; 저도 가끔 그때 그게 그린라이트였을까? 하고 생각해보긴 합니다. 글쓴분 화이팅이요~^^
14/07/03 22:25
전 놀이동산에서 처음보는 여자분한테도 팔짱을 끼여봤어요
그 행동 자체에 대해서는 별로 의미 안두셔도 될 것 같아요 이후로도 뭔가 접촉이 생긴다면 생각 해볼만하고요
14/07/03 23:15
습관적으로 스킨쉽 하는 분들 많아요.
평소에 아무런 호감도 보인적 없었다면 그냥 습관적으로 하는 스킨쉽 인가보다 하고 넘어가시는 게 좋을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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