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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09 11:54
얘가 지난 5년간의 스크림 내용을 어떻게 다아는건지 그게 제일 신기함... 올해는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을 해보는데(자신이 담당했을테니)
이전 4년간의 월챔기간동안 포함해서 모든 스크림내용을 알수가 없고.. 또... 유출 된건 유령이랑 했냐?? 거긴 한국팀이 아니거나 유령이었다거나..
16/10/09 11:57
자기 팀이 잘 못해서 조별예선에서 탈락했는데, 그 문제를 자신들의 실력이 아니라 다른 곳으로 돌리고 싶을 뿐 인 것 같습니다.
비역슨이 잘 못하고, 더블리프트가 던진게 전략노출 때문이던가요?
16/10/09 12:07
동조하는 사람이 많았으면 레딧이 불타지 않았겠죠. 제가 본 레딧의 의견은 '스크림은 당사자 마음이고 강제로 할 수도 없으며 그 것도 전략이라면 전략이지 대회 앞두고 또 핑계 만들기임?' 이 많았습니다. 애초에 댓글 지분의 상당 수가 저 웰든 이라는 인간의 것이기 때문에 저 한 사람 의견을 제하고 보면 동조하는 사람이 제 생각엔 아주 많지는 않아보였습니다. 이건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으니 뭐...
16/10/09 12:19
조금 까는 사람도 있었지만 대체적으로는 '아 그렇구나' 하는 반응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때 이 사람 발언 중에 보면 이런것도 찾을 수 있네요: [(미국은) 절대 한국이나 일본처럼 국수적이지 않아. 그들은 싸이코 수준이지. 2차 세계대전이랑 북한 보면 모르겠어? 우리가 훨씬 논리적이야. 효율성을 따지지.] 아니면 이 링크(https://www.reddit.com/r/TeamSolomid/comments/53qqwp/stay_strong_tsm/d7vp0af)처럼 대놓고 SKT를 비아냥 거리는 것도 있고요. 여기서 [voom baby]는 한국인의 발음가지고 비아냥 거리는 거라고 봐야겠죠?
16/10/09 12:25
그 근처 글타래는 웰든이 먼저 nationalistic 얘기 꺼내면서 쓰레기들 꼬인 글타래고 메인 주제와도 벗어난 타래입니다. 스크림 관련 이야기하는 쪽에는 그런 내용은 거의 없어요.
16/10/09 12:29
한국인들이 뭉쳐서 미국팀을 이용한다는게 논지고, 국수주의가 그 행위의 동기로 웰든이 지목하고 있기 때문에 주제랑 벗어났다고 할 수는 없죠.
[voom baby] 나 [playdoh] 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16/10/09 12:35
일단 링크 주신건 댓글 많이 달린 것과는 다른 글타래이고, 발음 가지고 놀리는 건 원래 있었고 그건 논지와 상관없습니다. 그것 말고도 pentakiruuuu 나 smebuuu 같이 저급한 발음 놀리기는 원래부터 항상 있던 동네입니다. 그거랑 스키림 관련 이야기는 관련 없어요. 그 쪽이 북미 친화적이긴 하지만 이 건에 관해서는 웰든의 의견에 의문을 품은 사람들이 많아보였고, 지금봐도 많아보입니다. 스크림 관련해서도 니 말은 앞뒤가 안맞는데라는 의견이 대부분이잖아요. 웰든은 한국이 외국과 스크림 안하는 건 한국에게도 손해임 이러는데 레디터들은 그게 무슨 소리냐 니 생각하고 다르게 손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 이렇게 말하는 사람이 대다수에요.
16/10/09 12:40
저 댓글 보기나 하셨나요? 스크림이랑 직접적으로 관련되서 한 발언인데..
[스크림 유출되고 나서 우리는 계속 강행군 했지만 SKT는 골방에 들어가서 play-doh가지고 놀고 심리치료나 받았겠지. ... boom baby! (아 한국식으로는) voom baby 인가? ] 그리고 그 스크림 관련된 댓글에서 웰든의 말이 앞뒤가 안맞는다는 댓글 3개라도 있나요? 대부분 웰든한테서 배우는 듯한 댓글이던데요.
16/10/09 12:42
레딧에서 점수 한 자리 수 댓글들에 그렇게 비중을 두지는 마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거기도 인벤과 디씨의 중간쯤 되는 곳이라 다 펼쳐서 보면 원색적인 쓰레기 댓글들 많죠. 하지만 적어도 점수 많이 받은 댓글들은 건설적인 비판 쪽이라고 생각합니다. 평행선이니 이만하겠습니다.
16/10/09 12:47
몽키매직 님// 그냥 아무나 SKT에 대해 쓴 댓글이 아니라 TSM 코치 웰든이 SKT에 대해 쓴 댓글이 인종차별적 요소를 담고 있으니까 제가 언급하는거죠. 게다가 점수를 따지실 꺼면 애초에 웰든이 쓴 댓글이나 위에 링크란 댓글이나 점수가 100점이 넘습니다. 전혀 까이지 않았다는 뜻이죠.
16/10/09 12:04
링크 보여주실 수 있나요?
저도 레딧붙박이지만 한번도 코치의 경솔한 발언에 대해서 레딧에서 까는 글은 올라온 적이 없는 걸로 기억합니다.
16/10/09 12:10
https://www.reddit.com/r/leagueoflegends/comments/53g2z6/skt_rox_samsung_head_coaches_interview_about/d7suv5q
본인이 붙여주신 링크입니다. 대부분 댓글이 웰든을 까고 있습니다.
16/10/09 12:14
여기서 웰든이 까이다니요?? 웰든이 남긴 댓글은 수십, 수백점씩 추천받고 거기에 남긴 댓글에 웰든의 의견과 조금이라도 반대하는 댓글이 있으면 마이너스 점수 받으신 거 안보이시나요? 그리고 이건 그냥 한국팀 감독 인터뷰를 번역한 쓰레드인데요? 전 제가 못본 사이에 스크림 관련 쓰레드라도 올라왔나 싶었는데 이건 제가 아랫글에 단 링크인데요...-.-;
저 글에 남긴 댓글들 다 읽어보셨나요?
16/10/09 12:16
'진심으로 궁금한데 저 쓰레드에 달린 모든 댓글들 다 읽어보긴 하셨나요?'
이건 비꼬시는 건가요? 정 궁금하시다면 다 읽어봤습니다. 당일에도 다 읽어봤고 지금도 다시 읽어봤네요. 대부분 중립적인 댓글이고, 일부 댓글은 웰든의 의견에 의문을 가지고 질문을 던지고, 일부는 한국팀의 시각에서 쉴드를 치는 댓글입니다. 저와 같은 쓰레드를 보고 있는 건지 헷갈릴 지경이네요.
16/10/09 12:19
비꼬는 게 아니라 진심으로 궁금해서 여쭤본 겁니다. 저 댓글 타래에 달린 글들을 제대로 읽었으면 여기서 코치의 발언이 "경솔하다고 까는 사람"이 없다는 걸 아실텐데...심지어 내용에서 일부 반박하는 사람이 있어도 웰던이 재반박하니 "알겠다, 니가 나보단 더 잘알겠지 TSM 화이팅이다" 라고 하는 반응이고요.
16/10/09 12:27
마음대로 생각하세요.
요 아래 올리신 글에서도 느끼지만, 이런 식으로는 토론이 안됩니다. 안녕히 계세요. 전 여기서 나가야겠습니다.
16/10/09 12:31
아니요. 전 몽키매직님이 "웰던의 발언을 주제로 비판한 쓰레드" (저는 찾지 못한) 이 있으면 링크를 걸어주시던가 그런 글이 없으면 최소 댓글이라도 캡쳐 내지 옮겨서 다른 보는 분들을 위해서 번역까지 해주고 나서 제 의견에 반박하는 거라면 모르겠는데. 그것도 아니고 "그런 게 있었다." 말씀만 하시고 그러면서 저는 "그런 부분이 없잖느냐?" 하는데 "왜 못찾냐" 이렇게만 하시니 답답하다는 겁니다. 여기서 보고 계신 분들도 많은데 친절하게 그부분 따와서 해석까지 해주고 다른 분들도 같이 토론에 참여하면 좋잖아요?
16/10/09 12:37
이건 스크림 안 했다는 내용에 대한 반박이고 (내가 알고 있는 스크림들이 이렇게 있는데 무슨 소리냐? 라는 내용)
I don't really want to argue as you surely know better, but the "They are not scrimming foreign teams" part looks questionably to me. We know TSM played at least 6 games against SKT, we know G2 were planned to have scrims against ROX until they fell in the same group, we know H2K scrimmed against ROX and SSG (from Jankos stream), so it seems like they are scrimming vs western teams at least some amount? Also you go on to say how they haven't been scrimming for the last 5 years in native bootcamps and that is just bullshit. Season 4 bootcamp pre worlds - TSM and C9 scrimmed a ton against Samsung teams(Amazing talked how TSM did well against SSB but not SSW, vice versa for C9), SK I remember had booked scrims against top korean teams prior to arriving, Alliance too. And then Season 5 bootcamp - Fnatic's one of main scrim partners were ROX, played a lot vs SKT as well. TSM I know for sure scrimmed KT before getting drawn in the same group, and CLG according to Darshan were struggling hard vs top Korean teams pre worlds so yeah, for start I don't even know how you know what were the bootcamp situations for Western teams 2-3 years ago. 이건 니 말이 말이 안되는게 역으로 non-KR 이 이득본다고 해석할 여지도 있음 (니말대로 따지면 스크림을 안 할 이유는 안됨) 이라는 댓글이고 The scrimmage is beneficial to both the non-KR and KR parties. It's MORE beneficial for the non-KR, so if all KR teams would deny all non-KR teams scrims, that would be better for them. But if only some KR teams alone refuses scrims with non-KR teams, and other KR teams scrim against them, then the ones to refuse draws the shortest stick in the situation. Basically they would need a cartel deal between all top KR teams (including the ones who don't go to worlds) to pull off scrim refusal without it hurting them more than they gain. Imagine ROX, SKT and SSG refuses scrims for all non-KR teams and only scrim each other, but KT scrims the western teams for whatever reason (not really likely but perhaps to better their chances for spring. KR teams don't take much vacation over the year, even in off-season). In this scenario the non-KR teams learn the KR style but the KR (worlds qualified) teams don't learn the western style. A big net win for non-KR. 스크림을 안했다는데 스크림이 손해라는 걸 어떻게 판단한거지라는 비꼬는 댓글 Yeah this is how i took it as well. If they really thought for some reason that the scrims were not worth it they would never have scrimmed in the first place. 너무 많아서 순서대로만 몇 개 올려봤습니다. 레디터들이 영어식 비꼬기를 많이 써서 뉘앙스를 잘못 잡으면 동조처럼 보일 수 있는 것 정도는 이해해 드리겠습니다. 시간 낭비인 것 같아 정말 이만하겠습니다.
16/10/09 12:41
링크는 남겨주고 가시지...찾아보니 이 댓글이네요.
https://www.reddit.com/r/leagueoflegends/comments/53g2z6/skt_rox_samsung_head_coaches_interview_about/d7t55ya 지금 위에 남겨주신 댓글에 달린 점수 보이시나요? -3점입니다. -5점을 넘게 되면 레딧 특성상 댓글 블락이 되는데 몽키매직님이 옮겨주신 그 댓글은 그만큼 사람들에게 공감을 못얻고 있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그게 어디서 "레딧에서 까였다"라고 할 부분이지요? 따로 글을 써서 메인에 오른 것도 아니고 오히려 레딧 여론이 웰던을 지지하고 조금이라도 반대의견이 있는 사람이 있으면 반대 폭탄을 날리고 있다는 건 쉽게 알 수 부분인데.. 그 댓글에 웰던이 남긴 댓글 걸고 해석해보겠습니다. 내용 계속 추가합니다 . +28점 mindgamesweldon Also you have to remember that I'm probably really salty from being "graciously offered" Korean challenger teams to scrim against when we come in as first seed, but Korea sets it up very much as a merit based system. And that's fine, (they end up scrimming the best and keeping as much secret as possible), but I don't have to like it, and I hope that I can find a way to exploit it to our advantage? (unlikely because I actually have a more or less similar view point to Korea on the game theory of League and the optimal way to play) "또한 너는 아마도 내가 1번 시드로 스크림 하러 와서 지금 한국 챌린저 팀에게 친절하게 제안을 받았다는 것에 굉장히 씁쓸하다는 걸 기억해야 한다. 하지만 한국은 그런 가치에 기반한 스크림 체계를 이미 세워놓았어. 좋아 그건 괜찮다 이거야. (그들은 최고의 팀과 스크림하면서 우리에겐 최대한 비밀을 숨겼지) 하지만 나는 그걸 좋아할 이유가가 없지. 그리고 난 그 점을 우리의 이득을 위해 이용하는 방법을 찾길 바라는 거야. (그럴 가능성이 없는게 그건 아마 내가 롤 게임 이론과 이상적으로 플레이 하는 방식에 한국과 비슷한 관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겠지)" 오히려 지금 남기신 댓글에 달린 웰던의 재반박 및 핑계 댓글이 훨씬 높은 점수를 얻고 공감을 얻고 있는데요... 추가 : 댓글 어마머마하게 많죠. 전 그걸 다 읽어보고 나서 한 말입니다. 그 중에 정말 웰던을 비난하는 댓글은 극소수고 있어도 마이너스 점수를 맞았다는 말입니다. 객관적으로 웰던에게 반박하던 사람도 결국 결론은 "알겠다, 니가 나보단 더 잘알겠지 TSM 화이팅이다" 라고 하는 반응이고요.
16/10/09 13:06
No.10 님//
그냥 점수 안 보고 보이는 대로 순서대로 가져오다보니 그렇게 됬습니다. 하면서 너무 시간 낭비 같은 느낌이라 대충 스크랩해 온 거에요... 실제로는 댓글은 어마어마하게 많고 점수 높은 것도 많습니다.
16/10/09 12:28
스크림 5년간 안했다고 말했는데 내가 본 스크림들은 뭐냐라며 까는 애들은 그럼 뭔가요? 그냥 그만하겠습니다. 외국어라 각자 해석되는 뉘앙스 대로만 보는 것 같아서 이야기가 너무달라요.
16/10/09 12:55
어차피 조별예선 뚫으면 스크림을 안할래야 안할수없는 상황인데 경솔한 발언을 했네요.
아... 지난 몇년간 조별예선조차 뚫은적이 없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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