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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30 13:20
노량진에서 상도역 가는 언덕길 중간에 있는 교회에 이쁜 처자 많드만요.
친구가 한분께 고백했는데 판검사 준비하는 남자들이 고백해도 될까 말까인데 평범한 직장인 따위가 고백하고 그러냐는 말에 소오오오름
16/08/30 13:30
교회 청년부 간사가 친구 였는데 (1살형 이었지만 학교는 같이다닌)
여기 대게 9급 준비하는 여자들찬테 고시나 행시 준비하는 애들이 많이 고백해서 콧대가 좀 세다고 하더군요. 그때 그이야기 듣고 그네들이 시험 진짜 붙나 안붙나 보자 라고 이바득바득 갈았지만. 지금은 그냥 술 안주 거리네요 크크
16/08/30 13:30
제 친구는 키도 엄청 작고 평범했는데 그 당시 (2009년) 연예를 하더라구요
연예하는 대상은 아름답고 참한 여성이 였답니다. 서로 힘들때 의지가 되어주는 사람이면 만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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