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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2/20 18:20:53
Name 최종병기캐리어
File #1 cgv.jpg (539.4 KB), Download : 35
Subject [유머] [유머] 극장 광고에 분노한 사법연수생 극장에 소송


예전엔 상영시간 이전에 광고를 틀어주고 상영시간되면 바로 영화가 시작되었는데, 요즘은 광고가 과도하게 많긴하더군요.

극장에선 지연관객때문에 광고를 늦게까지 틀어준다고 하는데, 광고가 길게 나오는걸 아니까 늦게 입장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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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rschach
14/02/20 18:23
수정 아이콘
cgv의 경우 티켓에도 예매시에도 10분이라는 시간이 명시되어있기 때문에 별 무리는 없어보입니다.
다만 착석 어쩌고 하는 이유는 진짜 어이가 없어요. 10분 이후에는 입장을 안시킨다면 또 모를까;;
노래하는몽상가
14/02/20 18:25
수정 아이콘
정말 법공부 하는 사람이 아니고서야;
관장약한사발
14/02/20 18:25
수정 아이콘
광고 10분정도 틀어주는거 부담없다고 생각하는데.. 굳이 '소비자 기만행위'라고 기소할정도는 아니지않나요? 게다가 광고수입덕에 영화표값이 유지될 수 있는것도 아닌가요..?
데프톤스
14/02/20 18:29
수정 아이콘
보통 좀 서두르는 경우 10분전 입장을 시켜주니 먼저 들어가서 20분 정도 광고 세례 받다보면 영화 보기도 전에 지치더라구요..
광고도 영화 예고편이나 영화관 용 광고면 차라리 신선해서 보게 되는데... 티비용 광고를 몇번씩 반복해서 틀어주면 그것도 곤욕스럽더라구요
개념의정석
14/02/20 18:26
수정 아이콘
정확한 상영 시작 시간을 알려주는게 옳다고 봅니다. 그냥 6:35분으로 고치면 되는 문제 아닌가요?
마스터충달
14/02/20 18:28
수정 아이콘
그렇게 안하는 이유가
30분 영화 10분 광고 40분 상영시작이라고 한다면
늦지않는한 10분동안 광고를 확실히 볼 수 있기 때문이죠.
극장과 광고주 입장에선 손해이기 때문에 그렇게 안하는 거라고 봐요.
아라리
14/02/20 18:28
수정 아이콘
사법연수원생이면 실전경험용으로 한 번 해보는 걸수도...
는 제 상상력
14/02/20 19:04
수정 아이콘
정답입니다.
불쌍한오빠
14/02/20 18:31
수정 아이콘
광고 없으면 표값오르는게 현실이겠죠
10분후에 영화시작한다고 써있기도 하고요
입장시간만 조금만 조절하면 광고도 거의 스킵 할 수 있죠;;

솔직히 전 그냥 서로 좀 봐주면서 살았으면 해요
극장가격이 비싸면 모르겠는데 저렴한 편이니

반도에서 문화생활이라고 할만한게 영화밖에 없는건
사실 그게 제일 싸게 먹히기 때문이죠
관람료가 그래도 싸게 유지되는 이유는 광고와 팝콘이죠 크크크
(자게에도 어떤분이 댓글 다셨지만 꼬박꼬박 팝콘드시는 분들이 관람료를 억제하고 있다고...)
14/02/20 18:33
수정 아이콘
이것도 비방유머라면 비방유머일텐데
참 애매하네요. 새로나온 기준에 따르면 이 유머도 삭게행이 될듯한데..

- 유머 포인트가 있는지
- 다수를 불편하게 하는 부분이 있는지
- 특정 대상을 비방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컨텐츠인지
스타트
14/02/20 18:37
수정 아이콘
별로 문제 없어보이는데요. 모든 게시글에 이 댓글 복사해서 다실 생각인가요?
14/02/20 18:39
수정 아이콘
사실 저도 문제없는 유머게시글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새로 나온 조치사항이...
스타트
14/02/20 18:39
수정 아이콘
새로 나온 조치 사항이랑 무슨 상관인가요? 그건 비방 유머글과 관련있는거고 이 글은 하등의 상관이 없는데요.
14/02/20 18:40
수정 아이콘
굳이 따지자면 cgv에 대한 비판/비방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컨텐츠 아닐까 싶어서요
14/02/20 18:41
수정 아이콘
그러면 건의게시판에 글 올리세요 여기다가 쓰지마시고
14/02/20 18:44
수정 아이콘
네 죄송합니다.
스타트
14/02/20 18:44
수정 아이콘
이게 cgv에 대한 비방인가요? 그냥 영화관 광고에 대해 가볍게 생각할 수 있는 주제에 뉴스에 나오는 가십거리죠. 도대체 어떤 식으로 봐야 비방인지.. 그럼 무슨 공중파 뉴스에서 비방하는 뉴스를 내보낸다랑 똑같은 소리죠. 비방같으면 운영진께 쪽지를 보내세요. 여러 글에 똑같은 댓글 달 필요 없이요.
진지한거짓말쟁이
14/02/20 19:10
수정 아이콘
규정이 마음에 안들면 건의게시판에 가시거나 쪽지로 운영진과 직접 이야기 하세요 본인 주장에 자신 있으시면 자게에서 공론화를 하시던가.... 글 마다 쫓아다니며 내편 만들기 하는 똑같은 댓글 달지 마시구요
14/02/20 19:30
수정 아이콘
이건 좀 아닌거 같습니다. 눈살이 찌푸려지네요. 일부러 트롤링하시는거 같이 느껴져요.

그리고 댓글에 글에 대한 규정위반 지적하는 것도 규정 위반입니다. 건의게시판에 쓰세요.
MoonTear
14/02/21 04:18
수정 아이콘
솔찍히 조금 소름 삭게로 보내면 점수 올라가나요 왜이렇게 전부 삭게를 못보내서 안달이죠;; 몇몇 사람들은
14/02/20 18:33
수정 아이콘
광고보는건 좋아하는데
같은광고 연속재생은 참을수없는 짜증이...
작은 아무무
14/02/20 19:11
수정 아이콘
특히 그 지방 덩어리 나오는 광고는...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는데

꼭 두세번씩 틀어주네요 크크
오크의심장
14/02/20 18:33
수정 아이콘
전 광고하는건 상관없는데 똑같은게 계속나오는건 좀 그렇더라구요
싸우지마세요
14/02/20 18:35
수정 아이콘
저 10분은 팝콘 먹는 시간 아닌가요? 흐흐
김소현
14/02/20 23:02
수정 아이콘
저는 저 때 불빛이용해서 하얀팝콘만 미리 먹어둡니다..크크
Friday13
14/02/20 18:35
수정 아이콘
8로 8로미 - LG 유플러스 광고만 아니면 광고 많아도 상관 없습니다 쿨럭
14/02/20 18:36
수정 아이콘
광고랑 예고편 보는거 좋아하는데..
당근매니아
14/02/20 18:38
수정 아이콘
전에 쟝고 보러 갔을 때 싸이 맥스 광고를 6번인가 연속 틀어주는데 극장 안의 사람들이 진짜 다 소리내서 욕하더군요
14/02/20 18:38
수정 아이콘
사실 이런건 부당하다 생각해도 소송해봤자 이길 자신이 없어서 가만히 있는 사람이 태반인 것 같기도
14/02/20 18:39
수정 아이콘
옛날에 사실 스타리그도 이거때매 피지알에서 한바탕 했던 기억이 크크크... 특히 결승이나 뭐 이럴때요
14/02/20 18:39
수정 아이콘
저도 광고를 보는건 좋아해서 미리 들어가는데요

제가 보기에 문제는

정시에 영화를 시작하지않고 늦게오는 사람을 위해 10분뒤에 시작하는거 같아요.

늦게오는 사람 영화 놓치는건 자기네들 문제인데 왜 정시에 들어온사람이 10분 더 광고를 봐야하는지는 좀 의문입니다.
최종병기캐리어
14/02/20 18:40
수정 아이콘
늦게 오는 사람들의 심리가 대부분은

'어짜피 광고 10분하니까 늦게 들어가자...' 거든요...
王天君
14/02/20 20:11
수정 아이콘
전 좌석 점유율이 낮은 경우 일부러 십분 뒤이 들어갑니다
minimandu
14/02/20 18:41
수정 아이콘
싫고 문제가 있다고 느낀다면 고소 할 수 있죠.
이렇게 행동으로 옮기는 것 자체가 좋은 현상이라고 봅니다.
또한 저역시 극장광고 짜증납니다.
이건 좀 심하다 싶을 정도로 많이 틀어요.
BlackRaven
14/02/20 18:42
수정 아이콘
표값 때문이라도 그냥 나뒀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최종병기캐리어
14/02/20 19:05
수정 아이콘
광고를 하지 말라는 소송이 아닙니다.

상영시간을 왜곡되게 적어 광고를 보도록 유도하는 행위에 대한 소입니다.

상영시간을 '제대로' 적으라는거죠.
王天君
14/02/20 22:38
수정 아이콘
그런데 사실 씨지브이나 메가박스는 표에 10분 뒤 상영시작한다고 나와있긴 합니다
14/02/20 18:49
수정 아이콘
광고 자체는 표값때문에 감수하겠는데 대신 영화는 정시에 시작하고 상영시간전에 광고는 끝내야죠
여기똥포장되나요
14/02/20 18:52
수정 아이콘
광고도 재밌어서....
14/02/20 18:53
수정 아이콘
광고 자체는 표값때문에 감수하겠는데 대신 영화는 정시에 시작하고 상영시간전에 광고는 끝내야죠 (2)

덧붙여서 같은 광고 반복하는것도 좀 그만 했으면 좋겠고요.
14/02/20 18:57
수정 아이콘
뭐 사법연수원생의 주장도 나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4/02/20 18:57
수정 아이콘
사법연수원생 지지합니다.
맞는 말 아닌가요?
정용현
14/02/20 19:04
수정 아이콘
저는 광고도 재밌어서 별 신경은 안쓰지만 사법연수원생의 논리가 정확하다고 봅니다.
예매된 표에 기재된 영화 시작시간과 종료시간은 온전히 그영화필름의 러닝타임에 관해서만 정확히 명시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4/02/20 19:07
수정 아이콘
표값과 광고의 관계는 극장 측에서 그에 관한 명확한 입장이나 양해, 자료를 내놓지 않았기 때문에 알 수도 없고 고려대상도 아니죠. 표시된 것과 시간이 명백히 다르니 당연히 항의하는 것이고 알아서 이해해 줄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유노준호
14/02/20 19:13
수정 아이콘
광고시간은 표기시간에서 빼야맞죠
영화보러 온거거든요
한명이라도 더 광고보게 만들려고 수작부리는거라 봅니다
14/02/20 19:13
수정 아이콘
광고가 10분한다쳐도 긴데 15분 20분하면 어떨까요?
광고보다가 졸아서 영화 못보면 관객 책임인가요..
영화상영시간에 맞춰 온 사람이 정상인지 광고시간 계산하고 늦게 온 사람이 정상인건지..
애초에 이번 CGV가격 인상이 말이 안되죠. 광고시간은 느는데 그게 표값에 포함되는 거라면 줄이지는 못할 망정..
닉부이치치
14/02/20 19:33
수정 아이콘
영화관 광고는 어디 채널을 돌릴수도 없고 화장실갈수도 없고 무조건 봐야해서 주목도도 높고 따라서 광고단가도 엄청비싸죠.
관객착석완료 10분드립은 너무 교활하다고까지 생각이 드네요.
유로회원
14/02/20 19:46
수정 아이콘
히야..... 정신이 확 드는 댓글들도 있군요

영화비가 싸다는게 어디서 나온 이야기인지 모르겠지만 저얼대로 우리가 신경쓸 필요는 없습니다

불우이웃 돕기도 아니고 다 알아서 자기 몫은 챙겨갈거라고 봅니다


설령 광고를 줄이면 영화비가 비싸진다고 하더라도 지금씩의 강제 광고관람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입장에선 정확한 상영시간을 안내 받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4/02/20 19:49
수정 아이콘
연수원생 말이 맞죠.. 시정될 듯 하기도.
14/02/20 19:50
수정 아이콘
한달동안 겨울왕국을 4번을 본 저로써는 같은 광고로 계속 나오는게 짜증나서
알아서 10분후에 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모모홍차
14/02/20 20:10
수정 아이콘
맞는말이긴 한데 저는 광고 보는거 괜찮은 입장이라 어찌되든 상관은 없네요
아무래도 극장이라 영화 광고도 많이 나오다보니 다음에 무슨 영화 볼만한거 없을까 하고 보기도 해서요
그냥 일반 광고들 나와도 여자친구랑 가는게 보통이라서 광고에 대한 이야기 하거나 다른 이야기 하거나...
근데 확실히 영화를 보러 돈을 내고 상영시간에 맞춰서 들어간건데 광고를 강제로 보게 되는거니 저 말이 맞긴 하네요
14/02/20 20:26
수정 아이콘
전 티비를 못봐서 그런지 광고보는 것도 좋아하고 영화 예고편을 더더욱 봐야하기 때문에 입장 시작할 때 바로 들어가는 편입니다.
침착한침전
14/02/20 20:31
수정 아이콘
저 소송이 승리해서
6시 영화라면 5:50분에 광고 시작해서 영화는 정확히 6시에 시작하게 되는 효과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마치 7시반 야구는 앞에 시구든 애국가 제창이든 뭘 하던지 간에 첫 플레이볼을 7시반에 하듯이요.
애패는 엄마
14/02/20 20:43
수정 아이콘
저도 시간이 제대로 맞추는게 올바르다고 생각해요
영원한초보
14/02/20 20:46
수정 아이콘
광고로 인한 영화관람비 절감을 투명하게 공개한다면 인정하겠는데 아니고요
예전에는 정시시작했는데 지금은 10분후 시작하고 그전까지 광고를 더 트는데
바뀐만큼 소비자에게 얼마만큼의 이득이 왔는가도 모르는 상황인데
극장이 그만큼 저렴하게 해주는 거다라는 생각을 왜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시작시간 이후 광고는 관램객들이 일부러 늦게 들어가게 하는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 현실인데
이걸 어떻게 좋게 볼 수 있을까요
자리배석을 위한 10분이라는 것은 핑계인게 상영시간 사이 텀이 있고
예전에는 5분전에 미리 입장하는 것이 매너였는데 지금은 이런 이야기 없어지게 만든것도 극장책임입니다.
시작전 자리배석완료와 광고수익을 소비자를 위해 사용한다는 생각을 한다면
차라리 상영시간 이후 입장관객에게 벌금을 받거나 출입금지 시키는 것이 맞습니다.
vlncentz
14/02/20 20:51
수정 아이콘
일부러 10분 늦게 들어가니까 별 신경 안씁니다.
14/02/20 21:04
수정 아이콘
인터넷으로 이런 비슷한 류 소송을 몇 차례 봤던 걸로 기억하는데..
뭐 하나 결과를 모르니 답답하네요.

개인적으로는 사법연수원생 편입니다.
그런데 CGV의 횡포 보다도 클로즈업되어 보이는 뉴스 진행자 얼굴이 더 짜증나네요.
저 자리에 아직도 있구나
요들레이히
14/02/20 21:34
수정 아이콘
저게 싫어서 영화시간 칼같이 지키는 영화관에 갑니다.
뒷짐진강아지
14/02/20 22:00
수정 아이콘
저도 고의로 늦게 맞추어서 가죠...
오히려 정시에 가는게 이상함...

그리고 광고가 표가격을 낮추는데 일조하면 이해가 되지만, 그렇지 않거나 미미하다면,
그냥 광고 장사해쳐먹는거죠...
MoonTear
14/02/21 04:22
수정 아이콘
이건 솔찍히 맞는말같네요; 스크린이 노는시간에 그냥 광고 상영을하는건 아무렇지도 않은데 입장 시간을 저렇게 정해놓고 10분을 강요하는건 문제죠
영화 시작 시간이 적혀있는데 사실상 광고 시작시간이니까 문제가 있다고봅니다
늦게오는사람을 배려;; 언제부터 그런거 생각해주셧나요 기차랑 고속버스도 10분 기다리면 모르겠는데 어이가없네요
이번 기회에 고쳐졋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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