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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11 01:18
저 닉네임의 유래는 제가 알기로 롤드컵 시즌3에서 OMG의 Cool선수가 끝나고 "페이커는 절대 죽일수 없는 대마왕도 같았다" 뭐 이런 인터뷰를 해외 매체와 한것으로 알고있고, 거기서 비롯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15/06/11 01:31
"나의 강점은 게임의 흐름을 읽고 언제 싸워야 할지 그리고 언제 싸우지 말아야 할지 아는 것이다. 어떤 챔피언을 플레이하든 그 강점은 살아 있다."
"해외로 떠난 많은 선수들이 어려운 결정이었다고 말한다. 나는 해외로 나가는 것이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하지만, 개인적으로 나는 한국에 머무르며 월드 챔피언십에서 다시 우승하고 싶다." "나는 내가 아직 세계 최고의 플레이어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제 나와 같은 수준의 선수가 많다. 내가 연습을 열심히 한다면 다시 부정할 수 없는 최고가 되리라 생각한다."
15/06/11 01:36
누가 이런 훌륭한 기사를 써주었나?
Mina Kimes Q&A: http://www.therivetermagazine.com/qa-with-mina-kimes-staff-writer-for-espn/ ---- 기사 마지막에 웃픈 내용이... 게이머 은퇴 후 미래에 대한 질문 대부분 게이머들은 "생각해 보지 않았다"or"군대 끌려감" 페이커 "공부하고 싶어요"and"과학이 좋아요"and"인터스텔라 재밌게 봤어요"
15/06/11 02:47
박찬호, 박지성은 해당분야에서 최강은 아니었는데 페이커는 최강이었었고 현재진행형 이라고 볼 수도 있으니까요.
세계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롤 게이머니.
15/06/11 07:25
만년다이아에서 피까부선수 가 말하길
"정말 모범적이다, 팀내에서 연습을 가장 많이한다, 책임감이 대단해서 자신도 많이 배웠다" 라고 할정도니 참 대단한 선수라는데는 이견이 없지않나 싶네요. 그나저나 이젠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한국인 스포츠스타중 한명이 아닐런지...
15/06/11 07:47
저렇게 열심히 하는 모습 대단하네요. 우리나라 e스포츠를 선도할만한 슈퍼스타가 이렇게 또 나오는군요. 공부마저 잘하면 자기가 원하는건 일단 어느정도 다 깔고 가는거니 정말 부럽네요.. 앞으로도 센빠이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크크
15/06/11 10:27
아 이거 몇달전에 페이커 선수의 외국 언론과의 짤막한 인터뷰가 t1트위터에 올라왔었는데..
그 이후로 뭔가 기사가 안나오나 했더니.. 몇달이나 지난 지금에서야 올라오네요. 알고보니 오랜 시간동안 준비했던 기사였네요 덜덜
15/06/11 11:56
페이커는 참.. 실력도 좋고 뭐 알려진 구설수도 없으니 인성도 좋게 평가 받고, 여러모로 매력 넘치는 선수이긴 합니다.
13 페어커 때처럼 한번 더 최고의 정점을 빡 찍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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