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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11/24 13:36:57
Name 호가든
Subject [기타] [스타1] 소닉스타리그와 온게임넷 중계에 대하여...
퇴근하고 나서 맥주 한잔 하면서 온게임넷에서 롤을 보는 것은
하루의 가장 큰 즐거움중의 하나입니다. 예전에는 스타리그를, 요새는 롤을 보면서
젊은 프로게이머들의 치열하고 최선을 다하는 열정들을 보면, 승패를 떠나 가슴이 뭉클해질때가 있지요.
한때 만악의 근원이나 청소년들의 공부를 방해하는 쓸모없는 잡기쯤으로 알려졌던 게임이,
이제 당당한 스포츠 문화의 일원으로서 게임 뉴스에 나고 공중파에 알려지는 모습을 보면 참 뿌듯합니다.


그런데 가끔은, 아니 종종 예전 스타크래프트 생각이 나기도 합니다. 지금은 온게임넷이 스타2도 접어서
한때 온게임넷의 대명사였던 '스타리그'를 더 이상 보지 못한다는 생각에 참 아쉽구요,

예전에 온게임넷에 스타리그, 프로리그로 일주일 내내 스타만 할때도,
워3나 다른 종목도 다양하게 방송해 주면 좋을텐데...라는 생각을 했는데
요새는 일주일 내내 24시간 동안 롤만 방송하니까, 재밌어서 좋기도 하지만 문득 그 생각이 나는군요.

이제는 30대 후반이 된 저와 제 친구들에게 스타는 단순한 게임이 아닌, 젊은 날을 같이 했던 삶의 한 편린이자
인생 그 자체였습니다.

스타리그가 있는 날이면, 친구들끼리 모여서 맥주에 치킨을 시켜놓고, 본인이 내기를 건 프로게이머를 향해
열심히 그리고 가열차게 응원하고 왁자지껄하게 경기를 복기하고 한숨과 탄식, 환호와 즐거움이 교차하던 그 순간을
어찌 잊을수가 있을까요.

스타리그가 종료되고, 그리고 기대를 걸었고 재미있게 보던 스타2도 더 이상 온게임넷에서 보기 힘들어지면서,
친구들과의 스타모임도 끊어지고, 만나면 그 옜날 참 재밌었던 일들을 회상하곤 합니다.

다행히 요새 소닉 스타리그가 성황리에 방영되면서, 친구들에게 그 애기를 해주니까 다들 눈을 반짝이면서,
얼마 후에는 너무 재밌었다면서, 다만 접근성 측면에서 온게임넷에서 방송이 되지 않아 아쉽다는 애기를 하곤 합니다.

8차인가 9차인가 소닉 스타리그 조지명식을 보면서, 단순한 조지명식임에도 불구하고 예상한 인원의 2배가 넘는
인원이 몰려든 엄청난 인파를 보면서, 결승전의 수많은 관중과 함께 울고 웃으며 지나갔던 스타리그가 생각나네요.
(저도 그자리에 있었습니다^^)

문득 이 경기를 온게임넷에서 방송을 해주면 어떨가 생각이 나네요.
온게임넷에서 스타리그를 방송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제작비용때문이라고 하는데,
(당시 스폰서 문제도 있었지요)

모든 절차와 비용은 소닉님이 주관하고 있고, 스폰서도 이미 다 완성해 놓은 상황이라면
단순히 방송, 즉 화면만 받아서 송출만 해주는 것이면
그리 많은 비용이 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 롤의 재방송, 심지어는 삼방송, 사방송까지 엄청 많은데,
비록 비인기 시간대라고 하더라도 단순히 화면만 제공해주기만
한다면 예전 스타리그의 추억을 가진 수많은 사람들에게 가뭄속의 단비처럼 엄청난 희망과 즐거움,
그리고 예상외의 희망을 가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당장 제 주변만 하더라도 온게임넷 스타리그를 한다며 관심있게 볼 사람이 수십명이 넘고,
소닉 스타리그 당시의 인파들, 그리고 10 몇년간 한국 e스포츠의 두개 방송국의 콘텐츠를 독차지했던
그 스타의 잠재력은 적지 않을 것 같습니다.

즉 소닉 스타리그를 아무런 추가 비용 부담없이, 정말 비인기 시간대라도 단순히 '중계'만 할 수 있다면
저처럼 다양한 게임을 즐기고, 보고 싶은 사람이나 과거 스타리그 팬들에게는 큰 희망과 소득이 될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스타는 단순한 게임이 아니라 '바둑'이나 '장기'처럼 하나의 문화이나 삶, 아이콘 그 자체로서 기능할 수 있을 것입니다

스타리그의 몰락 이유중의 하나가,조작 파문과 함께 프로리그의 주5일제 시행으로 인한 지나친 양산형 경기의 남발 및
스타경기의 지나친 노출로 인한 시청자의 지루함이나 눈높이에 맞추지 못한 것이라고 본다면,
마찬가지로 롤이 현재 최고의 핫 아이콘이며 흥행대상임은 분명하지만(그리고 저도 무척 좋아하지만),
이렇게 롤만 계속 방영이 된다면, 이 스포츠로서의 이미지 소모가 너무 가속화되서 제2의 스타처럼 수명이 빨리 없어지지 않을까 합니다.

어떠한 생태계이던지, 한두가지 종만 존재한다면 결코 그 생태계는 질병이나 환경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면서 유전적으로
취약하다는 것은 상식입니다. 가급적 근친혼을 피하면서 다양한 유전적 결합을 통해서만이 인류가 이렇게 번성할수 있었고,
다양한 환경변화에 맞서 이겨낼수 있었던 것처럼,
게임이라는 생태계에 있어 한두가지 게임이 아니라
여러가지 게임이 다양하게 함께 호응을 받으며 방송이 될 수 있다면 그것만큼 더 바람직한 일이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전에 워3를 너무 좋아했다가, 순식간에 사라진 것이 지금도 너무 아쉽고, 스타가 그 전철을 밟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또한 지금 저의 가장 큰 즐거움이자, 온게임넷의 주력이 '롤'도 언젠가는 스타처럼 다른 주력 게임으로 교체되는 날이 올텐데,
그때에도 롤도  비주류 라도 '소닉 롤드컵'이라는 이름하에 함께 방송이 되는,
여러 개의 다양한 중계방송이 함께 갈 수 있는 그런 환경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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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형
14/11/24 13:55
수정 아이콘
글쎄요. 아프리카랑 케이블방송이랑은 애초에 다르게 접근 해야 합니다.
온게임넷으로 나오려면 심의 받아야 할걸요?
호가든
14/11/24 14:23
수정 아이콘
네. 당연히 방송심의규정을 준수해야 하겠지요....
첸 스톰스타우트
14/11/24 14:25
수정 아이콘
그러면 방송하기 힘들것으로 예상됩니다...
호가든
14/11/24 14:26
수정 아이콘
소닉 스타리그를 1차부터 계속 시청헀는데, 예전 온게임넷 스타리그와 별로 다른 점은 없어 보입니다...물론 방송되기 힘든 부분이 있으면 적극 시정해야 하겠습니다..
동네형
14/11/24 14:32
수정 아이콘
그정도의 문제가 아닐걸요;;; 미디어 컨텐츠 생산자가 되면서 사업자등록 진행하고 생산 -> 납품 프로세스 통해서 온게임넷하고 계약 관계 맺고... 세금 좀 더 곤란하게 엮일거에요.
첸 스톰스타우트
14/11/24 14:34
수정 아이콘
처..철구..
뭐 출연료만 어느정도 보장해준다면 철구의 정상적인 모습을 보는것도 가능은 하겠습니다만..;

절차상의 문제도 훠얼씬 까다롭게 되고요..
14/11/24 14:04
수정 아이콘
이런저런 문제들이 많겠지만. 방송 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뭐 지금 한창인 LOL에 비하면 시청률 훨씬 안나오더라도.. 다른 마이너한 프로그램
보다는 더 잘 나오지 않을까 하는...
호가든
14/11/24 14:25
수정 아이콘
10여년에 걸친 잠재된 스타팬들이 아직도 꽤 많은것 같더라구요....일단 방송만 되면, 시청률도 어느정도 보장될듯 싶고, 그런 잠재된 팬들을 확보할수 있는 좋은 기회인것 같습니다.
불쌍한오빠
14/11/24 14:13
수정 아이콘
이제 중계진도 갖춰졌고 소닉스타리그를 주최하는 소닉님 회사도 안정적인 기업인데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호가든
14/11/24 14:25
수정 아이콘
네, 중계진도 전성기 스타리그에 필적할 정도이고, 스타리그가 10차까지 왔다는 것은 그만큼 안정적이고, 수익구조가 탄탄하다는 애기인것 같습니다. ^^
콩쥐팥쥐
14/11/24 15:47
수정 아이콘
수익구조가 탄탄하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실제로 10차 스타리그 중 대부분이 소닉 자체 스폰이고 소닉스타리그는 손익분기점을 바라는 것도 요원한 상황이라고 압니다.
NoAnswer
14/11/24 14:32
수정 아이콘
작성자분의 바람도 이해가 가고, 스타1이 여전히 재밌는 게임이기는 하지만, '온게임넷'에서 '소닉 스타리그'를 보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어요. 소닉이 스베누로 자본을 상당히 확보해서 온게임넷에 방송 송출하는 비용을 지원하는 것까지는 가능해 보이는데 온게임넷이 자신들이 포기한 컨텐츠를 다른 곳에서 받아서 다시 한다?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온게임넷에서 스1은 가끔 열리는 콩두스타즈 파티와 같은 이벤트 매치 식으로 다루지 않을까 싶어요.
14/11/24 16:13
수정 아이콘
지금은 오히려 온게임넷보다도 곰TV나 콩두TV 스포TV등에 기대보는게 가능성이 높다고봅니다
14/11/25 23:21
수정 아이콘
곰TV는 도타2 스타2로 리그로 진행되어있고, 스포TV는 협회에서 지정해준 스타2리그 겸해서 넥슨에서 스폰해주는 넥슨 관련 게임의 리그를 진행하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거기서 스타1 리그를??? 글쎄요??? 곰티비도 곰 클래식으로 홍진호를 초대해 스1리그 8강부터 했었습니다만 역시 반응이 안좋다라는걸 알고 바로 관뒀습니다. 과연 공개적인 사업에서 스타1을 리그를할까요? 시대상으로 다시 일으킨다는건 불가능에 가깝죠. 새로운 게임을 보려고 하지 방송사들은 추억때문에 옛날것을 왜 가져오겠습니까?
14/11/25 23:42
수정 아이콘
아래 덧글보면 아시겠습니다만 공인된 스1리그를 하는건 불가능하다는데 누구의견을 제생각이라 생각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단기 추억팔이 이벤트전=공식리그 라 생각하시는건지
14/11/25 23:50
수정 아이콘
그런건 아닙니다만 군락님이 언급하시는 말중에는 자꾸 "스1리그는 = 스포TV,곰TV를" 엮어서 언급하시니 자꾸 눈에 보여 그렇게 말해보았습니다.
14/11/25 23:54
수정 아이콘
당연히도 그 둘이 스2리그를 다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상황으로는 정기 스1리그라는건 아프리카 개인방송으로나 가능한 수준이고, 이벤트매치를 기대하는 것 또한 스2의 힘에 기대는 수밖에 없다고 보거든요(라고 쓰고 끼워팔기급..) 그런의미에서 단 덧글입니다.
14/11/26 00:02
수정 아이콘
아... 어떤 의미이신지 잘 알겠습니다.
보드타고싶다
14/11/24 14:50
수정 아이콘
최근에(올초?) 정소림케스터가 온겜특별방송으로 스타1중계했는데... 진짜 재밌게봤습니다
몇년안보다가 봤는데도 전혀 거부감도없고 그냥 재밌더군요. 심지어 초반에털려 막장경기임에도 재밌더군요
스타1은 그냥 보기만해도 재밌는거같습니다
14/11/24 16:11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이 스타리그를 중계하지 못하는 이유중 하나는 스타리그 중계권 자체가 이미 블리자드로 넘어갔고, 이미 그 이전에 스1에서 스2로의 체제전환 자체가 끝난상황입니다. 현실적으로는, 스타크래프트 1을 이벤트전으로 초대형식으로 초청전을하고, 스2리그가 개최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거같은데 지금돌아가는걸 봐서는 이미 스포TV와 GSL이 있어서 해당방송사에 연락하는게 더 빠를겁니다

실제로 이제동선수와 송병구 선수가 이벤트전으로서 스1로 대결을 펼치기도 했구요
불쌍한오빠
14/11/24 16:15
수정 아이콘
7차 결승전 이후에는 소닉스타리그 자체로 라이센스 따고 방송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14/11/24 16:19
수정 아이콘
그건 알고있습니다만, 그렇다고 해도 이미 온게임넷에서는 한번 포기한 스1을 스2가 현역으로 굴려지는 지금 복귀시킬때의 논란과 그걸 감수하고서라도 이득이 될만큼 시청률이 나오느냐 또한 문제라 소닉스타리그가 온게임넷에서는 나오기 힘들고(LOL을 준독점하다 시피한 상태라, LOL방송만 계속 트는게 현실이죠.), 타방송사에서라면 나올확률이 있다고 봅니다

https://cdn.pgr21.com/pb/pb.php?id=humor&no=208006&divpage=35&ss=on&sc=on&keyword=%EC%9D%B4%EC%A0%9C%EB%8F%99

예를들면 이런식이겠죠
14/11/25 23:23
수정 아이콘
군락님은 자꾸 스포TV와 곰TV를 언급하시는데.... 전혀 그쪽 상황을 모르시는 것 같네요.
14/11/25 23:40
수정 아이콘
차라리 그쪽이 그나마 가능성이 있을거라는 의미인데요
14/11/25 23:51
수정 아이콘
가능성은 없어보입니다. 있다라면 진작에 했었겠지요?
14/11/25 23:56
수정 아이콘
네, 그리고 가능성은 시간이 지날수록 없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정확히는, 이영호선수가 군대가는 그떄 스1은 완전히 추억이 될겁니다.
14/11/26 00:01
수정 아이콘
이미 이영호님은 스1을 오히려 더 못하겠다고 말한적도 있었지요.
콩쥐팥쥐
14/11/24 16:18
수정 아이콘
아직은 시기상조 같아보입니다. 과거 CCB가 이런 식으로 방송을 진행했지만 그때와는 다른 점이 몇가지 있습니다.

1. 리그의 안정성

이번 10차시즌만 하더라도 소닉님 사정으로 인하여 연기된 경우도 많고 요 몇시즌 동안 외부 스폰서를 알아보다가 내부스폰서로 가는 경우도 있기도 합니다. 솔직히 아직은 소닉스타리그를 이끌어가는 가장 큰 원동력은 소닉님 개인의 의지입니다. 소닉님이 당장 지금이라도 관심을 조금이라도 소홀히하면 바로 리그가 휘청거릴 정도로 안정적이지 않습니다. 소닉님께서도 단순히 BJ가 본업이 아닌 사업을 하시는 사업가시기에 소닉스타리그에 100% 전념할 수 없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방송을 하게된다면 계약을 맺어야 하는데 과거 CCB처럼 정기적으로 진행될 정도의 안정성은 갖추어야 한다고 봅니다.

2. 스폰서 문제

이에 대해서는 저도 확실치 않습니다. 과거 나겜이 CCB 계약을 할때 스폰서에 대한 부분을 온게임넷과 어떻게 처리를 했는지 알 수 없으니까요. 그래도 다행인건 '노출 불가능'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케이블에 대한 계약문제가 당연히 남아있겠지요.

3. 블리자드와의 문제

현재 소닉스타리그는 별개의 라이센스를 따서 진행하고 있습니다만 이게 온게임넷에 송출이 되면 다른 문제일 수 있습니다. 소닉스타리그의 송출수단은 현재 아프리카지만 온게임넷은 블리자드의 다른 리그를 중계하는 회원사이고 서로간의 계약상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 부분은 공식화되지 않은 부분입니다.

4. 마이너한 문제

방송 스킬상의 문제 (케이블 화면 송출되는 스타와 인터넷 방송되는 스타의 차이, 중계진이 다른 방송사의 메인캐스터라는 점, 중계인력 외 기타인력들의 문제 등등..)를 비롯한 기타 마이너한 문제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과적으로 현재 온게임넷으로 송출을 하려면 소닉스타리그를 진행하는 소닉님쪽의 '일방적인 희생 및 의지' 가 또다시 필요한 부분입니다. 차라리 온게임넷의 지원을 받아서 판을 키우는 식으로 가면 오히려 가능성이 좀 더 높겠으나 현재로써는 소닉스타리그쪽의 전문 인력이 생겨서 그쪽만 담당하지 않는 한 개인의 의지가 정말 많이 필요로 할 것 같습니다.
14/11/24 17:00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 공인 문제는 별 문제 없을 겁니다. 딱히 송출 수단에 대해서는 제약이 없는 걸로 압니다.
가루맨
14/11/24 16:37
수정 아이콘
해 준다면 환영할 일이죠.
하지만 스타1 경기 VOD를 모두 없애고 스타리그 명예의 전당도 제대로 관리 안 하는 게 지금의 온게임넷입니다.
온게임넷의 근래 행보를 봤을 때 크게 기대 안 하시는 편이...
존 맥러플린
14/11/24 16:47
수정 아이콘
일단 깔아야 할게 많아서 아프리카 안보는 사람으로서 다음팟같은곳에서 해줘도 좋을 것 같은데...
14/11/24 17:14
수정 아이콘
bj들은 시청자를 한곳으로 집중 시키는게 스폰서 구하기 더 쉽다고 들었는데, 소닉리그는 모르겠네요
14/11/24 17:53
수정 아이콘
트위치에서 방송하긴 할겁니다
無識論者
14/11/24 17:09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이 롤 이외에 다양한 게임방송을 해야 하는건 맞고 실제로 노력하고 있지만 현 온게임넷의 행보로 볼때 그 게임이 스타1은 아닐거 같네요.
14/11/24 17:22
수정 아이콘
스포티비라면 해줄 것도 같네요..
14/11/24 18:04
수정 아이콘
스포티비도 가능성이 없는 것이 중계진이 소닉 스타리그 중계진이 김태형 해설이라 스포티비 게임즈에서 중계를 할 가능성도 없다고 봅니다.
Otherwise
14/11/24 17:48
수정 아이콘
온겜이 해줄리가요. 온겜은 자기들 만든 스타리그 vod랑 명예의전당 조차 버리는 집단이죠. 스1이 죽었다고는 하나 그렇게 푸대접하는거 보면서 온겜 진짜 정떨어지네요.
블교&도슬람
14/11/24 17:50
수정 아이콘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야 가지 마라 - 속담
이득 없는 사업 하지 마라 - 기업
돈 안되는 게임, 방송 안한다 - 온게임넷

스타1리그 방송, 무리라고 봅니다.
14/11/24 18:12
수정 아이콘
방송사 문제가 아니라 중계진 문제가 크다고 봅니다. 10차 소닉 스타리그 중계진이 주로 활동하는 방송사가 다 다르지요, 박싱현 케스터는 곰TV위주로 활동을 하고 있고 김태형 해설은 온게임넷에서 활동중이고 이승원 해설은 SPOTV GAMES에서 활동중이지요. 모두 프리랜서라 상관은 없지만 온게임넷, SPOTV GAMES, 곰TV에서 한자리에 나오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 문제이기는 합니다.
Around30
14/11/24 18:27
수정 아이콘
이글보고 온겜이 스타리그vod랑 명예의 전당까지 버렸다는 건 처음 알았네요. 만얄 진짜라면 욕좀 해주고 싶네요. 까마귀 같은 집단이네요. 롤도 인기 식으면 싸그리 털고 다른게임으로 갈아타겠네요. 자기네들이 열정 땀 어쩌고 한게 다 구라였다는게 그냥 돈벌기위한 수단 그 자체였다는게 바로 알겠네요
14/11/24 18:39
수정 아이콘
음. 02년 쯤에 제가 PKO에 근무했었는데, 당시 게임사업을 접은 상황이어서 이스포츠 관련 자료들을 내다 버렸던 기억이 나네요.
창고에 가득 쌓여있던 비디오테잎이며 스크랩자료들이 거의 쓰레기에 다름 없었던 상황이었죠.
협회보고 가져가라고 전화 했었던거 같은데, 아마 안가져갔던 것 같습니다.
눈뜬세르피코
14/11/24 22:04
수정 아이콘
Pko가 2001년?까지 진행됐던 것 같은데...대교tv에서 이정한씨 해설로요. 캐스터나 대회 결과 같은 건 기억이 안나네요. 지금 온겜 행동 봐선 스타리그도 곧 그렇게 되겠죠.
14/11/24 23:00
수정 아이콘
네. 전 2002년에 들어가서 이미 PKO가 게임사업을 접은 뒤였죠.
해당사업을 진행하지 않는 회사에서 이전 리그의 자료가 어떻게 취급될지는 대충 짐작이 갑니다.
눈뜬세르피코
14/11/24 23:01
수정 아이콘
이쯤에서 궁금해지는 건...
PKO는 프로게이머 코리아 오픈의 줄임말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게임사업을 접은 PKO는 뭘 하는 회사였나요?;; 지금도 있나요?
14/11/24 23:07
수정 아이콘
익스트림 스포츠 쪽으로 틀어서 쇼핑몰을 운영했습니다.
인라인 스케이트를 팔다가 겨울엔 보드 상품을 팔았는데 미처 2년을 버티지 못하고 망했습니다.
간간히 선수들이 게시판에 미지급된 상금을 달라고 글을 올리거나, 사장님과 전화 통화하는걸 여러번 목격하기도 했었구요.

제 첫 회사였죠.
폐업신고 할 때까지 있었기 때문에 회사가 망하는 과정을 끝까지 지켜볼 수 있는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피들스틱
14/11/25 01:17
수정 아이콘
https://cdn.pgr21.com/?b=6&n=54210

용산 명예의 전당의 현 상태를 보여주는 pgr분의 글입니다.
14/11/24 18:51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이 지금 스타2도 안하는마당에.....스타1을 할리가 없죠 ㅠ_ㅠ
스카야
14/11/24 19:07
수정 아이콘
하려면 또 소닉님의 희생이 있어야 할 것 같은데.. 더 바라는 것이 힘들죠
지금 소닉스타리그 하는 것 자체가 전 허민구단주의 고양원더스 운영과 차이가 없죠.
정말 그 자체가 좋아서 스폰을 해주는 것 뿐 수익을 바라는 게 힘드니까요..
swordfish-72만세
14/11/24 19:39
수정 아이콘
괜히 스2도 안하는게 아니죠.
피들스틱
14/11/25 01:14
수정 아이콘
스타리그가 한번씩 끝날때마다 엔딩 영상에 나오는 스타리그와 esports 에 대한 스스로의 자부심, 예찬, 벅찬 감동과 높은 가치,
모두 허접스레기뿐인 감성팔이었다는걸 본인들 스스로 보여주고 있지요.
스타리그 우승자 명예의전당 관리되는 꼬락서니를 보고 기도 안찼습니다. 그냥 그때그때 오락보며 즐기면 될 뿐이에요. 역사와 전통 운운을 할 자격이 없습니다.
라라 안티포바
14/11/25 02:1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온겜이 스1을 다시 맡는건 좀 회의적입니다. 현재 롤만해도 관객들 대기로 욕 많이 먹은 적도 있고, 다른 게임까지 잘 운영할 여력도 의지도 없어보여서요.

이스포츠에서 리그흥행의 가장 기본전제는 주최측의 적극적 의지라 생각하고, 제가 소닉님에 대한 개인적 호불호와는 상관없이 스타1 리그에 있어서는 소닉님이 가장 적합한 사람이라고 봅니다. 분명 온겜으로 송출되는 이야기가 나오게 되면, 리그 운영권 문제나 온겜과 소닉님과의 파워게임도 무시할 수 없겠지요.

종목 몰빵에 대해서는 공감합니다만, 과거 이것저것 다양한 종목의 게임리그를 진행하던 온겜이 다 접고 주력게임 하나를 최우선시하는데는 나름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온겜에 책임을 물을수는 없다고 봐요.
마빠이
14/11/25 07:42
수정 아이콘
온겜이 지금 하는 대회만 해도 4개인데...
롤팬들도 롤방송 너무 적다고 하는데 왜 온겜이 롤만 튼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시간대 구린 시간에 재방송 튼다고 그러는지..
블소 월탱 하스 롤 각종예능 이정도면 충분해 보이네요
14/11/25 12:14
수정 아이콘
그래도 LOL의 비중이 많은 것은 사실이지요. 요즘 재방편성만 보더라도 다 LOL 위주로 재방송 편성을 하고 있으니까요
14/11/25 14:15
수정 아이콘
그런가요..?

제가 온게임넷 틀면 50%이상 높은확률로 롤을 하고있던데...

구린시간대도 아니고 오후시간대나 저녁시간때에도 그러더군요.
마빠이
14/11/25 14:28
수정 아이콘
재방송이야 케이블 특성상 어쩔수 없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뭐 그렇다고 월탱이나 블소같은 대회의 재방송을 늘릴수도 없는것이구요 ;;
이미 롤 제외하고도 정규 대회를 3개나 하고있는 상황에서 다른 대회
재방송 안한다고 뭐라할 건 없다고 봅니다.
솔직히 지금 여기에 댓글 달고 있는 사람중에서도 블소나 월탱 하고있으면
채널 돌릴사람 부지기순데 재방송까지 비중을 늘리라는건 조금 무리수라
생각합니다.
14/11/2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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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온스타넷이나 롤게임넷 같은 비하는 해당시기 온게임넷에서 소외된 특정 게임팬들(워3, 스타2 등)의 마타도어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다양성 생각하면 온겜만한곳이 없어요.
14/11/25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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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이야 전세계적 인기를 끌고 있으니 그렇다 쳐도..

워3를 버릴 당시는 케스파가 지금과는 비교도 안되게 막장(...)이던 시기기도 했고, 당시로서는 블리자드가 딱히 개입하지 않았고,해외에 컨텐츠를 수출해서 수익을 올릴 생각이란걸 못했기에 국내에서 좀 더 힘이 있던 스1밀어주기의 일환으로 온게임넷 워3리그가 종료된걸로 알고있습니다.롤과는 좀 상황이 다릅니다. 롤은 전세계에서 독보적입니다만, 스타1시절에는 그렇진 않았죠
여담으로, 스타밀어주기의 경우는 그래도 결과만 놓고보면 비록 많은 선수들이 은퇴했지만, 스1에서 스2로 넘어가는건 성공했습니다. 다만 넘어간 시점에서 쇠락해가던 스타리그는 거의 힘을 잃었죠. 그래도 장장 14년동안 개최되던 스타리그라 그것이 온게임넷의 정체성 중 하나라 보는 사람들이 정말 많은데, 이제와서 헌신짝처럼 내팽개치는것 아니냐는 논란이 있는것이죠.
14/11/25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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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방송이 너무 적은것도 사실이고(스2는 다시 양대리그인데 LOL은? 오히려 축소됬죠.롤게임넷 롤게임넷 해도 뒤집어 생각해보면 제대로 롤방송하는곳은 온겜 이외에는 나이스게임 TV정도입니다..물론 인벤도 롤 컨텐츠가 존재합니다만 프로급 리그가 없는게 좀 크다고 봅니다. 뭐 사실은 이해하기 힘든 라이엇의 리그 정책이 더 큽니다만)
제 주장은 현 시점에서 온게임넷의 스타방송송출은 사실상 힘들다가 주장인데(특히 스1이면 더더욱 그렇구요) 온게임넷 컨텐츠에 LOL의 비중이 높은걸 언급하니 덧글이 산으로 가는 느낌이네요. 아니, 정확히는 LOL이 비중이 높은게 당연한겁니다. 인기가 가장 좋으니까요
14/11/25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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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이라는 이유로 스1을 자꾸 언급하는 분들은 정말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저는 글쓴이분의 생각에 상당히 부정적입니다. 추억이라는건 추억속에서 생각을 해야지 추억이라는 이유로 자꾸 리그를 본격화 시키자라고 하는건 노인이 파릇파릇 새싹을 돋아나는 청소년의 자리를 뺏겟다는 소리와 같은 이야기입니다. 콩두TV에서 했었던 이벤트전 같은 경우는 괜찮습니다만 콩두에서 스1 이벤트전이 반응이 좋다면 왜 마지막에 중국으로 옮겨서 했을지는 생각을 해보셨을지 궁금하네요. 그건 이미 국내 시장에선 스1이라는는 E-sports종목이 아닌 옛날게임에 지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현 E-sports는 롤과 스타2를 주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밀고 있습니다.
협회는 그 2종목에 힘을 가하고 있으며 이미 스1은 블리자드와의 협약사항에서도 그렇고 스2를 밀고 있는 블리자드에게 스1 리그 본격화 같은 것은 오히려 물에 기름을 부어버리는 영향과 같습니다. 아프리카에서 채팅방만 봐도 스1을 보는 시청자들은 스2 얘기만 꺼내면 저리가라 할정도로 싫어합니다.
이것은 팬의 분산화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입니다. 소닉이라는 사람이 스1이 좋다고 리그를 운영하는게 순수하게 스1을 시청자들의 입장에선 그냥 보기 좋을지 모르지만 소닉이라는 사람의 인물의 속내를 보면 결코 칭찬할 인물이 아니라는걸 잘 아셔야 할 부분입니다.

소닉이라는 사람은 스베누라는 사업을 시작하면서 소닉리그를 진행하면서 스베누 홍보를 거침없이 진행하였습니다.
리그 스폰서이니 당연하다 할 수도 있겠지만 그는 이미 스1이라는 게임을 좋다라고 말하기보다 이미 사업자라는 입장에서 스1을 이용하고 있는 것이라는걸 아셔야 합니다 소닉이라는 사람이 생기는 관련일은 소닉 스1리그 하나만으로 세탁되어진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는지요? 타 사이트에서 소닉이 자기의 부를 자랑하듯이 글을 쓰다 한 사람에게 지적을 당한 사건과 스베누가 어떤 메이커와 동일하다는 사건도 벌어졌는데 소닉은 스1을 살리는 좋은사람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그런 사건들은 또 소리소문없이 자취없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소닉이라는 사람에겐 스1은 그저 기업,자기 이미지 세탁에 이용하는 물건으로 이용하는 사업가일 뿐이지 결코 스1을 좋아서 하는 사람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추억...? 글쎄요.... 소닉이라는 사람 하나는 약속을 지킨다고 해놓고 스1 소닉10차리그를 10월엔가 진행한다고 해놓고 벌써 12월까지 가고 있군요.
대신에 다른 별도에 단기리그 형식으로 시청자들을 달래고는 있지만, 그의 행돌들 자취들을 보면 스1리그 본격화라고 언급한다는건 시기상조일뿐더러
오히려 악영향을 끼지는 발언이라 생각합니다.


온게임넷 또한 스1은 이미 그들에게 아무런 이익도 안되는 옛날게임이라 생각되어진거고
스2도 한번은 그렇게 이익이 안되기 때문에 버려졌기 때문에, 스1이라는 위치가 어떤지는 한번 고민해보시길 바랍니다.


추억을 말하는건 좋습니다만 자기 생각 추억에서 그쳐야지 그걸 바깥에서 내뱉는 순간 현재에 힘내고 진행하는
그런 사람들에게는 민폐라는걸 알아주셨으면 좋겠네요.


과거의 스1을 좋아했던 사람들은 스1이 추억이라는건 너무도 잘 알고 있습니다.
저 또한 초등학생부터 스1이 한창일땐 스1을 좋아했으며 스1의 추억이라는 의미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그런식으로 글쓴이 분이 장문으로 글쓴 의미에 대해선 알겠지만,

현 스2충들에게는 스2가 추억이자 현재 E-sports의 꿈입니다.
첫 이미지가 너무 안좋아 졷망겜이라고 욕먹을 지언정 죽는다 죽는다 하는 게임이 벌써 5년 정도가 지나고 있습니다.
이미 15년이나 지난 늙은 게임이 눈에 아른거려 실제로 게이머들이 공식 방송경기에서 방송에 나와 경기에 나와 보고 싶다는건
현 스2에게 앞으로 나갈 장애가 되는 장애물입니다.

아직까지도 스1이 좋으니 스2가 좋으니 아우다웅 거리는데 그게 본격화 되면 좋을일도 없을 뿐더러
그럴일이 생기더라도 반대하는 사람이라 저는 글 읽는 내내 좋게 생각이 되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스2는 내년에
스포티비게임즈 티비에서 12월에 프로리그개막과 개인리그 개막이 이루어집니다.
또한 곰TV에서 GSL도 꾸준히 이어질것이며,

스2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IEM,드림핵,홈스토리컵 과 같은 해외경기에서 국내선수를 꾸준히 볼 수 있으니,
한번 현재에 게임에도 시선을 돌려보심이 어떨까 싶네요.


스포티비게임즈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channel/UCAI86CUHDIkKXGA6YpVBhYg
곰 EXP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channel/UCfnD5nsce1GhDtVBa1lwPLQ
홈스토리컵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channel/UCklXTPiBNgyAr1rbYGM8EaQ
카봇 스타크래프트2 애니메이션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channel/UC1uug_uZrVmylfPVBLBvitQ
14/11/2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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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모르겠지만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 그렇게 단정적으로 표현하는거 아닙니다. 주의하시길
MMMMMMMMMMMMMMMM
14/11/2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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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베누 하기 전에도 열정적으로 한사람한테 너무 함부로 말하시는 거 아닌가요?
도대체 알면 얼마나 아신다고 소닉님이 무슨 자선사업가도 아니고...
기업도 이득보고 시청자도 보고싶은 리그를 볼 수있다면 그게 더 좋은거죠.
굳이 노잼인 게임에 시선을 돌릴 필요는 없을 거 같네요.
14/11/26 00:24
수정 아이콘
본문에 첨언하자면 이미 경쟁력이 있는 종목들로(글로벌기준입니다.) 다양화된 리그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KDL과 피파3리그가 대표적인데 한국선수들이 해외대회에서 상금을 따고 다니던걸 역으로 외국 선수들이 한국리그에서 선전하는걸 제대로 느낄 수 있고, 신작 보드게임인 하스스톤 역시 비슷합니다.카운터 스트라이크도 대회가 진행되었구요.(물론 피파처럼 온라인과 패키지가 나뉘어져있습니다.) 이외에도 굳이 국제적으로 인기를 끌면서도 현 대한민국에 없는 정규 대회를 꼽으면..울스파4정도? 참고로 말하면, 스1의 경우는 이미 국제경쟁력이 없어진지 꽤 오래됬습니다. 차라리 포켓몬이 국제경쟁력이 있으면 있지..
무지방.우유
14/11/26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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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쪽 일을 잘 몰라서 그런데
아무리 화면만 송출하는 거라고 해도
TV 방송사기때문에 우리가 모르는 여러 단계와 제약이 많을 것 같습니다

즉, 단순한 화면송출만 한다고 해도
온겜 쪽에서 추가로 들어가야하는 돈이 꽤나 될 것같다는 얘기죠
스2도 안 하는 마당에... 스1에 그런 돈을 쓸 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근데 이건 온겜은 욕하기도 그래요
자원봉사 단체가 아니잖아요
마호메트부처예수
14/11/28 17:17
수정 아이콘
성지순례왔습니다...로또되게 해주세요...
보라빛깔 빗방울
14/11/28 17:18
수정 아이콘
위에 댓글보니 재밌네요 흐흐

특히 소닉씨랑 잘 아는 지인인 것처럼 소닉에 대해 평가해본 걸 보니, 스1에 대해 반감이 상당하시네요.
앙제뉴
14/11/28 17:24
수정 아이콘
로또 되게 해주세요~
무적전설
14/11/28 17:28
수정 아이콘
성지순례왔습니다.
14/11/28 17:28
수정 아이콘
성지순례왔습니다~`
14/11/28 17:41
수정 아이콘
역시 예측은 쉽사리 내뱉는 것이 아닌듯..
성지순례 왔다갑니다 크크
14/11/28 17:59
수정 아이콘
'되는데요?' 성지순례 왔습니다

제 로또도 좀 되게 해주세요
14/11/28 17:59
수정 아이콘
허허헛.. 크크
블랙탄_진도
14/11/28 18:00
수정 아이콘
복권당첨되게 해주세요 ㅠㅠ
블랙엔젤
14/11/28 18:04
수정 아이콘
성지 순례왔습니다~~
말하는대로
14/11/28 18:10
수정 아이콘
성지순례왔습니다. 역시나 변호사 겸 회계사님의 수익성 예상은 빗나가질 않는군요. 존경합니다.
어쩌면 이 글로 인해서 눈팅하던 소닉이 '이거다!' 싶어서 오퍼를 넣어서 된거일지도..?
보드타고싶다
14/11/28 18:11
수정 아이콘
다시봐도 소름이네요.
14/11/28 18:36
수정 아이콘
성지순례 왔습니다.
멀면 벙커링
14/11/28 18:51
수정 아이콘
류현진 포스팅때를 보는 거 같네요.
양송합니다
14/11/28 21:46
수정 아이콘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임개똥
14/11/28 23:41
수정 아이콘
성지순례 왔어요!
마티치
14/11/29 11:44
수정 아이콘
성지순례 크크크
그와 별개로 확언하는 분들은 참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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