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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10 14:08
루니어스해설의 마체테무용론 잘 들었습니다!
얼마전 개인방송에서 아직 pgr 글 못쓰신다더니 기간이 지났나보네요. 개인적으로 내고 계신다는 시즌3 정글러랭킹도 알려주세요!
12/12/10 14:12
퍼플일 때 돈룬 돈특성박고 무무쨔응 마체테정글 해봤는데 진짜 리쉬 잘받으니까 쩔더군요
근데 그 리쉬를 10판동안 2번받음 -_- 나머지 8판은 레드앞에서 주저주저하다 집에감...
12/12/10 14:22
안녕하세요 루니어스님 흐흐 오늘 해설 기대하고 정글러 썰도 기대하겠습니다
정글전문인데 요즘 시험기간이라 게임을 못해서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겠네요 ㅠ
12/12/10 14:23
무무 스카너의 경우 보조쪽 트리에 추가돈이 많기떄문에 아이템 선택은 더 다양해질수 잇겟죠
공격 방어 유틸 정글러에따라 어느쪽에 더 좋을지도 연구되야하기떄문에 아직 모른다고봅니다
12/12/10 14:24
흠..랜턴 너프되서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이상하게 정글링이 빠르다 했더니.....그런게 있었군요.
빨리 갔다오셔서 마저 써주시길 크크 근데 고랭커들은 고대골렘의 영혼 어떻게 보시나요? 이거 완전 OP템이던데......기존 모빌가는 탱커형 정글러들이 이거 가니까 미친이속에 강인함,탱킹까지 되서 전 무조건 마체테를 가거든요.
12/12/10 14:35
혼자 방파서 리신으로 정글 돌아보니까 천갑옷보다 마체테가 속도도 빠르고 체력도 더 덜 달더군요. 추가데미지가 은근히 큰 듯 합니다. 팀원에게 하드리쉬 받았을 때는 잘 모르겠네요.
12/12/10 14:42
해설하실때 너무 강력하게 마체테->영혼석 무용론을 주장하시던듯 한데... 마체테 불쌍해요 너무 괴롭히지 마세요...
나름 헤르메스 안가도 강인함 받을 수 있는 템으로 업글도 가능하고... 혹시 모르잖아요. 누가 어떻게 활용할지..
12/12/10 14:44
전 말파이트나 스카너할 때 원딜 리쉬만 제대로 받을 수 있으면 마체테+원기회복+1포션을 삽니다.
2 / 7 / 21 특성을 쓰기 때문에 비스켓도 있고 이러면 포션없이도 첫 귀환전에 정글도 돌면서 라인 찔러볼 정도의 체력은 되더군요. 문제는 첫 정글 카운터 갱킹에 쥐약이라는 점이라서 그 것만 신경쓰면 나름 활용해볼한만 트리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제가 좀 삐뚤어져서 남들과는 다른 방법으로 돌고 싶다의 표현이죠. ㅡㅡa 마체테의 경우 정글 속도가 빨라진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있는 템이라고 생각합니다. 빨리 잡으면 그만큼 필요로 하는 곳을 향해 빨리 출발할 수 있는 셈이니까요.
12/12/10 14:46
아무무는 올방룬이 대세인가요? 방송 여기저기에서 올방룬 아무무에 대한 얘기를 많이 들리네요.
빨노파왕 전부 방어 도배하는 식으로 하는게 정석화 된건가요?
12/12/10 15:01
랜턴 정글러들은 마체테로 시작해서 어차피 랜턴 올리고 그 후 템트리도 시즌2와 비슷하게 가고 있는데,
현돌 하오골 정글러들은 시즌3 되고나서 어떻게 템을 가야할지 너무 막막하던데 가이드 좀 주실 수 있나요? 일단 현돌은 너프는 됐지만 돈도 주니까 첫 템으로 가긴 하는데, 하오골이 없어지는 바람에 그 다음 템부터 생각이 꼬이네요 ㅠㅠ 현돌 후에 바로 군단의방패를 가야하나요? 아니면 하오골 대신 영혼석을 중간에 넣으면 될까요?
12/12/10 15:11
아, 정글러에게 시야석이 좋다는 의견들도 있던데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제생각엔 시야석을 가기에는 다른템들이 더 급한 경우가 많은거 같더라구요. 리신같은 경우를 제외하면 가기 애매할 듯 싶던데.
12/12/10 15:12
아마추어 정글러 3대장 중 한 명인 러키로키 같은 경우는 정글 자르반으로 랜턴, 페이지, 이지스, 글래셜을 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얼핏 보고 지나간 거라서 이지스는 가물가물한데, 어쨌든 모든 템이 시즌2 템으로 채워진 걸 보고 왠지 안심했습니다.(?) 그리고 장병기마스터 같은 경우는 버서커, 페이지, 골렘, 룬방벽을 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것도 어제 얼핏 보고 지나간 거라서 룬방벽 부분은 가물가물한데, 도대체 왜 버서커를 갔는지 한참 고민했던 기억이 나네요.-_-;; 덧붙여서 지금 확인해 보니 엑토신은 모빌, 도란, 하오골, 이지스, 라위, 질을 갔는데, kda를 보니 워낙 흥한 판이라 뭘 해도 돼서 라위 트포 띄우고 학살하려고 한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크게 참고는 안 되는 듯합니다. 다만 도란 스택을 쌓았다는 점은 흥미롭네요.
12/12/10 15:17
정글을 손을 댈까~했는데 시즌3 대격변때문에 위치 바뀐 레이스 빼먹기도 바쁘네요 크크
항상 해설 잘 듣고 있어요. 오늘 IEM 해설도 잘 부탁드립니다. 근데 시험기간일텐데..... 크크크크크크크
12/12/10 15:18
현재 룬방벽+군단의방패를 각각 정글+서폿이나 정글+탑이 갈 경우 오라가 중첩되서
체력회복에 방어력에 마방은 무려 45나 올려주는데... 정글 입장에서 최대한 빠르게 룬방벽 뽑는게 대세가 될듯해요. 세비가 갱플정글 하는거 보고 올공속or공속+방관룬으로 갱플정글 돌려봤는데 랜턴이후 신발올리기 때문에 정글속도 준수하고 다음바로 이지스,룬방벽 이후에 쿨감신이나 닌탑가고 페이지에 건틀렛 나오면 딴딴한데 Q한방맞추면 누커든 원딜이든 멈추게하는 갱플 탄생.... 스킬트리도 QWEEEREWEWWWQQQQ로 팀파이트에 유용하고 W로 굉장히 단단하더라구요. 좀더 돌려봐야 할듯하지만 현재로선 괜찮은듯...지금 아무무,샤코가 OP이긴 하지만...
12/12/10 15:34
E스킬의 AD증가량과 이속 등으로 초중반 정글싸움에선 딜링도 상당히 강력하지만 Q를 1레벨만 찍기때문에
흥하지 않는이상 딜링은 그다지 기대하지 않는게 좋죠. 그런데 E+룬방벽 오라등 버프효과가 커서 바텀 3:3이나 용싸움타이밍에 엄청 강력합니다. 이속이 빠르고 W가 있어서 잘 죽지 않구요. 건틀렛 나온이후에는 E스킬로 접근후 플래시딱콩으로도 이니시가 가능할정도로 슬로우가 좋아서 하나 물고 늘어지기 좋습니다.
12/12/10 15:37
아아 Q 한 방 맞추면 누커든 원딜이든 멈추게 한다는 게 아파서 움찔한다는 게 아니라 슬로우로 멈추게 한다는 거였군요 크크
자세한 감사합니다. 나중에 한 번 해봐야겠네요.
12/12/10 15:42
마체테와 영혼석 효과 받습니다.
우딜이나 노틸의 정글링이 정말 빨라졌죠. 노틸이 주 정글링 챔프인데 마체테와 영혼석이 정말 도움 많이 됩니다. 스킬 기반 챔프들이 오히려 첫탬으로 마체테를 가는게 필수가 될 느낌이에요.
12/12/10 16:15
정령석의 애매함은 상위템으로 가는 동안 시간이 너무 걸리는점이라고 생각해요. (상위템은 정말 좋습니다만..)
룬방벽이 정말 좋고, 강철의 솔라리도 좋고, 란두인도 좋고 신발도 업그레이드 해야 하는데 정령석 상위템이 위의 아이템들 보다 우선되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정령석은 참 애매합니다... 그나마 아무무만이 정령석만 가지고도 플레이할만 하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직 까지는 랜턴가는 정글러들이 좀 더 괜찮은 것 같아요.
12/12/10 17:36
많은분들이 까먹으시는게 기본 골드 수급이나 정글몹이 주는 골드가 많아 졌다는 사실이더라구요;
은장언저리에서 노는 실력이지만 시즌3에서 정글러나 서포터들 선 돈템 갈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글은 빨리 랜턴이나 영혼석 뽑아서 꾸준한 정글링으로 골드 보충하고 서포터는 선 시야석으로 와드값 아끼는게 훨신 좋은거 같습니다~
12/12/10 18:15
DEICIDE 님의 말씀처럼 마드레드의 단점은 상위템이 랜턴밖에 없다는 거겠죠. 특히 상위템에 강인함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장점이죠. 어차피 마드레드, 정령석까지만 올리고 상위템은 나중에가는 추세이다 보니 반듯이 랜턴챔프가 좋다거나 하는 느낌은 없네요. 챔프 특성에 맞는 걸 고르는 느낌이고 각가 장단점이 분명해보이네요.
12/12/10 18:33
하드리쉬를 탑이해주면 탑이 cs랑 경험치를 한 2~3개놓치는거같아서...전 첫버프몹을 강타써버립니다. 저랭크라 리쉬잘못해주는분도 많고-_-
12/12/11 15:38
시즌 2 말미에 마오카이나 아무무같이 2돈템 운영-갱킹 밸런스형 정글러들로 꿀 빨다가 시즌3 되면서 정글 포지션이 너무 어려워진 것 같아요.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그동안 잠시 손 놓고 있었던 자르반 정글을 다시 집어 들었는데, 너무 좋아진 것 같아요. 비단 자르반 뿐만 아니라 시즌 2에서도 랜턴이 코어템(혹은 랜턴 없이는 정글링이 안되는 이유로 반강제적으로...)을 삼던 챔프들이 강력해진 것 같습니다. 기존에는 무조건 신발 3포션 스타트로 시작했다면, 지금은 랜턴의 재료 아이템인 마체테와 5포션 스타트가 주된 방법이기 때문에 랜턴(혹은 마드레드의 갈퀴손)으로 가는 시간과 비용이 절감되었죠. 이를 통해서 빠른 정글 클리어!!와 루트를 따라가는 라인갱킹으로 인해서 정글러 본인의 스노우볼링 효과가 극대화되는 것 같아요. 여기에 란두인의 예언 재료아이템인 황금의 심장이 사라지면서, 어쩔 수 없이 나가던 850골드를 활용해 모빌리티 슈즈나 군단의 방패, 빠른 오라클 혹은 거인의 허리띠에 투자할 수 있게 된 것도 크지 않나 생각합니다. 다음번에는 기존 2돈템 정글러들을 언급하신 현돌재료템 스타트를 해봐야겠네요. 가끔 서포터들이 이렇게 시작하기는 하던데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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