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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02 00:55
이번에 대부분의 강팀들이 뭔가 나사가 하나씩 빠져있는 거 같습니다.
수비와 미드가 총체적 난국이었던 아르헨, 밸런스가 맞는 듯 하지만 호날두 말고는 공격도 없고 기본기 자체가 불량한 포르투갈, 말씀하신대로 골잡이가 없는 스페인과 독일 등... 그나마 프랑스와 브라질이 밸런스가 좋은 거 같은데 브라질은 이번에 경기를 제대로 못봐서 모르겠군요.
18/07/02 00:56
속칭 우승후보들이 죄다 한쪽에 몰려서... 근데 유로 16처럼 우승후보와 거리가 있는 팀들속에서 살아남은 팀이 우승할수도 있는거니까
18/07/02 00:58
스페인 축구 오랜만에 보는데...이스코 같은 선수들이 크랙 역할을 전혀 못하네요. 원래 한둘 정도는 벗기는 선수였던거 같은데...
18/07/02 01:03
원래 예선때는 이스코가 크랙역할 했는데
이스코도 기복이 있고 못하는날은 진짜 템포 다잡아먹고 접기만 하는데 그게 오늘인듯... 교체해야 한다고 봅니다
18/07/02 01:17
골든골 : 한골 넣으면 경기종료
실버골 : 한골넣어도 연장 전반 / 연장 후반은 그냥 끝까지 진행. 브론즈골 : 닥치고 다뛰셈 맞나요?
18/07/02 01:22
이게 진짜 홈의 힘인가 봅니다. 15키로를 뛰고도 저렇게 뛰는거보면...
이런 식으로 승부차기 가서 스페인을 이긴 한 국가가 떠오르는데...
18/07/02 01:27
저는 반대같아요. 홈어드밴티지죠.
무조건 불었어야 했다고 봐요. 우리나라도 2002년에 저런식으로 홈어드밴티지 많이 봣다고들..
18/07/02 01:30
라모스의 경우가 좀 애매한 것 같은데 확실히 체중을 실어 눌러내렸다던가, 유니폼만 붙잡은게 아니라 아예 몸통을 움켜쥐었으면 선을 넘어간게 아닌가 싶은데, 유심히 보지 못해서 뭐라 판단이 안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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