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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09/09/02 17:00
예전에 라면 맛있게 끓이는 법 이라고 하고 어느 프로그램에서 나왔던것 같은데 분식집이나 식당 같은 곳이 맛있는 이유는 화력 때문이라고했던것 같더라구요.. 거기서 나왔던 분식집 처럼 맛있게 라면 끓이는 법은
물이 팔팔 끓을때까지 내버려두고 팔팔 끓으면 분말수프 투입 또 팔팔 끓으면 면과 건더기수프 투입. 그리고 설탕 T스푼으로 반숟가락. 계란을 넣을경우 끓을때 넣지 말고 라면 완성후 불을 끄고 바로 투입. 머 요정도였던걸로 기억합니다. ^ ^; 설탕 같은경우 단맛을 내기도 하지만 기존의 맛을 강하게 하기도 한다고 하더군요 ^ ^; 물론 기분 탓이겠지만 전 아직도 이렇게 해서 먹습니다. ^ ^:
09/09/02 17:00
일단 밖에서 먹을 때는, 먹고 싶거나 배 고플 때 먹어서 인것도 같고, 맛이 없는 경우도 있지만..
무엇보다 불이 강한 게 첫째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표준화 된 절차가 있다는 것도 이유가 될 듯..(자작인 경우 기복이 심하죠)
09/09/02 17:02
그 뭐냐, 끓는 물에 라면 넣고 집게나 긴 젓가락으로 면발을 들었다놨다 하면(즉 공기랑 접촉할 수 있게끔 해주면) 더 맛이 난다고 들었습니다.
라면 파는 집에서는 그 작업을 해준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적정 온도가 있는데, 업소용은 화력이 세서 도움을 받는다고 들었고요. 손님에게 내놓는 시간이 있어서 완전히 다 익히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09/09/02 17:10
예전에 TV에서 라면 맛이랑, 실제 면발의 탄력등을 직접 조사한 적이 있는데,
센불에다 집게로 라면 면발을 계속 들었다 놨다 한 경우가 가장 상태가 좋게 나타났습니다. 실제로 사람들 의견도 제일 맛있었구요.
09/09/02 17:12
zephyrus님// 근데 저는 그 작업을 부지런히 하는데도 그리 만족스럽지 않다는... 너무 많이 먹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09/09/02 17:12
강한 불과 조리 방법이 큰 원인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가정용 가스렌지보다 강한 불과 빠르게 온도전달이 되는 양은냄비는 면이나 다른 물질이 들어갔을때 떨어지는 온도를 다시 빠르게 회복시키기에 면이 더 맛있게 익는데 큰 역활을 합니다.. 맛의 달인에 나왔던 내용인데요.. 우동처럼 굵은 면의 경우 면이 들어가는 때 떨어지는 물의 온도를 빠르게 올리지 못하면 면이 제맛을 낼 수 없다고 하네요.. 또, 그들은 프로라서 물의 양, 조리시간을 정확히 지킵니다.. 그래서 항상 일정한 맛을 낼 수 있는거죠..
09/09/02 17:16
김밥천국에서 일한 적이있는데,
제가 있는 곳은 라면에 미원 설탕을 넣지 않습니다. 보통 미원을 라면에 넣지는 않을겁니다. 대신 미림조금 나가기 직전 생파와 계란푼거 조금 그리고 조그만 라면전용 물바가지로 물을 넣었지요. 미원은 덮밥류에 들어가고 소고기다시다와 멸치다시다는 찌개류 칼국수류에 필수로 들어가지요. 육계장 내장탕 설렁탕등은 저가 레또르제품에 야채조금 첨가하는 정도입니다. 또 왠만한 간은 거의 맛소금으로 합니다.
09/09/02 18:00
은비까비님// 깍두기는 신화당을 넣습니다..99%포도당에 1%사카린이죠.
절일때 넣지 않고 양념에 넣습니다. 거의 빨간 다라이 하나에 신화당 한봉지가 들어가죠...
09/09/02 18:45
윗분들이 다들 센불이 원인중의 하나라고 하셨는데 집에서도 가능합니다. 한두봉까지는요. 많으면 힘들고요.
처음에 물을 약간 부족한 듯 넣고 물이 쫄던 말던,넘치던 말던(큰냄비로하면 안넘치죠), 무조건 최고화력으로 계속 끓이고 모자란 물은 다 끓인 다음에 채워 넣던가 하면 되던데요. 물이 상당량 쫄고, 그후 끓는 물을 추가해서 마무리하면 면발에 양념이 다배어 더 맛있기도 하고요..
09/09/02 19:02
라면은 그냥 뒤에 설명서대로 물 550인가 계량기컵으로 정확히 따르고..
끓인물에 면 스프 넣고 정확히 시간재서 3분 딱되면 불끄고 먹는게 제일맛있던데요..
09/09/03 00:49
집에서 가장화력이 강한걸로 끓이고, 면넣고 약간익으면 젓가락이나 집게로 한번 휘저어서 가운데부분면이 모서리로가도록해주시면 상당히 맛이 좋아집니다.
09/09/03 02:46
제가 정답을 알려드리죠 자기가 끓인라면보다 밖에서 먹는게 맛있는이유는 자기가 라면을 끓이면서 냄새로 이미 맛을 느끼기 때문에
실제로 먹을때는 맛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집에서 방에 있다가 다른사람이 끓인 라면 나와서 먹어보세요 엄청 맛있습니다 반면에 자기가 직접끓인건 맛이 떨어지죠 냄새로 이미 맛을 느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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