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 교체 시도가 법정을 가서 좌절된 것이 아니라 당원 투표에서 좌절된 것도 영향이 있었으리라 봅니다. 국힘에서 당원 민주주의가 작동한 이벤트가 벌어진 이상, 국힘이 반민주주의적이라는 이미지는 희석이 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런 후보 교체 시도가 없었으면 어땠을려나 하고 생각하니... 다시 한 번 열이 뻗쳐오르네요...
뭘 여자만 티나게 밀어줬습니까? 자신들의 분노를 그냥 문재인&민주당에게 쏟은거고, 지금은 우틀않을 시전하면서 눈과 귀를 막고 있는데요. 자신들을 전장으로 밀어 넣을 확률이 매우 높은 정당과 후보를 지지하는게, [내 생이 망한 거 같으니 다 같이 죽자] 이 마인드 인거 같거든요. 답답합니다.
언제 부터 군대 생활을 개선해 주는게 남자 우대 정책으로 변한게 참 안타깝네요.
거의 2년간 자유를 뺏기고 의무 복무를 하는건데 그정도도 못해준다는 말인가요?
여자가 복무 해도 저라면 그걸 여성 우대정책으로 안봤을 껍니다.
출산 관련 정책이 여성 우대 정책이 아닌 것 처럼요.
공정상식안따지면 결국 시간이 지나면 국힘 망하고 난후에는 국힘 시즌2 되는겁니다.
기본적으로 공정상식은 베이스가 되어야 되는거죠. 그에 따라서 시스템은 맞춰 나가야 되는거고요.
저도 한동훈이 지난정권때 이야기했던 걸리면 가야지라는 소리는 희대의 개소리라고 생각하는데
그게 싫다면 어쨋든 최소 공정하지는 않아도 상식은 따라가야 한다고 봅니다.
적어도 본인들이 내걸었던 당헌당규 바꾸면서 후보는 내지 말았어야죠.
제가 언제 없었다고 했나요? 왜 제가 하지도 않은 말을 하실까요? 여자만 티나게 밀어줬습니까? 이렇게 얘기했잖아요? 왜 말을 비트시나요? 청년우대라고 해서 청년들 지원 이명박&박근혜 때 비해서 압도적으로 많이 해줬는데, 도대체 뭐가 그리 불만입니까? 얼마나 깔 게 없으면 대통령이 여자 쪼금 편드는 발언 했다고 죄다 삐쳐서 여차하면 전쟁 보낼 후보나 정당을 찍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