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됨) 한 소리해서 얻을게 없고 피해가 될 거면 싫어도 걍 입 닫고 있는게 상책 아닌가요?
미국의 최전선 벙커 역할을 자처하면서 가질 리스크 만큼의 리턴이 없는데
국가적 이득이 아니라 한 당의 정권과 이득을 위해서 바꿔 버리는 짓을 현재 국민들하고 미래에 이 땅에서 살아갈 사람들이 어떻게 평가할지 궁금하지도 않으세요?
여기서 보면 우리나라 작년 무역수지가 293억불 흑자인데, 중국 대상 243억불 흑자, 홍콩 대상 352억불 흑자입니다.
수출 금액도 전체 수출액의 1/3 가량 됩니다.
두나라 합쳐서 600억불 가량 흑자인데, 이게 망가지면 우리나라 수출 1/3 날아가고 300억불 가까이 나던 흑자는 당장 300억불 가까운 적자로 바뀌는 상황...
물론 대중국 수출이 막히면 그로 인한 원자재/부품 수입도 줄어들테니 적자 규모는 위에 적은 것 보다는 줄어들기는 하겠군요.
이런 거 다 감수하고 화끈하게 지르면... 기분은 좋겠지만, 일단 경제는 확실히 폭망하긴 하겠네요.
(수정됨) 그러게요 친중 소리 듣기 싫으면 당차원에서 공산당이랑 교류하지말고 공산당100주년 축하연설을 하질 마시지 그랬어요 박근혜가 전승절가고 그렇게 고꾸라지는 꼴을 보고도 그랬으니 어이가 없죠. 중국 젖꼭지 못빨아서 안달난 분들이 줄줄인데 왜 당신들 호주머니 들어갈 돈을 위해서 빌빌 길어야하는 지 모르겠네요. 자국 안보를 위한 정책 몇 개 핀다고 단교할 거면 애초에 신뢰가 가능한 거래국인가요? 평화나 돈 따위를 위해서 숙이고 가는 건 결국 다 잃는 길이라는 걸 누구나 아는데 말이죠, 중국과 선전포고가 공약도 아닌데 본인들 배당금 줄어들까 벌벌 떨면서 난리치는 거 보니, 차이나 게이트 타령한 사람들이 우스워 지네요. 굳이 조선족 우마오 당 같은 타령할 필요없이 한국인 본인들이 철저히 중국의 이익을 위해 움직이려고 애쓰는데. 민주당의 열렬한 지지자들은 윤석열이 전쟁광이라도 될까봐 걱정하는데 다같이 비명 지르는 꼴 보고 싶어서라도 걱정이 사실이길 바라네요
개인 감정적으로야 중국 하나같이 맘에 안들고 적대적 감정부터 드는 거 저도 늘 공감합니다.
하지만 정부는 그러지 말았으면 합니다.
슬프지만 현실적으로 우린 중국에 비해 체급이 너무 작아요.
지금 포지션 여태 잘 유지하는 것도 굉장히 잘 하고 있는거에요. (이승만의 유일한 공)
자체 핵무장하면 당장 기분은 째지겠죠. 그 다음은요?
중국이 경제적으로건 군사적으로건 맘먹고 때리기 시작하면 그때 가서는 역시 중국은 나쁜놈들이야 하면서 욕하는거 말고 뭘 할 수 있나요.
그때 미국 일본은 우리편 들어줄 것 같나요.
우-러 전쟁에서 우리가 배울점은 명확하다고 봅니다.
러시아가 나빴다는 명제는 모두 공감한다는 전제 하에,
우크라이나는 확실한 뒷배도 없으면서 확실한 반러노선을 탔고 굳이 [독재체제+군사강국]인 러시아에게 좋은 명분을 제공했어요.
한편으론 그걸 덥썩 문 푸틴도 전세계에게 뚜드려맞을 명분을 스스로 만들었지만요.
우린 이미 확실한 뒷배도 있고, 굳이 먼저 [독재체제+군사강국]인 옆 국가에 쓸데없이 명분 줘봐야 얻을건 기분 뿐이고 잃을건 엄청나게 많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합니다.
가지고 있는 주식 다 팔아야겠네요 어차피 거의 다 정리했지만 .
북한이 마음에 드시는분들이 의외로 많아서 놀라요 개뿔 거지면서 핵 하나 가졌다고 자존심 부리는거
핵 가질려다 미국을 중심으로 경제제재 들어와서 국가 망해봐야 정신이 번쩍 들겟죠 현실을 보세요
이런 글을보면 왜 이번 대선에서 윤석열이 가정주부와 백수들에게 가장 지지를 받았는지 알겟네요
윤석열 정권이 대 중국노선을 정한다면 확실히 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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