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의 문제는 간단하게 말해서
프로즌은 갖고 있는 기량에 비해 힘을 너무 못 쓰고
그걸 못하게 막는 건 스프링 2라운드부터 지금까지 정글이 그렇게 하고 있고
그 덕분에 고통은 엉뚱하게도 탑이 받고 있고
정작 유리한 바텀도 자기들이 유리한 상황에서 뭘 해야할 지 순간순간 판단을 못내리고 있죠
아까 클템이 말했던대로 다이브가 성공했을 떄 빠르게 타워를 밀거나 바로 집에 갔다오거나 했어야했는데(왜냐면 르브랑이 바로 끊겼거든요) 근데 이도저도 아닌 플레이로 우왕좌왕하다 용도 그냥 내주고 한 게 아무것도 없었죠
그냥 IM은 정글러의 기량뿐만 아니라 팀 차원에서 판단능력 자체가 다른 프로팀에 비해 많이 떨어져요
전 그래서 포변을 정말 싫어합니다.
선수들이 아마추어때부터 시작해서 100-200게임한거 아니거든요.
거의 천단위 이상급 판을 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자리를 찾은건데 결국 팀에서 원해서 하는거니까 하는거거든요.
그나마 성공적인 포변이라고 하는 엠비션경우도 월클급선수에서 a급정도로 자신의 클래스를 지키는게아니라
한단계정도는 내려간 느낌이거든요...
선수를 못구하면 그래도 재능있어보이는 아마선수 데리고 와서 다듬는게 훨씬 좋을겁니다.
체이서 보세요. 진짜 욕먹으면서 R가문 수장이라고 불리웠음에도 불구하고 적응하고 진에어의 핵심 코어로 불리우고있잔아요.
포변성공확률도 낮고 선수 클래스도 내려가는데 왜 자꾸 팀에서는 시키는건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