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대통합인 올림픽이랑 해당 종목 최강 클럽전인 롤드컵이 어떤 공통 분모가 있는지 알 수 없습니다만, 뭐 알았다고 칩시다. 엊그제 어제 오늘 경기들은 지인이 하는 게임이 있어서 챙겨봤습니다만, 정말 더 볼 필요가 없을 것 같아서 안 그래도 그만 둘 생각입니다.
근데 정말 멍청이 둘이서 진흙탕 뒹구는 게임이 재밌으신가요?
그쵸! 전 그때 소아즈의 리신 플레이에 열광해서.... 알렉스 이치의 자이라 뒤치기, 미드마이도... 올스타전에선 미국이 중국에 우세하게 경기를 가져가다 특유의 새가슴으로 패배한 후 우리나라가 중국을 박살내서 신기하기도 했고요. 사실 요즘은 그런 기대감이 많이 죽었죠... 흑흑 전 근데도 재밌네요;; 분명 진지하게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이 대다수이기 때문에 제겐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