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히 봅시다. 사실 작년 8강 3중1한 때까지만 해도, 아주아주 높은 확률로 징동 그랜드슬램할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또한 실제 싸움도 정말 한끝 승부로 티원이 이겼죠. 슈퍼토스 실패하고, 3세트 징동 이겼으면 그후 어찌될지는 모르죠.
즉 그만큼 강했던 징동도 그렇게 되었습니다. 결과를 내기전까진 모르죠. 특히 젠지는 더 그래요. 현시점까진 국내호랑이죠.
물론 저도 정말 이해가 안가는건, 이렇게나 잘두드려패는 강팀이 왜 국제전만 가면 말리는가? 입니다.
당연히 냉정히 봐야죠. 아직 설레발하긴 이르다는 말이 뭐 못할말인가요?
심지어 젠지가 롤드컵 4강간다고 해도 우와. 이제 젠지 다르다 이렇게 나올것 같진 않은걸요?
지금 젠지 기대값 생각하면 결승은 가야 다들 이젠 국제전도 잘한다고 인정할것 같습니다만.
어쨌건간에 결과 보여주면 다들 수긍하겠죠. 결과 보여주기 전엔 그전에 보여준 결과들로 평가하는 것이구요. 그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