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됨) 이건 제 뇌피셜인데, 씨맥과 광동은 롤드컵 진출이 목표다보니 그림을 크게 잡는거라고 봅니다.
현실적인 전략과 승리플랜으로 동부의 왕 해봐야 어차피 롤드컵 못가니까 (대표적 예가 작년까지의 샌박) 그림을 크게 그려서 4등을 노려 롤드컵을 가자! 같거든요.
근데 시청자들이 보기엔 흠...? 그게 됨...? 하고 보일 수 밖에 없죠....
그냥 1승 1승에 더 달리는게 맞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긴한데...
이제 첫 경기니 선수들 경기력을 벌써부터 속단할 필요는 없는거 같고
적어도 태윤이 구마유시한테 라인전에서 무력하게 줘터지지 않은 것만으로도 작년보단 낫다고 봅니다.
문제는 미드 체급이 여전히 별로고
무엇보다 두두야 니가 오늘처럼 그러면 광동 올해도 10위딱이다 ; 정신차려 ㅠㅠ
올해 팬으로서의 욕심이라면... 꼬감이 지금 ZOFGK 선수들의 인게임에서 다소 아쉽다고 보이는 운영템포의 밸런스적인 면을 좀더 탄탄하게 만들어줬으면 좋겠네요. 그런 부분에서 꼬감이 스페셜리스트라고 생각하는 편인데, 좀 시행착오가 있더라도 국제대회 사이클에 맞춰서 잘 보완해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