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가 긍정적이었다면 팀잘못은 아니죠 그냥 선수가 에이전트 말을 듣고나서 생각을 바꾼거지
그게 선수 잘못도 아니고요.
팀입장에선 선수가 긍정적이었으니 5명 체제 고다 였다가 선수가 마지막 확인차 에이전트 문의후에 다른조건이 나와서 빠개진거면
언플도 아니죠
타임라인 상으로 재계약이 유력했다가 에이전트 입김으로 나온거니까
계속 말하는데 이건은 누가 잘못한게 아닙니다.
그냥 각자의 입장에서 최선을 다한거고 이견이 있으니까 터진겁니다.
타임라인도 어그러지는게 아니에요.
계약에 긍정적인 조짐이 1도 없었으면 DRX가 태윤을 이렇게 빨리 풀어줄리가 있나요
당장 올해 솔랭 1위도 찍은 유망주인데요. 젠지로 치면 페이즈인데.
다들 추측하듯, 5인 전원 재계약으로 이야기 나오다가 막판에 2명이 틀어진 듯 합니다.
최상위권 유망주를 자금사정이 안 좋은 것도 아닌데 그냥 풀거라 생각하는 건 단장을 뭐라 생각하는지 모르겠어요.
태윤이 대놓고 구단에 들이박은 것도 아니고요.
금액에 대한 이야기도 하지않은채로, 태윤을 내보낼 만큼 DRX 프런트의 운영이 아마추어일 것 같진 않은데요.
예를들어 5억이면 재계약합니다 해서 5억가져오면서 태윤내보냈더니 -> 어? 다른데서 10억준다네요 나갈게요. 이 과정이 더 합리적 추론아닌가요?
데프트는 온전히 선수 입장에서 친한 동생들 쉴드 쳐준거라 생각합니다. (금액이 2배라 도저히 남을 수 없었다는 식으로) 계약과정이나 진행절차에 관해선 데프트보다 DRX 프런트가 훨씬 더 프로니까요.
구단은 이미 전자로 언플하기도 했고, 데프트는 구단도 실드쳐줬죠. 선수 실드쳐줬다고 전자는 아니다 라고 생각하긴 어려울겁니다.
태윤은 주전욕심도 있었고 구단충성심도 높았어서 며칠이라도 일찍 풀었다는건 재계약 각을 진하게 봤었을거에요
삼화야젠지야 님// 아니 그 당시 상황에서는 그럴수잇다니까요. 뭐 팀팬이든 선수팬이든 흥분 상황에서 떡밥꺼리 계속 나오는데 정신차리기 힘들죠. 그걸 뭐라고 할수는 없고.근데 상황이 정리 되고나서는 그게 틀렸다는거 이외에 현재 상황에 뭔가 붙여서 이야기 할꺼리가 없단 소리죠 뭐.
핵심근거가 태윤건 뿐만아니라 추가되는 떡밥에 계속 강화되니 일반화가 되는거고요. 뭐 대중의 속성의 문제라고 하시면 동의 할수밖에 없고 누구하나 뭐라하기 힘든문제죠.
팬이문제다 라고 하기에는 대중의 속성이 그런것을 뭐라고 하겠습니까. 저도 응원팀이 구설이 휩쓸리면 흥분해서 흑역사 찍은적이 한두번이 아닌데 대표적으로 폰문제도 흑역사고..
삼화야젠지야 님// 그게 제가 한소리도 아니고 속성이 그런데 제가 사과해야할문제입니까? 왜 저한테 그러시는지
아니면 제가 아니라고 하면 사과가 되나요?
자꾸이상한걸 저한테 질문하지 마세요. 제가 답변을 해드릴문제가 아닙니다. 아니죠 답변이 나올문제가 아니지요.
그냥 속성이 그런걸 그리고 제가 한일이 아닌데 변명이되는게 아니라 사실의 나열인거고요.
키토 님// 열이 올라서 공격적인 글을 적은 점 죄송합니다. 그런데 별개로 태윤 FA가 중요하지 않다는 말씀은 아예 설득력이 없다고 봅니다. 그 대중의 속성으로 선수를 욕한 핵심근거가 태윤FA(팀이 그런 판단을 할 리가 없다)인데 그걸 큰 상관이 없다고 한건 아예 턱도 없는 얘기인거 같고요. 거기에 대중의 속성 같은걸 말하는건 논점을 흐리는 말씀이신거 같아요. 본인이 그런 턱도 없는 주장을 해놓고 나랑 무슨 상관이냐고 말씀하시는건 뻔뻔할 지경이고요
정상적인 상황이 아닌것도 없죠. 대리인은 대리를하는겁니다. 사장(클라이언트)가 계약 상대방과 이야기가 잘되면 굳이 대리인이 끼일 필요가 없어요.
오히려 대리인이 끼임으로서 불필요한 피가 낭비되는 문제도 있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에이전시를 고용하는것은 정보의 비대칭문제가 생기므로 인해서 발생되는 클라이언트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함이기도 하고 여러 안전장치를 마련하기 위해서고요.
에이전시를 고용한다는 입장에선 사장님이 아닌것도 아닌데... 그냥 재미있게 표현할려고 사장이라고 쓴건데 엄근진하시면 ㅠㅠ 유머로 넘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