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하는 순간 경험치와 골드에서 엄청난 디버프 받는건 사실입니다.
그리고 뭉치는거 자체가 손해에요. 사실 저렇게 몰려다니면서 아칼리를 계속 잡는다고 치면 다른 라인에서 상대가 3라인 파밍하는순간 단순히 계산해도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죠.
트페가 세이브 되었으면 당연히 티원이 이득본게 맞지만 세미싸움난순간 사실상 공격리바운드를 잡은거랑 똑같은 효과죠.
상대턴을 파훼시켰고 글로벌궁을 가지고 상대의 탑을 고립시키는 작전 자체가 실패했기때문에 결과적으로 게임이 뒤집힌 (게임의 흐름이넘어간) 시점이 페이커 데스 시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