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고점이 높다고 보기엔 크랙을 담당할만한 선수가 있어야 하는데 올해 농심은 그게 없어보여서.....꼭 강팀이 아니더라도 크랙급 선수가 있으면 불리한 게임에서 상대편에게 구멍을 낼만한 힘이 생깁니다. 예를 들면 브리온의 라바나 광동의 기인같은 선수들. 근데 올해 농심은 그런게 안 보이죠. 코로나 이전에도.....
그나마 자원 몰아먹은 칸나+발딱 선 드레드가 그 역할을 해줘야 하는데 드레드 그 고점은 가뭄의 콩 나듯이 나오고 칸나는 코로나 이후로 폼이 죽었죠. 고스트야 버티기용 선수지 게임을 이기게 하는 선수는 아니고. 비디디는 안습......고점이 높은 선수가 있다면 불리한 경기에서 위기를 타개할만한 선수가 있어야 하는데 지금 농심에겐 그런게 없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