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r이나 안심콜 등 역학조사 등에 관해선 '비범죄화'(?)해야하지 않을지.... 앞으로는 철저하게 하는 게 아니라 확진자의 기억에 의거하여 작성하게 될 건데 이걸로 벌금에 처벌까지 가는 건 영 아닌거 같아서요. 이것도 어떻게 돌아가는지 저도 잘 모르겠는데 여력 닿는 대로 역학조사해서 다른 경우 처벌한다면 누구는 처벌받고 누구는 넘어가는 희안한 상황이 생길 거 같네요.
(수정됨) 오미크론이야 큐알이 의미없다 하지만, 오미크론 이후 변종이 전파율은 조금 낮더라도 치명률은 높은 쪽으로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죠.
그리고 방역패스가 단순히 확진자 추적만을 위한 게 아니라, 미접종자의 외부활동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코리아 변이가 튀어나올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따라서 기껏 만들어놓은 시스템을 없애는건 어렵다고 봅니다. 감염병위기경보가 심각에서 한 단계 내려가지 않는 한 계속 유지될거고, 또 그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