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전 방역강화 대책의 약빨이 살짝 먹히는거 같네요
주별 확진자 수 감소는 일상회복 전환 이후 처음입니다.
아마도 거리두기 적용 직전의 위기감이 이동량에 반영된 결과로 보여집니다.
문제는 의료계에서는 늘 그렇듯 2주로는 안되고 거리두기 더 해야한다. 일정 숫자 확진자 아래로 내려가기 전에는 거리두기 해야한다 소리를 또 하기 시작했다는건데
그동안 거리두기의 흐름을 지켜봤을때
강화된 거리두기 적용 직전 - 거리두기 첫 2주간이 가장 약빨 잘 먹히고, 그 시간 지나가면 거리두기의 효과보다 거리두기로 손해보는 사람들의 반발이 더 커진다는 점에 있죠.
가급적 남은 기간동안 5천 아래로 내려가면서 거리두기를 완화할 최소한의 명분은 얻었으면 합니다.
3천까지 내려가야 일상회복 할수 있다 이 소리는 본인들이 손실보상금 낼거 아니면 책임없는 의료계의 이기적인 소리라고 보는 입장이지만, 가시적인 성과로서 5천 밑으로는 내려가야 최소한의 명분은 나올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