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차(부스터)접종 예약(얀센백신은 2차(부스터)접종)
- 접종대상 및 접종간격
[① 60세 이상, 18-59세 기저질환자* 및 감염취약시설·의료기관 입소자·종사자: 2차접종 4개월 후 3차접종] [② 18-59세: 2차접종 5개월 후 3차접종] ③ 얀센백신 접종자 또는 면역저하자*: 기본접종(얀센 1차, 나머지 백신 2차) 완료 2개월 후 접종
* 기저질환자 및 면역저하자의 범위는 코로나19예방접종누리집(https://ncv.kdca.go.kr) > 알림·서식 > 안내문 > “3차(부스터)접종 면역저하자 및 기저질환자 범위” 참조
- 백신 종류: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
예약여부, 잔여백신여부 관계없이 60세 이상은 3개월만 지나면 추가접종 가능합니다. 이미 대다수의 60세 이상 분들이 다 대상이 되었어요.
사실 저 기사에서 중요한건 아직도 전체성인 8%가 안되는 미접종+불완전접종 그룹에서 위중증자의 57%가 나오고 있다는 거죠. 단순계산하면 15배이고, 현재 의료 부하의 가장 큰 지분은 미접종 고연령층인거에요. 어떻게 보면 부스터샷보다 더 중요한 부분인데 이 그룹을 설득할 방법이 별로 없다는게 문제죠, 확산방지를 위해서는 부스터샷이 필요하긴 합니다... 오미크론 변이가 2샷까지는 감염예방에는 별 효과가 없고, 3샷 되어야 어느정도 감염방지 효과가 생긴다는 실험실 레벨 연구도 속속 나오고 있고요.
근데 이게 먹히려면 조금이라도 손실보상을 해서 신뢰를 만들었어야해서. 어떤면에선 지금의 인원제한 정도가 마지노선이라고 봐요.
여기서 더 제한한다? 아마 방역패스 불복종운동 터질겁니다.
지금도 방역패스 보이콧 하네 마네 하는 판이라서요.
여기서 방역강화하려면 무조건 선보상지급이 필수에요.
선보상지급 안되면 이미 무너져내린 신뢰로 더이상의 방역강화는 힘들겁니다. 여론을 아무리 방역 전문가들이 조성해도 그동안 신뢰가 깨져버린 상황에서 방법이 마땅치는 않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