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7세 예약률이 현재 50.2% 정도구요. 12~17세 대상자 수가 277만명 정도 됩니다.
이 중에서 70% 정도 예약을 하면 많이 한거라고 생각하는데, 그럼 193만 9천명정도 접종을 하게 되는거고, 3.8%정도 접종률이 올라갑니다.
현재 수치랑 더하면 82.1%정도 되겠네요.
성인접종률도 야금야금 올라는 가고 있으니 이제 예약받기 시작한 10대 접종 완료시점인 11월 말-12월이면 83.x%쯤 찍지 않을까요.
나머지 안티백서들을 끌어내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백신맞은 사람도 피해보는 거리두기 강화가 아니고 거리두기 완화+백신패스라고 생각하는데... 대체....
백신 접종 후 최고 조건일 때도 돌파 감염이 있는데다가 백신 효력이 시간이 지나면 줄어들기 때문에 결국은 대부분의 사람이 코로나에 한 번쯤은 감염이 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누구나 독감 한 번 쯤은 걸려본 것과 마찬가지죠. 그리고 걸려서 획득한 면역이 백신보다 더 세다고 하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코로나에 한 번쯤 걸린 후면 코로나도 보통 독감과 비슷해 지고 정말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겠죠.
그러니 백신을 어느 정도 맞은 후에는 방역 당국에서 할 일은 코로나 감염 속도를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너무 코로나에 안 걸려도 안 좋고 너무 많이 걸려도 안 좋습니다. 사망자와 위중증자 수가 적절히 통제되는 범위에서 사람들이 코로나에 걸리는 것이 최선일 것 같습니다.
10시로 제한하면 10시 이후에 장사를 하는 업종이 주로 피해를 보기 때문입니다.
10시 이후에 전파력이 더 쎈게 아니라면 왜 우리면 규제를 받아야 하냐는 이야기죠.
모일 사람을 제한하는 효과때문이라면 꼭 10시일 이유는 없긴 하죠. 오전을 제한할수도 있고 오후 어느 시간대를 제한할수도 있고...
물론 효과도 고려해야할테고 단속 편의성이라던가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겁니다. 결국 제대로된 보상이 없는게 문제일테고, 일방적으로 피해를 감수하는 쪽에서는 이야기가 나오는거죠. 딱히 이상한 이야기는 아닌거 같아요.
이유는 모두가 알고 있다고 하셨는데요.
다른 전파 가능성이 높은 곳들에 대해서도 모두 제한을 하는것이 아니고, 제한을 한 업종들이 보상을 받지도 못하고 있으니...
생각하시는것만큼 모두가 충분히 납득하지 못하는거죠...
그러니까 10시 이후엔 바이러스가 활발해지나 봅니다 ~ ( 10시 이후 업종들만 조지는걸 보면 ~ ) 하고 비꼬는거죠.
저런 표현은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건 동의합니다만 왜 저런 비꼬기가 나오는지는 저는 좀 이해가 되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