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club
21/09/30 11:02
접종완료가 50%넘었군요 접종완료비율이 올라가면 확진자수도 내려갔으면 좋겠습니다 제발
데브레첸
21/09/30 11:24
이번주에 완료율 50% 넘겠네요. 내일 2차맞는 저도 한몫합니다..크크크

+ 대상자 중 88% 맞은거면 생각보단 양호하네요. 아마 백신여권/접종 의무화 조치 없으면 90% 정도로 마무리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맹물
21/09/30 11:52
내일 거리두기 발표인데..
2주연장쪽으로 기사하나씩 뜨던데 어떤결정을 할지 모르겠네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4716288
당근병아리
21/09/30 13:39
위드코로나
물멱
21/09/30 13:44
당연히 재연장이죠. 어차피 3단계로 지정한 비수도권 지역은 지자체마다 1~4단계를 조정할 수 있으니 재연장할거라고 보구요.
수도권은 확산세가 계속 되는 상황이라 4단계 유지하겠죠.
세부적인 내용의 변동이 있을지는 잘 모르겠네요.
아마 10월 말, 11월 초까지는 지금 상황이 계속 유지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아이군
21/09/30 14:07
지금 상황과 앞으로 행동을 생각하면 거리두기는 계속 연장하고 백신 접종자에 한해서 어떠어떠한 예외.... 이런 식으로 갈 것 같습니다.

거리두기 자체는 오히려 강화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서 헬스 클럽은 백신 비 접종자는 아예 출입금지... 이렇게 갈 수 있다고 봅니다.
조커82
21/09/30 14:32
거리두기 단계 자체에 대한 반발이 심한거라서..
접종완료에 따른 예외 범위를 넓히거나 하지 않는한 재연장 소리 들리면, 다음 자영업자들의 시위는 보이콧이 될 가능성도 상당합니다. 이미 추석 연휴때 20명 이상의 자영업자들이 마지막 선택을 했다고 하고, 또 단계 연장시 마지막 선택밖에 방법이 없다고 선언하고 있는 상황이니까요.
어데나
21/09/30 15:00
거리두기 체계 자체가 연장되면, 자영업자들이 보이콧을 하니 집단자살을 한다는 말씀, 전부 다 뇌피셜 아닌가요?
자영업자 어려운건 누구나 다 압니다만, 그걸 묵묵히 견뎌내는 자영업자가 훨씬 더 많은 것으로 아는데요.
뭐 언론에 자주 나오는 특정 자영업자단체 주장을 가져오실 것 같습니다만, 그들이 자영업자 전부를 대표하는 것도 아니구요. 마치 양대노조가 노동자 전체를 대변하는 것은 아니듯이요.
조커82
21/09/30 15:02
자영업자 죽든 말든 한명에 불과하니까 상관없다는 다분히 전체주의적인 주장을 하시는 분과는 무슨 이야기를 해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나가시죠.
극단적 방역우선도 적당히 해야죠. 의료체계 부담이요? 의료체계 부담을 줄이기 위한 극단적 수단은 이미 제가 말씀드렸습니다
어데나
21/09/30 15:04
자영업자만 국민으로 생각하시는 분과도 더 이상 이야기하지 않겠습니다. 수고하세요.
어데나
21/09/30 15:07
(수정됨) 접종완료자 비율이 80%가 되는 11월 2주차까지는 거리두기 단계를 유지할거라고 보고, 또 그래야 한다고 봅니다.
다만 백신 인센티브를 단순화, 명확하하는 식으로 가겠죠.
pc방 점장
21/09/30 15:26
그냥 죽여줘...
월급루팡의꿈
21/09/30 15:39
이번주에 저녁약속만 4건입니다. 왠만해서 4명이 모이면 2명이상이 접종완료자라 밥먹고 술먹고 하는데 문제가 없더라구요.
이미 위드코로나는 시작되었다고 봐야죠.
어데나
21/09/30 15:44
사실 이동제한과 영업제한을 세게 걸었던 유럽국가에서는 위드코로나 전환이 의미가 컸죠.
우리는 방역과 경제 사이에서 줄타기를 해왔잖아요. 바로 그것이 위드코로나였습니다.
위드코로나에 대해 대단한 환상을 가지신 분들이 아직도 많나 봅니다. 특히 일부 자영업자 분들이요.
장만월
21/09/30 15:44
이제 다들 잘들 다니면서 약속잡고 밥먹고 하지 않나요
30대 남성이라 그런지
보통 60~70%정도는 접종완료자라 4명까지는 부담없이 약속 잡고 밥먹고 다니는데,
어차피 5인이상은 잘 안만나던터라, 저는 개인적으로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갔다고 생각합니다. 클럽,노래방 안가는거 제외하고는요.

다른소리지만, 사무실 (약 100평) 정도 되는 사무실에 미접종 직원 한명 확진 나왔는데, 다른 직원들은 전부 음성나왔습니다. 같이 밥먹은 직원도요.
백신접종자 인센티브 더 유연하게 풀어주고 거리두기 자체는 더 강화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른취침
21/09/30 15:55
자연재해로 장사가 안되는 건 개인의 문제이지만
영업을 못하게 막아서 죽게 만드는 건 다른 차원의 문제죠.

님 장기 여러 개로 쪼개면 꽤 많은 사람 살릴 수 있으니 기증하실 건가요?

하다 못해 다같이 안된다면 몰라도 몇몇 업종만 콕 찝어서 안된다고 하면 당사자들은 억울할 수 밖에 없습니다.
라스보라
21/09/30 15:59
힘들어도 사실 딱히 방법이 없잖아요? 그만둘 여유 없으면 강제로 버틸수밖에 없죠. 힘들분들중에는 그런 분들이 대다수일겁니다. 그걸 묵묵히 견뎌낸다식으로 표현하시는건 좀 아니죠. 그렇게 표현하면 사회 문제 대부분도 아무 문제 없다는 식으로 표현할수 있거든요. 다들 묵묵히 잘 견디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영업자는 업종별로 상황별로 다 상황이 다릅니다. 자영업자 전부를 대표하는 단체나 주장같은건 불가능한 소리고 그냥 이야기 하지 말라는 소리죠. 좀 치사한 소리입니다.
마이스타일
21/09/30 16:10
연장 하든 말든 저녁에 술먹고 노는데는 문제가 없어서 이제 거리두기는 신경도 안쓰네요
라스보라
21/09/30 16:10
뭔 엄청난 무언가를 해달라 ~ 이런 대단한 환상이 있나요?
모두의 방역을 위해서 일부만 규제를 받고 손해를 보고 있으니... 규제를 풀어달라... 손해본걸 보상해 달라... 는 상식적인 이야기를 하는거죠.
월급루팡의꿈
21/09/30 16:12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긴한데, 굳이 "일부자영업자"라고 지칭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게 꼭 코로나 때문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힘든 상황에 계신분들을 굳이 자극할 필요 있나 생각합니다.
실제로 코로나로 인해 피해가 큰 영역이 분명 있기도 하구요. 대학가는 정말 폭탄맞은 느낌이 있고.. 공연쪽 계신분들도 정말 힘들거든요..
더미짱
21/09/30 16:12
진짜 무례한 댓글이네요.
조커82님 말씀은 자영업자만 국민으로 생각하는게 아니라 자영업자도 국민이라고 말하는 거 같은데요.
치키타
21/09/30 16:12
스웨덴이랑 회의하는데 거기는 나이트 클럽 다시 문열었다고 하던거 같더라구요.
탑클라우드
21/09/30 16:14
코로나는 자연재해와 같은 성격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거리두기 함부로 열었다가 업소에서 확진자 발생하고 아예 문닫는 것 보다는 4인 이하라도 영업을 할 수 있는게 낫지 않을까요?

저야 베트남 거주중이라 한국의 현실을 피부로 느끼기는 힘들지만,
자칫 호치민처럼 매일 수천명씩 한 도시에서 확진자가 나오게 되면, 그냥 모든 외출을 금지하게 됩니다.
저도 자영업자도 아닌데 2개월 넘게 집 밖에 못나가고 있는데,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닙니다.
저희 직원들도 영상 통화 하다보면 너무 예민해져 있음을 느끼거든요.

지금은 도저히 방법이 찾아지지 않는 상황이고 백신 접종률이 어느 수준에 이를 때까지 거리두기를 유지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라스보라
21/09/30 16:17
원래 사람이라는게 다같이 손해를 보면 그래도 참을수 있는데... 혼자 손해를 보면 참을수 없는 거니까요.
모두의 방역을 위해서 그냥 너만 좀 참아줘 너는 망하던 말던... 이걸 납득할 사람 아무도 없을꺼예요.
그래서 보상안을 제대로 만들어 줬어야 되는건데...
탑클라우드
21/09/30 19:04
그렇죠. 상대적으로 자영업자분들의 피해가 훨씬 막심하다보니...
Rationale
21/09/30 21:37
접종자들은 인원 제한과 시간 제한 없이 식당 같은 시설을 이용 가능하게 하고, 미접종자들의 이용을 막아서 접종률을 높이는 방향으로 가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자영업자들도 살아야 하니까요.
[보건] 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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