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쾡이
21/09/28 09:55
내일 수요일이 정말 고비일거 같네요..
벨로린
21/09/28 10:05
격리 중 환자가 계속 최대치를 갱신하니 걱정입니다. 작년말 올해초 2만 찍고 내려온 이후로는 7천대를 유지하다가 이렇게 높아졌는데, 다 어디서 흡수해서 유지하고 있는지. 그나마 이 상황에서도 위중증 환자수가 크게 늘지 않는게 다행입니다. (한 달 정도 후행하니 또 모르지만..)

9/28 32450
9/21 26760
9/14 25896
9/07 25819

----
4분기 접종계획이 발표 되었는데, 크게는 3가지 정도인듯 합니다.

1. 소아청소년 접종 일정 결정
16-17세 - 예약 ( 10.5 ~ 10.29 ) / 접종 ( 10.18 ~ 11.13 )
12-15세 - 예약 ( 10.18 ~ 11.12 ) / 접종 ( 11.1 ~ 11.27 )
2. 임신부 접종 허용
3. 추가접종(부스터샷) 일정 결정 - ( 고위험군, 면역저하자 대상 )
코로나19 치료병원종사자 - 접종 ( 10.12 ~ 10.30 )
요양병원/시설의입원/입소 종사자 - 접종 ( 11.10 ~ )
병원급이상의료기관 종사자 - 접종 ( 11.15 ~ )
월급루팡의꿈
21/09/28 10:09
사실상 자가치료가 시작됐다고 얘기할 정도니까요..
리자몽
21/09/28 10:34
어제 피쟐 자게에 확진되신 분 보니 서울쪽에 병상이 모자라서 수도권 밖으로 치료받을수도 있다는 글을 보고

병실 만원이 코앞이구나 싶더라구요...
응~아니야
21/09/28 10:52
무증상자는 자가치료가 답인거 같아요.
물론 유증상자만 생치센터/격리병상에 넣는다고 해도 캐파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물멱
21/09/28 10:54
그래서인지 모르겠지만 원래는 생활치료시설에서 10일간 치료받았었는데 7일 치료받고 퇴소하는 걸로 바꼈다고 하더라구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015&aid=0004608772
물멱
21/09/28 10:55
관리문제때문이겠죠. 생활치료센터에 입소시켜도 몰래 나가서 활보하는데. 자가치료를 하면 그럴 가능성이 아무래도 더 커지겠죠.
빼사스
21/09/28 10:56
고령층 90%, 성인 80% 접종 완료로 단계적 일상회복 준비 - 가 질병청 보도자료인 걸로 봐선 어쨌든 10월 말부턴 단계적 일상회복에 들어가는 듯합니다. "18세 이상 성인의 1차접종률은 86.3%, 접종완료율은 52.6%이며, 특히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연령층의 1차접종률(91.7%)과 접종완료율(86.8%)은 높은 수준"이라고 하네요.
맹물
21/09/28 12:10
18세이상으로 잡으면 진짜 거의 다 맞았죠
덴드로븀
21/09/28 12:28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025&aid=0003137970
[“얀센 물백신 아니냐 하던데” 부스터샷 우선권 물먹은 예비군] - 중앙일보

제목 장인들 솜씨가 참...
물멱
21/09/28 12:54
얀센 부스터샷은 8주후에 접종한 데이터가 있긴 해서 최근 얀센 돌파감염이 많은 편이긴 해서 고려해볼만한 정책이긴 합니다.
방역당국은 얀센도 6개월 이후 부스터샷을 맞는걸로 고려하는 것 같더라구요.
https://blog.naver.com/johnlee08/222513234872
빼사스
21/09/28 17:03
https://www.news1.kr/articles/?4445969
호주 시드니, 백신 미접종자 12월부터 바깥 활동 전면 제한/12월 방역 규제 전면 철폐해도, 미접종자는 식당·상점 등 출입 금지
호머심슨
21/09/28 17:07
접종을 빡세게 한 나라도 돌파가 되니 이거참
접종완료80프로,40일정도 걸릴까요.
이후가 기대도 되고 두렵기도 하네요
호머심슨
21/09/28 17:14
(수정됨) 그리고 내가 안맞아도 접종률 80프로
넘어가면 집단면역 되는거 아냐 하는 사람들은
많이 줄기는 했지만 참 분위기파악 못하는듯.
델타는 거의 유도미사일 수준...
끝까지 쫓아 옵니다
맹물
21/09/28 17:15
4단계로 평생 살게해야죠 뭐...
지금 우리
21/09/28 17:34
그렇죠 제가 미니언 잡는다고 롤 한타 참가 못하는것도 제 개인적인 자유아닙니까.
어차피 한타 참여율 80% 인데
21/09/28 18:08
확실히 추석 기점으로 확진자수가 한 레벨 올라간거 같네요 ㅠㅠ
탈탄산황
21/09/28 20:02
우리가 참고할만한 정책이네요
탑클라우드
21/09/28 21:16
그래도 2차 접종 규모가 유의미하게 증가한 듯 해서 조금만 더 버티면하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앙겔루스 노부스
21/09/28 22:16
자유 X 민폐 OOOOO

이니 한국도 안 맞겠다는 사람들 가차없이 때려잡아야죠
[보건] 9월 28일
PGR21 불판창입니다.
불판에 입력하는 내용은 전부 게시물에 기록되며
기존 피지알 댓글과 동일하게 취급하므로 매너있는 불판 사용을 부탁드립니다.
"!트위치 채널이름", "!유튜브 비디오ID" "!아프리카 채널명" 입력시 방송과 불판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