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트페가 잘한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트페책임만 묻기도 그런 상황이네요.
미드 억제기 지키는 플레이하는게 안전하면서도 유리한 상황계속 유지하는 건데
로코가 너무 드라마틱하게 이기려고 위험한 오더를 내리다 보니 이렇게 된거죠.
트페가 쌍둥이만 막아야 되는 상황이 아니고 억제기 2개를 가져가야 이득이기 때문에
상대 귀환시간도 늦춰야해서 나가다가 역으로 끊겼네요
근데 또 조합상 한타를 하는 조합은 아니다보니 이길 절호의 기회기도 했지요.
전지적 시점에서는 골드차가 6천이니 그냥 니달리랑 같이 한타해도 이기지 않을까 싶지만, 럼블이라는 변수를 생각하면 한타는 장담못하고, 니달리 백도어도 어느정도 밍기적대는 상황에서 절호의 찬스가 왔고 결단을 했는데 결과가 실패인듯.
나름 나진실드는 처음이란점을 고려하면 긍정적인 면이 있는 경기였네요.
2경기운영은 사실 정말 어려운 외줄타기같은 운영이라 이렇게 한번만 삐끗하면 훅갈수있는 것이고
마지막 실수도 짤린 선수가 가장 경험이 적은 세이브선수라는점에서 이해가됩니다
1경기에서 보여준 경기력과 운영능력 2경기 후반 까지 모습으로 볼때 이번시즌은 나진실드도 해볼만할것같다는 생각이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