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내꼬야
20/03/06 17:40
기사를 일단 못믿겠네요. 소송일지 진정일지는 확인해봐야지요
이것봐라
20/03/06 17:46
뭐 일단 지켜는 봐야겠지만서도 워딩 자체가 너무 자극적이네요.
소송이라니. 소송걸라는게 사실이면 더 이상 말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파아란곰
20/03/06 18:01
이거 우리나라에서 걸린게 아니고 이스라엘에서 걸린건가
독주
20/03/06 18:27
전 작업할바엔 대민 지원이 편했었기에 뭐 더 대우를 받고 싶은 생각은 없었네요
서쪽으로가자
20/03/06 18:40
이스라엘하니 왠지 월드워Z 생각이 (...)
랍상소우총
20/03/06 18:52
천안 줌바댄스 슈퍼감염자의 경로가 확인된 것 같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25&aid=0002981748&date=20200306&type=1&rankingSeq=1&rankingSectionId=100

15일이 워크숍이었다는데, 그전에 좀 더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모임 등을 자제시켰으면 이리되진 않았을거 같아서 참 원망스럽네요.
강미나
20/03/06 19:43
대통령이 13일날 곧종식 발언하고 14일날 청와대 대변인이 일상으로 돌아가라는 뜻이라고 해서 그 말에 따라 15일 워크숍 참석했다 단체 감염....
이건 뭐 서울은 안전합니다 말 믿고 있다 한강다리 끊긴 수준인데요.
강미나
20/03/06 19:47
일반화시키기엔 확진됐던 부목사가 1부부터 8부까지 모든 예배 죄다 참석하고 가정 심방까지 갔음에도 감염없는 명성교회 사례도 있긴 하죠.
교회에서 이거 가지고 간증해도 뭐라 반박못할 상황(....)
강미나
20/03/06 19:50
동네 약국 가기도 힘들 정도로 거동 못하는 사람들이 마스크가 왜 필요한가요.
기껏 일선에서 대리구매 잘 막아놨는데 위에서 한마디 했다고 부랴부랴 바꿔놓는 꼴이라니 이게 왠 트롤짓인지.
hey!
20/03/06 19:50
이덴트 관련 반박 기사가 있습니다.
https://www.nocutnews.co.kr/news/5303554

이덴트 '정부가 생산원가 50%만 보장해 생산중단' 주장에
정부 "소매가 158원인 마스크에 110원 제안…대부분의 업체 수용해" 반박
마스크 업계 "의료용 마스크 원가 20~40원에 불과"

이덴트는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만든 '이덴트마스크'를 1통(50매) 7900원에 팔아왔다. 마스크 1장당 158원인 셈
이들 마스크는 시중에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KF'급 마스크와 달리 얇은 부직포 2장으로 된 치과용(의료용) 마스크로, 가격이 훨씬 싸다.
이와 관련해 마스크 생산업계에서는 치과용 마스크 생산원가가 20~40원선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정부는 일단 생산량의 80%는 공적 물량으로 넘기고, 이로 인해 손해를 보게 된다면 정부에 소송을 걸라는 입장이다.]
세종=전성필 기자 [email protected]

가 쓴 기사인데 정부 어느 부처 무슨 직위인지도 안 나와있고 그냥 '정부는'이네요.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식의 오보가 하도 많아서 저 문장 하나로는 정확한 전후사정을 알기 어렵군요.
강미나
20/03/06 19:55
공무원들 쓰는 언어로 소송을 걸어라 = '나 백퍼 이길 자신 있으니 개소리 작작해라' 정도로 파악하시면 됩니다.
이정도로 센 발언나올 정도면 사실관계 해봐야 될 거 같은데요.
Kanoth
20/03/06 20:04
신천지 다음은 줌바인가...
K-DD
20/03/06 20:10
https://twitter.com/BNODesk/status/1235882962996080640
이란에서 1234명이 확진자로 확인되고 16명이 사망했으며 174명이 회복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전세계 확진자가 10만명을 넘어서게 되었습니다.
전경준
20/03/06 20:13
"대통령이 13일날 곧종식 발언하고 14일날 청와대 대변인이 일상으로 돌아가라는 뜻이라고 해서 그 말에 따라 15일 워크숍 참석했다 단체 감염" 관련 기사가 있나요?
대불암용산
20/03/06 20:41
점점 세계로 퍼져가는군요.. 역시 막기 어려워 보이긴했는데 흠
ygfdgogo
20/03/06 21:11
대구지역 강사 3명이 해당 워크숍에 참석했군요. 이제 와서 대구지역 강사에게 검사를 진행한다고 하는데요.
시간이 이정도 흐르면 건강하신 분은 낫을 시간이고, 그 사이에 대구에서 감염 되셨을 수도 있고 참 애매하네요.
대구 강사분은 가급적이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지 마시지 아쉽습니다.
ygfdgogo
20/03/06 21:13
감염력이 넘사벽이네요. 이렇게 되면 계절마다 찾아오는 바이러스에 COVID-19가 추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네요.
물멱
20/03/06 21:20
그땐 31번 확진자 터지기 전이라 대구, 신천지 논란 자체가 없던 시절이에요. 31번이 대구에서 결혼식 참석한게 15일이거든요.
강미나
20/03/06 21:21
13일 곧종식 기사
14일 청와대 대변인 일상복귀 뜻 기사
15일 워크숍 참석 기사

다 있는데요? 심지어 대통령 발언 후 정은경 본부장이 아직 종식 이르다는 기사까지 있습니다만.
강미나
20/03/06 21:24
워크숍이 15일이고 신천지 사태 시작이 18일이고 심지어 13일날 곧종식 발언까지 나왔으니 이동하지 말아야 할 이유가 없었죠....
강미나
20/03/06 21:24
치료제만 만들면 그냥 감기니까.... 믿고 기다려봐야죠.
도르래
20/03/06 21:32
프랑스라고 해서 카톨릭 미사인 줄 알았는데, 독일접경 지역에 있는 좀 특이한 초대형교회에서 전국의 사람들을 모아서 일주인간 열었던 아주 큰 이벤트였네요. 부산의 온천교회 내부 수련회에서도 대거 감염자가 나왔는데, 이정도 규모의 행사라면 프랑스 전역에 여파가 크겠는데요. 프랑스 정부가 잡을 수 있을지.. 잡을 수 있기를 빕니다.
타카이
20/03/06 21:37
신천지 신도들이 생활치료시설(경증환자 격리시설) 입소 거부한다는 기사가 뜨고 있네요...1인실 달라고?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2003061269378630
1,777명이나 입소를 거부하고 있군요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0/03/06 22:07
종식 발언에 따라 15일 워크숍 참석했다는게 팩트냐는 얘기신거 같습니다.
달달한고양이
20/03/06 22:48
이란 이탈리아도 대단하지만 유럽 전체의 확산세가 어마무시합니다.

20-03-06 pm 10:33

6,593 South Korea
4,747 Iran
3,858 Italy
696 Others
577 Germany
423 France
381 Japan
360 Spain
233 US
138 Switzerland
130 Singapore
128 Netherlands
116 UK
109 Belgium
106 Norway
106 Hong Kong
101 Sweden

일본 멋져....! 헣

그리고 이탈리아에 다녀와서 확진 판정난 국가들도 어마무시하네요....
https://edition.cnn.com/world/live-news/coronavirus-outbreak-03-06-20-intl-hnk/h_f1ca444546403073b421509a55429c4b
테디이
20/03/06 23:16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11455054&viewType=pc
[조달청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이덴트가 마스크 제조 중단을 선언한 이후 계약 내용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안내가 미비했고, 수량 표시 착오(10배)가 있었던 것을 발견했다"며 "이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덴트는 홈페이지에 낸 입장문에서 "단가가 싼 중국산 원단 필터를 사용하지 않아 생산단가를 중국산과 비교할 수 없는데도 조달청에서는 생산원가 50% 정도만 인정해주겠다는 통보와 일일 생산량의 10배에 달하는 생산 수량 계약을 요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조달청이 실무자의 착오임을 인정한 것이다.

조달청은 "이덴트가 계약체결 과정에서 먼저 가격을 제시한 적은 없었다"며 "이덴트와 계약이 원만히 체결되도록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타카이
20/03/06 23:33
이탈리아 북부가 수도권이라고 생각하면 되는 곳이라...비쥬 때문에 창궐하기 좋은 문화권에
패션 위크를 비롯해서 각종 실내 행사가 있었을거라 걷잡기 어렵겠네요
슈터
20/03/06 23:39
맨날 집단으로 모여서 먹고자고 하지 않았나 ;;;
자루스
20/03/06 23:49
관광지라서 그런가 봅니다.
이태리 갔을때 하두 많은 인종이 있어서 ...... 엄청 놀랐는데.....
강미나
20/03/07 11:07
설마 윗분께서 그런 말씀 하신거면 진짜 어거지인건데요. 대통령의 종식 발언과 대변인의 일상생활 복귀 발언이 있어서
그게 전국 뉴스와 인터넷에 나갔고 그 이후에 일반인이 워크숍 참석했으면 당연히 영향이 있다고 봐야지
그걸 일일이 써야 인과관계가 있다고 생각하는 건 좀.... 아무리 그래도 그정도 수준의 질문은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보건] 3월 6일 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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