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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14 19:19
언론에서 12개까지 가능하다고 설레발 쳐놨지만 그정도까진 힘들거 같고 오늘 양궁이 무너지면서 약간씩 불안해오기 시작합니다. 사실, 우리가 예상했던 레슬링의 정지현 선수, 유도의 왕기춘 선수등이 아쉽게 다 금메달을 못 땄잖아요. 이러다가 진짜 장미란 선수는 금메달 확실하다고 완전 설레발 다 쳐놨는데 다리에 쥐라도 나면....ㅠㅠ 그래서 설레발은 안 좋아요. 그냥 마음을 비우고 봅니다.
08/08/14 19:22
몽키.D.루피님// 진짜 미란장 삐끗하면 먹구름이라고 보도할 언론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보름달님// 김정규님의 텐텐복습이라서... 당시(3일전이죠) 예상은 이랬죠.
08/08/15 10:22
아~ 깜짝놀랬습니다. 제 이름이 올라와 있어서요 ^^:
제가 스포츠 전문가가 아니지만. 어렸을때부터 올림픽하면 밥 못지않게 좋아하는터라 여러 종목 두루두루 조금씩 관심이 있거등요~ 그런데! 배트민턴 덕에 살맛 나네요 ~ 사실 여자 복식은 지금 기대 이상으로 선전하고 있는게 뿌듯합니다. 또! 진종오 선수 진~짜 대견합니다. 음... 여자 양궁은 진짜 아쉬울것도 없네요.. 이미 지금까지 해온게 엄청난 거고요 은,동메달 딴걸로 충분히 잘해주었습니다. 전..태권도는 1개 정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체조도 아직 희망있다고 보고요.. 설레발일지는 모르겟습니다만.. 역도 장미란 선수는 제가 개인적으로 여자 양궁보다도 더 확신(-_-;;)하고 있는 경기랍니다. 다리에 쥐만 안나면 됍니다. 박태환선수1500 금메달은 아니더라도 메달권 기대하고 있습니다. ps. 어제 여자유도 콘텍트랜드 빠졌을때 역도 다리 쥐난거 포스 이상으로 안타까웠어요 ㅠㅠ 제가 랜즈를 끼기 때문에 그게 얼마나 불운인지 알고 있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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