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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10/31 12:51:48
Name BecoMe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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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khan.co.kr/article/202510301103001/?utm_source=khan_rss&utm_medium=rss&utm_campaign=total_news
Subject [유머] 2025 한국인이 뽑은 여행지 만족도 순위






여행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실시한 ‘2025 연례 여행 만족도 조사

여행지에 대한 본인의 만족도와 타인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는지에 대한 답변으로 점수를 산정

지난 1년간(2024년 9월~2025년 8월) 해외여행을 다녀온 1만3287명과 여름휴가 목적 국내 여행자 1만7229명을 대상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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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hing Phone(1)
25/10/31 13:04
수정 아이콘
삿포로 겨울에 다녀왔지만 언젠가는 또 가야지 하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정말 강추합니다.
25/10/31 13:06
수정 아이콘
홋카이도 겨울에 가면 많이 추울까요?
한번 가보고 싶은데, 겨울에 너무 추우면 힘들 것 같아서요
Nothing Phone(1)
25/10/31 13:09
수정 아이콘
12월중순까진 괜찮아요.
그 땐 서울이 더 추워요 크크
웸반야마
25/10/31 13:14
수정 아이콘
겨울은 서울이 무조건 더 춥습니다
다만 눈은 상상 이상으로 옵니다
Grateful Days~
25/10/31 13:23
수정 아이콘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따뜻해요.
25/10/31 19:04
수정 아이콘
홋카이도 겨울이 생각보다 안추워서 서울에서 입고 다니는 정도면 됩니다.. 

그런데 갑자기 경보가 울리더니 눈앞이 안보이는 눈폭풍이 오는 경험을 한번 겪어보니 장난 아니다 싶더라고요 크크크크
25/10/31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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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댓글들 중 상당수가 홋카이도와 삿포로를 구분 못하시는 것 같은데, 바다에 가까운 삿포로나 오타루는 그렇게까진 안 춥긴 합니다. 그래도 평균 기온은 서울보다는 삿포로가 더 낮습니다. 홋카이도 내륙, 그나마 짧은 관광으로 많이 가는 아사히카와나 (아사히야마 동물원 때문에) 투어 많이 가는 비에이 일대는 1월 내내 최고기온이 영하인 경우도 흔합니다. 최저기온은 대부분 영하 두자리이고, 영하 15도 아래로도 자주 내려갑니다. 다만 그냥 한국 추운 날 정도로 생각하고 다니면 되는 정도라, 추위를 유독 타는 정도가 아니라면 여행하기 힘들진 않습니다.
25/10/31 13:09
수정 아이콘
저도 삿포로 너무 좋았습니다. 애매한 4월에 갔는데도 너무 좋아서 한겨울에 가고싶어요.
하아아아암
25/10/31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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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게 좋으셨나요
그말싫
25/10/31 13:06
수정 아이콘
비싼 곳일수록 만족도가 높다 이건데...
가니야
25/10/31 13:15
수정 아이콘
만족도가 높아서 비싸지는거 아닐까요 크크
공급과 수요의 법칙
25/10/31 13:19
수정 아이콘
체코는 안비쌌습니다.
그말싫
25/10/31 14:19
수정 아이콘
동남아와 비할 바는 아니기도 하고 애초에 가는 비용만 해도 급이 다르니까요
25/10/31 13:31
수정 아이콘
포르투갈도 스페인보다 순한 맛이라더군요
25/10/31 13:06
수정 아이콘
스페인은 바르셀로나, 이비자, 세비야, 그라나다, 산티아고 순례길등등 분위기가 장소에 따라 엄청 달라서 좋았습니다.
뒹굴뒹굴
25/10/31 13:07
수정 아이콘
스페인은 바르셀로나가 메인인데 솔직히 가이드마저 도둑 조심하라고 하는 통에 솔직히 뭐가 좋은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아아아암
25/10/31 13:20
수정 아이콘
전 세비야가 맘 속에서 베스트였내요
뒹굴뒹굴
25/10/31 13:39
수정 아이콘
세비야가 바르셀로나보다 훨씬 좋기는 했습니다 ㅠㅠ
지니팅커벨여행
25/10/31 14:50
수정 아이콘
소매치기 조심하세요. 누가 쌔비어 갈 지 모름..
Thanatos.OIOF7I
25/10/31 16:58
수정 아이콘
이거 레알 마드리드
25/10/31 16:44
수정 아이콘
저도 안달루시아 특히 세비야가 제일 좋았습니다 바르셀로나는 그냥 약간 부산(?) 느낌이
25/10/31 22:24
수정 아이콘
바르셀로나 숙소에서 짐 털린 짜증스런 기억이 또 살아나네요. 프론트 직원이 비협조적이라 짜증 두 배였는데
아이군
25/10/31 13: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대충 보니 국가별은 호불호 갈릴만한 나라가 점수가 낮고(모르고 갔다가 실망함)
아시아 여행지별은 목적성이 있는 도시가 점수가 낮네요. 점수 낮은 곳 가시려면 미리 정보를 확인하고 가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ex. 세부는 호핑과 스노클링 하러 가는 곳입니다. 이거 안 하면 이곳의 매력의 2/3은 날라간다고 봐야..
부대찌개
25/10/31 13:07
수정 아이콘
미국이 제일 좋았는데 순위가 많이 낮네요..
덴드로븀
25/10/31 13:16
수정 아이콘
이전 조사에서도 23위였던걸보면 물가라던가 여행시간이나 비용대비 만족도가 유럽만큼 나오기가 힘들다고 봐야겠죠.
BecoMeeng
25/10/31 13:16
수정 아이콘
미국은 비행기값부터 어마어마하고 현지 물가가 비싸다보니 큰 기대를 하고갔다가 실망하는 사람들이 꽤 많다고 들었습니다
25/10/31 13:37
수정 아이콘
저도 제일 좋아해서 가장 자주 가고, 앞으로도 계속 가고 싶은 국가지만 환율은 유로도 비슷하니 둘째치더라도 미국 자체 물가 + 팁 문화 폭주로 비용이 아주 아찔하더군요...

거기에 땅도 넓고 사람들마다 가는 곳이 다 다르다보니 이런 조사에선 낮게 나올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Far Niente
25/10/31 14:11
수정 아이콘
조상숭배 타입들은 크게 감흥 없어 하는 곳이 미국이긴 합니다
25/10/31 13:10
수정 아이콘
유럽 한바퀴돌 때 스페인이 가장 좋았습니다.
날씨, 음식, 분위기 이런것들이 너무 좋았어요.
웸반야마
25/10/31 13:14
수정 아이콘
터키가 보급형 스페인인데 차이 많이나네요...

한 나라만 가라고 하면 스페인 or 터키 고민할거같은데
Grateful Days~
25/10/31 13:24
수정 아이콘
전 터키 가고 싶네요. 고소공포증이있어서 풍선은 못타지만..
25/10/31 16:45
수정 아이콘
저는 역사를 좋아해서 특히 이스탄불이 너무 좋았는데 차이가 저렇게 나는게 신기하네요
25/10/31 13:16
수정 아이콘
스페인 마요르카 좋았습니다.
인간실격
25/10/31 13:17
수정 아이콘
체코는 좀 의외네요.
자루스
25/10/31 21:03
수정 아이콘
체코 프라하가 꽤 괜찮아요
비용도 다른 나라에 비해서 괜찮구요.
관광 도시이기도 해서 구 시가지가 정말 멋집니다.
25/10/31 13:24
수정 아이콘
그리스 없네요.
내날틀내놔
25/10/31 13:36
수정 아이콘
담엔 호주가봐야겠네요. 무난해보임.
루크레티아
25/10/31 13:43
수정 아이콘
포르투갈 포르투 진짜 개쩔었습니다.
25/10/31 13:47
수정 아이콘
이베리아반도가 그냥 좀 사기인듯..
삼겹살이면됩니다
25/10/31 13:51
수정 아이콘
어,, 근데 국가는 유럽이 상위권인데, 지역은 죄다 아시아네요?
설문 내용이 뭔지 궁금한데요.
평온한 냐옹이
25/10/31 13:59
수정 아이콘
두번째는 아시아여행 지역별 종합만족도라고 써있습니다.
삼겹살이면됩니다
25/10/31 14:01
수정 아이콘
앗, 그렇네요. 부끄럽습니다...
팜하니
25/10/31 13:56
수정 아이콘
2주 뒤 삿포로 가는데 기대되네요..
에이치블루
25/10/31 14:00
수정 아이콘
이번 추석 연휴에 스페인/포르투갈 다녀온 1인입니다.

리스본 세비야 그라나다 바르셀로나...

그냥 다 좋았습니다. 정말 다 괜찮았어요.
안할란다
25/10/31 14:06
수정 아이콘
오스트리아 많이 떨어졌네요 전 너무좋았는데
25/10/31 14:06
수정 아이콘
체코 크로아티아 궁금하네요
갈 일이 있을라나 크크크크
다크드래곤
25/10/31 14:10
수정 아이콘
캄보디아가 있는게 신기하네요
평온한 냐옹이
25/10/31 14: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곽튜브가 사랑하는 생기면 포르투칼 같이 갈거라고 했죠. 가본것중 베스트였고 그냥 다좋았다고....
하지만 신혼여행은 스페인으로 가더군요. 둘다 엄청 좋나 봅니다.
Far Niente
25/10/31 14:14
수정 아이콘
물론 취향차이지만 포르투갈하고 프랑스 순위는 바꾸고 싶은..
호카곶이나 남부는 괜찮았지만 다른 유럽 대비 특장점이 뛰어난 것도 아니고 주요 도시는 심심하고 언덕 많아 다니기 힘들던데..
스페인에 계속 있을걸 생각했던 ㅜㅜ
드러나다
25/10/31 14:16
수정 아이콘
국가로 취급되는 하와이의 위엄
평온한 냐옹이
25/10/31 14:22
수정 아이콘
사이판이랑 홍콩도...
BecoMeeng
25/10/31 14:33
수정 아이콘
하와이는 미국 사람들도 거기가 외국인 줄 아는 사람이 많다고 하니......
바람기억
25/10/31 14:28
수정 아이콘
스페인, 포르투갈이 진짜 좋은가 보네요
(안 가본 1인)
야도란
25/10/31 15:42
수정 아이콘
저도 유럽여행은 못 가봤는데 다녀온 사람들이 하나같이 하는말이

동유럽(체코 인근)과 남유럽(스페인, 이탈리아) 가라고 하시더군요

서유럽은 현대화가 많이 되었는데 낡아서 별로라고 들었고 특히 독일은 비추 지역이었습니다
Energy Poor
25/10/31 14:37
수정 아이콘
남유럽, 중유럽이 대체로 평가가 좋네요.
25/10/31 14:38
수정 아이콘
포르투갈 리스본을 15년전에 학회 참석으로 다녀왔는데 그렇게 좋은 곳이었다니... ㅠ 다시 한번 여행으로 가봐야 겠네요.
25/10/31 14:41
수정 아이콘
삿포로 여름에 갔는데 진짜 좋더라구요.

너무 쾌적한 날씨와 아름다운 풍경이 최고였습니다.
회로이론
25/10/31 14:57
수정 아이콘
포르투는 꽤좋았는데 리스본이 너무 별로였어서 포르투갈 기억이 그리좋진않네요
25/10/31 15:01
수정 아이콘
포르투칼 2017년에 갔었는데 정말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포르투는 아직도 종종 생각나요.
비교적 저렴한 물가, 조용하면서도 운치있는 풍광

벌써 8년이네 됐는데, 그 때만 해도 메이저한 지역이 전혀 아니였는데
최근에는 비교적 많이 알려지고 있는것 같아서 좋네요.
지니팅커벨여행
25/10/31 15:09
수정 아이콘
포르투갈은 호날두 원툴이라는 얘기를 들은 게 몇 년 전인 것 같던데...
25/10/31 17:14
수정 아이콘
홍콩 좋아했었는데 ㅠㅠ 몇번씩 다니던 저만해도 10년째 안갔네요.
핸드레이크
25/10/31 18:00
수정 아이콘
첫 유럽여행이 작년 스페인 바르셀로나 였는데 그게 1,2위 였군요..
손꾸랔
25/10/31 18:06
수정 아이콘
남미와 아프리카, 서남아시아는 아예 순위권에도 없군요
25/10/31 20:54
수정 아이콘
포르투칼은 포르투!
해맑은 전사
25/10/31 22:50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는 츌레톤을 먹을 수가 없어서 슬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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