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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8/19 09:34:17
Name 카루오스
File #1 Screenshot_20250819_093247_Samsung_Internet.jpg (2.74 MB), Download : 256
출처 https://m.fmkorea.com/best/8803603366
Subject [기타] 2025년 상반기 한국 영화 산업 결산 발표


매출 하락폭이 장난 아니네요. 흥행작이 이렇게 안 나오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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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그사론
25/08/1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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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에 비해 너무 재미없음..
25/08/1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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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국산뿐 아니라 외국 대작들도 맛 없던 게 크네요.
마블민국 소리 듣던 것도 이미 옛날 이야기고
디즈니도 백설이 폭싹 망해버렸고..
25/08/19 10:04
수정 아이콘
좀비딸이 들어가면 저기선 제일 위로 가겠네요. 24년도 영화관죽는다 소리 나왔던땐데 그때보다 몇십프로씩 감소..작년엔 범죄도시가 있긴 했지만.
25/08/1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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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폭망이네요 ㅠㅠ
25/08/1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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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이 3사 합쳐서 상반기에 4000억정도면 진짜 망했다 싶네요. 전국에 영화관이 몇개인데..
25/08/1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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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이 배그 한개로 일년에 버는 돈이 저정도 될 것 같은데..
25/08/19 11:12
수정 아이콘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5072916480004910

크래프톤은 29일 2025년 상반기(1·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조5,362억 원, 영업이익은 7,033억 원을 기록하며 각각 2024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1.9%, 9.5% 증가했다고 밝혔다. 부문별로는 △PC 5,432억 원 △모바일 9,600억 원 △콘솔·기타 330억 원의 상반기 매출을 기록했다고 크래프톤은 설명했다.

산하 다른IP의 매출이 포함되있긴 할텐데 모바일 배그가 요샌 돈이 더 잘벌리긴하죠
25/08/1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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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만 1.5조 크크크
걍 비교가 안되네요
25/08/1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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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넷플의 존재덕에 배우나 제작진들은 좀 괜찮지 않을까요..?
25/08/1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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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수입장

2. 꼬질꼬질 뿔테안경 청년이 모니터를 보다 갑자기 “어!” 하더니 마구마구 천재적으로 해킹함

3. (악당. 깐죽이며) 오호! 이놈 면상 한번 곱게 생겼네. 너 뭘믿고 그러냐? 
(주인공. 입꼬리를 씨익 올리며) 일단 좀 맞고 시작하자.
Lord Be Goja
25/08/1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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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 15년전에 보신듯
신성로마제국
25/08/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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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영화 진작 도태되었어요
인생은에너지
25/08/1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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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는 걸캅스가 2019년이었네요 
코로나 시대전에 이러다가 코로나때 직격탄 맞고 침몰한듯..
25/08/19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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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를 땐 그냥 가만히 있는게 상책입니다.
25/08/19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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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커뮤니티로 보셨군요
25/08/19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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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다리 짚고 계시다고 자유게시판에서 부터 많은 분들이 말씀해주셨는데, 전혀 듣지 않으시네요.
25/08/1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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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2부가 2024년 1월 개봉이고 그후 좀 있다가 IP TV OTT에 풀렸었죠. 

앞에 말한거 하고 똑같던데요. 

오랜 옛날에 일어났던 일이 아니던데요. 
카이바라 신
25/08/1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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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우기시네요
사부작
25/08/1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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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2부는 망했을지언정 그런 수준의 카피 영화가 아니에요
25/08/19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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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등장하고 타령 할때 전우치
로봇 나와서 손에서 아크빔 추추추 할때 아이언맨
맨마지막은 어벤저스
인물들의 등장이 하나 안빼고 모두 2000년대 초반 스타일 이런걸 선수입장이라 하죠
Lord Be Goja
25/08/1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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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딱 두개 본게 야당이랑 좀비딸인데 가족이나 친구랑 갑자기 보려면 저런게 제일 무난한게 사실이더라구요
사업드래군
25/08/1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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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통신사 무료티켓으로 거의 1~2달에 1번씩 가서 봤었는데,
생각해 보니 마지막으로 영화관 가서 본 게 서울의 봄...
츠라빈스카야
25/08/1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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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이 300만도 못찍었나 했는데 아 상반기....F1은 하반기지...
25/08/19 10:28
수정 아이콘
집에서 편하게 보는 ott가 유행인만큼 영화도 편하게 볼수있는 프라이빗 영화관 식으로 나오면 그래도 볼꺼같은데... 하지만 그러면 가격이 가고싶지않게 될꺼같으니 딜레마군요.
빼사스
25/08/19 10:28
수정 아이콘
전 F1 내려가기 전에 봐서 다행이네요~! 하이파이브, 야당, 슈퍼맨, 판타스틱4, 선더볼츠까지 보긴 했는데 뭐 다 그럭저럭은 했습니다. 극장 체험이 최고였던 건 F1이네요. 롱런하는 이유가 다 있었어요.
미카미유아
25/08/19 10:49
수정 아이콘
영화 산업 규모가 생각보다 엄청 작네요
대충 1조 밖에 안된다니
OcularImplants
25/08/19 10:56
수정 아이콘
뭔가 누구나 된다고 생각하는 영화 혹은 애니메이션/저예산 드라마 극장판 같은 팬들만 보는 영화가 난립하는 일본 극장판 따라가서 재밌어요
No.99 AaronJudge
25/08/20 20:30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25/08/19 11:08
수정 아이콘
앞으론 기획할때부터 '이건 OTT용이다' '아니다 극장에 걸어볼만하다'를 철저히 따져봐야겠죠
메가트롤
25/08/1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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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기네요
25/08/1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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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때문에 하반기는 너무 재밌었습니다~~
블레싱
25/08/19 11:18
수정 아이콘
현물파는 업종도 아니고 인기작 개봉 초기 정도만 아니면 좌석 절반은 텅텅비어있던데...
저렇게 망해가면 표 값 한번 내려볼 생각해볼만도 한데 어떤생각인지 궁금하네요.
Lord Be Goja
25/08/19 13:43
수정 아이콘
쿠폰이나 할인 많이 뿌리니까 사실상 할인이라고 생각하는거 아닐까요??
그런데 평소에 그런거 안 모으는 저한테는 걍 너무 비싸다는 느낌만 주네요
(그래서 피자도 버거도 겁나 비싼 음식이라고 생각하고 안먹고 그러는편)
Liberalist
25/08/19 11:34
수정 아이콘
하반기는 그래도 좀비딸 흥행 & 소비쿠폰 영향으로 상반기보다는 실적이 나을 것 같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장 자체가 쪼그라드는건 어쩔 수가 없겠네요.
철판닭갈비
25/08/19 12:36
수정 아이콘
영화업계가 이렇게 폭망할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허허
에스콘필드
25/08/19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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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 훨씬 떨어졌다니, 심각하네요~
25/08/19 13:44
수정 아이콘
작년엔 그래도 범죄도시나 파묘가 있었는데 올해는 진짜 텅텅 이더라구요. 영화값 지원 덕에 숨통 좀 트인 거 같긴 한데 그래봤자 작년 여름 성수기랑 비슷하다더군요.
20060828
25/08/19 14:11
수정 아이콘
사람 적어서 영화 보기에 쾌적하긴 합니다.
사이먼도미닉
25/08/19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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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도 관객인데 투자자나 제작사나 이제 극장 영화를 만드는 데 꺼리는 거 같아요
25/08/19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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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영화 참 좋아하는데 2시간 앉아있게 만드는 영화가 없어요~
티무르
25/08/20 04:35
수정 아이콘
작년도 망했을땐데 거기서 또 이렇게?
당근케익
25/08/20 12:55
수정 아이콘
그치만 하반기가 출동한다면?
통신사 무료티켓 6장 되어서 혜택 줄은건데도
갈수록 6번도 보기도 힘들어요
볼게 너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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