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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8/04 12:43
    
        	      
	 오히려 소니가 케데헌을 보고 추가적으로 돈을 지불할 의사가 있는 타깃을 완전히 놓치고 있다는건데 장사를 못하는게 아닌지...
 저런 굿즈라면 팬들이 사고 싶어 하죠 크크크 
	25/08/04 12:46
    
        	      
	 조금 다른 이야이긴 한데, 디즈니에서 제작했다면 진우는 죽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디즈니는 해피 엔딩을 지향하는 경향이 있어서...... 그게 이야기의 완성도나 흥행에 어떤 영향을 줬을 지는 모르겠지만요. 
 
	25/08/04 13:00
    
        	      
	 디즈니든 뭐든 '과도한' PC가 문제인거지
 케데헌도 디즈니가 만들고 흥행 못했으면 PC 때문에 망했다 억까 심했을 걸요 주인공 그룹이 아이돌인데 충분히 미형이 아니다. 케이팝 걸그룹으로 흥행하려면 미형 캐릭터여야 하는 걸 알았을텐데 안 그러다니 페미니즘 사보타지다 남자 아이돌만 노골적으로 몸매 강조하고 여자 아이돌은 몸매 강조한 연출 하나 없는 건 디즈니라 그렇다 등등 
	25/08/04 13:09
    
        	      
	 루미가 셀린앞에서 절규하던, 
 왜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해 주지 않느냐, 내 전부를 사랑해 달라라는 메시지는 꽤나 직접적으로 동성애를 암시한다고들 하시더라고요. 
	25/08/04 13:18
    
        	      
	(수정됨) 전형적이죠. 케데헌이 90년대 말이나 2천년대 초반에 나왔다면 클로짓 퀴어 관점의 해석이 완전 우세했을 거에요
 멤버들이 목욕탕에 집착하고 그게 갈등과 후반부 화해의 상징으로 쓰이는 게 사실 좀 집착해서 생각하면 좀 어색한 면도 있죠. 이제 그런 해석이 들어갈만한 작품이 너무 많이 나와서 식상해져서 이야기가 더 안 나오는 것 같아요. 
	25/08/04 13:35
    
        	      
	(수정됨) 몸의 문양을 보여줄 수 있는가 없는가를 가장 쉽게 나타낼 수 있는 장소 중 하나가 목욕탕이죠. 그리고 한국 문화에서 몸에 별로 보여주고 싶지 않고 싶은 것이 있을 때 목욕탕을 피하는 것이 클리셰처럼 쓰이기도 할 겁니다. 어색한 표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리고 제작진에서 그런 것까지 계산했는지 모르겠는데, 한국에서 목욕탕을 같이 간다는 건 어느 정도 이상 친하다는 걸 의미하죠. 아니, 그것도 계산 했겠군요. '쟤네들 꽤 친한데 저래서 목욕탕을 같이 안 가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드니까요. 
 
	25/08/04 13:38
    
        	      
	 그건 좀 오버한 해석 아닌가 싶습니다. 그냥 (양)부모로서의 사랑을 이야기한 거 같은데요. 오히려 이전이면 그런 해석 자체가 안 나오거나 마이너했을 건데, 시대가 시대라 그런 해석이 나오는 듯 합니다. 
 
	25/08/04 15:32
    
        	      
	 게이나 레즈도 공감할수 있는 장면인거지, 
 동성애라고 해석하는건 그쪽애들의 바람이 투영된것 뿐이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25/08/04 22:35
    
        	      
	 루미 진순, 미라 진매, 조이...햄버그맛...?
 조이 맛은 불닭 까르보나라 정도로 바꿉시다. 그리고 폰케이스에 다른거 치우고 더피만 추가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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