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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7/31 21:44:42
Name JUFAFA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XLwmEuM0dIw
Subject [서브컬쳐] 슈게이징을 시도하는 아이돌마스터
7월 17일에 공개된 시노사와 히로의 3차 싱글곡인 선페이디드

공식 MV


공식 MV에 한글 자막을 붙인 버전


게임내 사용되는 일부만 컷해서 쓰는 라이브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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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드로븀
25/07/31 21:50
수정 아이콘
슈게이징 덕분인가 신발 광고가...
설탕물
25/07/31 21:51
수정 아이콘
80년대 말에서 90년대 초까지 영국의 인디 신에서 유행한 장르.

장르명인 Shoegaze는 신발(Shoe) + 뚫어지게 보다(Gaze)의 합성어로서, 이 음악을 하는 밴드들의 무대매너에서 파생된 단어다. 관객과 소통하려는 의지가 전혀 없이 죽어라 자기 발만 내려다보면서 연주하는 무대 매너 때문에 발만 보는 놈들이라는 이름이 붙는다.[1] 동명사형인 슈게이징(Shoegazing)으로 부르는 경우도 가끔 있다.[2] 일본에서는 슈게이저(シューゲイザー, Shoegazer)라고 칭하기도 한다.

장르명의 유래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전혀 관객과의 소통을 원하지 않는 듯한 강한 인디 정신이 특징인데, 그래서 결국 관객에게서 빠른 속도로 멀어져 갔다. 장르의 전성기는 1990년대 초반이었고[3] 그 이후로는 침잠해 있다는 게 일반적인 평가. 하지만 계속해서 매니아층을 낳고 있는 장르이기도 하다.

자극적인 사운드와는 정반대로 지독히도 자기 안으로 침전하는 것 같은 무기력한 태도가 특징적이다. 때문에 슈게이즈 밴드의 라이브는 꽤나 무뚝뚝하고 서먹한, 동시에 밀교적인 분위기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나무위키에서 찾아보니 이렇군요 이런 장르가 있었구나
매번같은
25/07/31 22:38
수정 아이콘
https://namu.wiki/w/%E3%82%B5%E3%83%B3%E3%83%95%E3%82%A7%E3%83%BC%E3%83%87%E3%83%83%E3%83%89
세션과 엔지니어링으로 참여한 인물들은 일본 인디록, 프리 재즈, 아방가르드 신에서 유명한 음악가들이다. 드러머 요시가키 야스히로는 그라운드-제로, 시부사시라즈를 포함해 일본 실험음악 신의 주요 밴드에 참여한 경력 35년 이상의 저명한 음악가이며, 기타리스트 호소이 토쿠타로 역시 오토모 요시히데를 비롯, betcover!!, 키미시마 오오조라, 짐 오루크 등과 협연하며 이름을 알리는 실험음악 신의 젊은 유망주. 호소이는 이 곡을 녹음할 때 잘 안풀린다며 몇 번이고 다시 치다가 문득 서서 쳐야겠다며 일어나서 한 번에 끝내버렸다고 한다.
---
악기소리가 비범하다 싶어서 찾아보니 역시나 크크.
한화우승조국통일
25/07/31 23:11
수정 아이콘
파란노을 봄은 온다...!
뽀로뽀로미
25/08/01 01:04
수정 아이콘
와 대박... 슈게이징이라니 취향 저격
에스콘필드
25/08/01 01:44
수정 아이콘
노래 좋네요~
25/08/01 10:18
수정 아이콘
블랙게이즈도 가즈아...는 아니고
이거보니까 스탈린시즌 땡기네요 할인때마다 60퍼 때리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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