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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7/27 10:09:52
Name 페이커75
File #1 31431412411.jpg (644.1 KB), Download : 155
출처 인터넷
Subject [유머] 예랑이 결혼전에 친구들과 태국 놀러간대요.


방콕은 몰라도 파타야는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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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래쉬
25/07/2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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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찬반좌가 제일 정확함
응 아니야
25/07/2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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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이긴한데 그래도 파타야는 의도가 너무 뻔하죠.
25/07/2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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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랑이가 누군가했네 크크
아우구스티너헬
25/07/27 10:18
수정 아이콘
그런데 가야먄 그런거 하는줄 아나보네요
Starlord
25/07/27 10:30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각 동네 유흥가에 전화한통 딸깍이면 다 가능한데 크크
25/07/2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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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허! 파타야 근교에 있는 꼬깜, 꼬린, 꼬힌 섬에서 체험다이빙 하러 가는거라고!!!
Liberalist
25/07/2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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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까놓고 방콕에만 있는거라면 모를까 파타야는 의심 안 할 수가 없기는 합니다... 동남아도 다 같은 동남아가 아니라서;;
25/07/2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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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괴담이 여자들 사이에서 유행하나보네요. 커뮤니티에 남편이 출장을 파타야로 간다는 글 올렸다고 기사도 올라왔던 걸로 아는데 그것만 약간 변형한 거 같기도.
Grateful Days~
25/07/27 10:24
수정 아이콘
파다야는 진짜죠.
No.99 AaronJudge
25/07/2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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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는 뭐 할게 있나요…?
Liberalist
25/07/2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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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있다면 해 떠 있을 때 스쿠버나 프리다이빙하러 가는건데, 태국은 거기보다 스쿠버, 프리다이빙하기 압도적으로 좋은 곳이 따로 있어서, 굳이 파타야를 간다? 어... 음... 뭐 그렇습니다.
왓두유민
25/07/2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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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방콕도 아속 나나 같은데 가면 똑같인 한데요...
굳이 파타야는 좀 그렇긴 합니다
친친나트
25/07/2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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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케이스마다 비슷하게 생각하는건데, 파타야로 매춘관광 갈 사람이면 파타야 못가서 매춘 못하는게 무슨 대단한 의미가 있을까요. 찬반좌 말대로아닌가..
통합규정
25/07/2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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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워홀 같은거죠.
에이펙스
25/07/2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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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워홀이죠
하이퍼나이프
25/07/27 10:48
수정 아이콘
남자 욕먹이려는 주작냄새가 진하게 나서 이걸 낚여야 하나...
그럴만한 곳으로 파타야를 잘 골라잡은것 같네요.
그런 곳을 굳이 부모님과 같이 가서 눈으로 확인까지 했네
이지금
25/07/27 10:53
수정 아이콘
양양 간다는 여자는 걸러라? 급인듯..
시린비
25/07/27 11:06
수정 아이콘
뭐 매춘 갈 사람이면 한국엔 매춘이 전혀 없는것도 아닐텐데..
손금불산입
25/07/27 11:14
수정 아이콘
파타야를 어머님 모시고 다녀온 적이 있는데 그런데인줄 몰랐네요 호텔이 외곽이었던건가
투전승불
25/07/27 11:22
수정 아이콘
워홀, 유학도 착한 의심 맞는거죠?
25/07/27 11:24
수정 아이콘
오히려 그게 더 오래된 이야기 아닌가요? 워홀다녀온 여자 거르란 소리는 다음카페가 커뮤니티 대세던 시절에도 있었던거 같은데
25/07/27 11:38
수정 아이콘
워홀은 잘 모르지만
유학을 통으로 의심하는 건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한데요 크크크크
우리나라 교수 과반이 유학아닌가
사부작
25/07/27 12:00
수정 아이콘
근데 유학가서 남자 만나는 건 어떤 매커니즘으로 걸러지는 건가요? 외국 남자를 만나면 안된다는 건가요?
25/07/27 12:18
수정 아이콘
자취녀의 연장선이죠. 성경험이 없거나 적은 사람들 기준에서 만들어진 옛날 얘기라 요즘 기준에는 안 맞을 듯하네요.
슬래쉬
25/07/27 13:17
수정 아이콘
유학가서 서양인 사이즈 경험하면 동양인 사이즈에 만족 못한다고...
Chrollo Lucilfer
25/07/27 15:58
수정 아이콘
제 뇌피셜로는,
외국가면 더 개방적 마인드로 변하게 되어 한국에 있을 때보다 더 많은 남자와 성경험을 가지게 된다 생각 하는거죠.

한국에 있을 때는 주변의 보는 눈도 아예 없진 않고 생활반경 내에서 계속 살아가야하니 어느정도는 자제할 수 밖에 없는데
외국에 가게되면 일단 본인이 훨씬 외로워지고 보는 눈도 적어지고 하니 한국에 있을 때보다 더 개방적으로 변하게 되는?

그게 큰 문제라고 생각은 안하는데 내 여자친구나 부인이 그렇다고 한다면, 쪼끔은 신경 쓰일 수 밖에 없을 거 같네요
조던헨더슨
25/07/27 11:24
수정 아이콘
호주 워홀이나 동남아 관광으로 일반화하는 사람들은 참 견문 짧은 거 자랑 못 해서 안달난 거 같아요
사부작
25/07/27 11: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동남아 중에서도 파타야면 레포츠 이런 건 아니고 유흥 목적인 건 맞는거죠? 직접적 성매매를 하느냐 마느냐를 떠나서요.

결혼 시점 잡아놓고 동거하는 사람이 그런 여행을 가겠다고 파트너에게 말한다는 거 자체가, 서로 많이 오픈된 관계 아니면 좀 그렇지 않나요. 이게 워홀 다녀왔던 여자는 걸러라 급의 황당한 소리인지

제가 아내한테 친구들이랑 유적지 포함한 동남아 여행 다녀오고 싶다고 하면 허락 받을 수 있을 거 같아도, 파타야는 어려울 듯
안군시대
25/07/27 12:47
수정 아이콘
파타야에 가족단위로도 많이 오던데요. 골프 좋아하시는 분들도 부부동반으로도 잘 가고요.
오래된 휴양지라 액티비티나 테마파크 같은것도 많은 편입니다.
그런데 남자들끼리"만" 간다면 의심받을만 하긴 하죠. 거긴 도시 전체가.. 크흠..
나막신
25/07/27 12:33
수정 아이콘
그런데 다시 생각하니 본인이 결혼전에 먼저 간거아닙니까 크크
25/07/27 12:39
수정 아이콘
굳이 추리를 해보면

친구들-목적이 있었다
예비신랑-몰랐다

일 가능성이 높을듯. 예비신랑이 그럴 목적이었으면 굳이 뻔한곳으로 갈 이유가...
25/07/27 12:52
수정 아이콘
여자들은 워킹홀리데이갔다왔다고 결혼정보회사에서 감점도 당하는데 남자한테도 저정도 의심은 할수있죠머 둘다 합리적인지는 잘모르겠고
설탕물
25/07/27 14:18
수정 아이콘
파타야가 그정도군요 덜덜... 다른 댓글 언급됐던대로, 워홀 까는거랑 마찬가지 논리로 자기 결혼상대를 평가하는건 충분히 할 만 하다고 봅니다. 근데 그걸 남들한테 관심법으로 몰아가는건 문제고요.

결혼이란건 워낙 인생의 큰 결정이고, 한국에선 법적으로 프리넙도 의미 없고 너무 구속력이 세기 때문에... 이거저거 따져보는게 이상할거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경제,상업적으로 다른 비슷한 중요도를 가진 일들에 비해선 너무 나 믿지? 식으로 진행되는 편이죠.
안군시대
25/07/27 15:41
수정 아이콘
파타야의 역사적 특성 때문도 있습니다. 태국이 당시 동남아에서 거의 유일하게 식민지배를 받지 않은 중립국인데다가, 파타야는 해안을 끼고 있는 휴양도시라서, 그 시절부터 강대국의 해외 파병간 장병들의 휴양지로 쓰였다고.. 파병 군인들이 쉬러오는 곳이고, 20세기 초반이었으니, 알만하죠. 거의 100년이 넘은 인프라가..
설탕물
25/07/27 22:19
수정 아이콘
듣고 나니 감이 더 좀 오네요 크크. 댓글추 드리고 싶습니다.
정대만
25/07/27 16:33
수정 아이콘
할놈할이라고 해도 그룹이 되면 용기가 커지는거고 이젠 이런 기회 없다 주변에서 부추기고 심지어 레이다망 벗어난 외국이면 아무래도 위험도가 올라가는게 맞죠. 결혼할 내 미래 배우자가 불안해서 싫다는데 그 장소를 꼭 고집해야 할 이유가 있을까요?
입장 바꿔 저 예비신부가 결혼전 기념으로 미혼 여자친구들 끼리 양양가서 일주일 놀다 온다고 하면 저 예비신랑이 그래 믿어 하고 쿨하게 보내줄 것 같진 않습니다만.
ArchiSHIN35
25/07/27 18:25
수정 아이콘
머리가 조금이라도 있으면 티나게 동남아까지가서 저러고 놀고 안 오겠죠.
포도씨
25/07/27 21:40
수정 아이콘
지금 남자랑 이런 이유로 파혼한다면 나중에 결혼할 사람에게는 동거사실을 밝힐건지 궁금하긴 하네요.
젤리곰
25/07/28 09:11
수정 아이콘
음..사귀면서 동거하는거랑 원정성매매랑은 차원이 다르지 않나요?
포도씨
25/07/28 14:21
수정 아이콘
정확히는 원정성매매가 이뤄질거라 의심하는 상황인것이고 이 문제로 결국 파경에 이른다면 결혼상대에 대한 신뢰 자체가 없는 사람이라는건데 상대방은 나의 과거를 전혀 상관하지 않고 믿어줄거라 생각할까요? 안그러는 사람들을 많이 봐서요.
25/07/28 11:33
수정 아이콘
외국 많이 다녀본 편이고 태국도 여러번 갔지만 남자끼리 우글우글 파타야는 합리적 의심도 아니고 추정 맞습니다. 이상 파타야 체류 기간 내내 뭘 입고 어딜 돌아다니든 러시아 할재들에게 업소녀로 착각당했던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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