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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07 02:22
예~~~전에 한두번 방송 구경갔을땐 세상이 내일 멸망해도 싹 다 무시하고 마이웨이 달려갈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저정도 움직이는것도 굉장히 의외네요
25/07/07 07:36
옛날보다 인방시장 자체가 커지다보니 영향력도 커지고... 결혼도 했고... 여러모로 본인이랑 엮여있는곳도 많고 하니 숙이고 들어가는게 현명한 방향이긴 하죠.
25/07/07 10:07
아마 지금도 혼자였으면 다 무시하고 개썅 마이웨이로 아무나 조롱하면서 살아가다 구속기소 당했다에 500원 겁니다.
지금이야 걸린게 많으니 그나마 개사과라도 하는거지.
25/07/07 04:09
(수정됨) so what? 이라는 말 밖에 안나오네요. 본인이 잘못한게 뭔지, 아니 잘못했다고 생각하고 있기나 한지 모르겠군요?
어차피 (그들의 말에 의하면 진정한 팬만 있는) 왁물원에선 "우리 형이 뭘 잘못했는데?" 내지는" 바깥의 음해때문에 괜히 아무 잘못도 없는 우리 형이 대표로 두들겨 맞고 순교한다." 따위로 떠들게 뻔한데요. (추가) 실제로 유튜브 구독자 수가 줄었는지, 조회수가 떨어졌는지, 그외 다른 요인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뭐 이제와서 이러는 게 몇몇 누군가들의 [취재가 시작되자 어쩌고저쩌고]를 떠올리게 하는 건 저만의 생각일까요?
25/07/07 05:28
백종원의 스트리머 버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세돌 이후로 사업이 확장되면서 이런저런 문제가 터지니 과거의 언행까지 파묘가 되는 상황이니까요.
25/07/07 08:36
잘못한건 실제로 그 규모가 작지 않습니다. 특히 저작권쪽은요
다만 인방에 관심이 없으시면 지나가셔도 무방해보이네요 명백한 잘못 이외의 많은것들은 딱 평소 싫어하던 사람들은 너 잘걸렸다 싶은 것들이고, 팬들 입장에서는 억까다 하는 것들이고 일반인들 입장에선 딱 지금 혐오사이클은 너네구나 싶은 느낌입니다
25/07/07 08:40
그동안 이런 사건들을 보면 사과문은 사건이 끝나서 나오는게 아니라 이제 프롤로그가 끝나고 본게임을 시작하는 오프닝같은 역할이었는데요
이번에는 과연 어떨지 봐야겠네요
25/07/07 09:32
메인스트림으로 올라오려고 하는 동시에 쌓아놨던 업보도 같이 따라 올라온거라 예전같은 영향력이나 언급은 보기 힘들지 않을까요.
25/07/07 10:01
[버튜버]는 별게 아닌데 [우왁굳과 이세돌]은 별거입니다.
오히려 회사는 작은데 팬덤은 큰 버튜버라서 팬덤빨로 논란 다 무시하면서 지금까지 온거죠. 그냥 회사였으면 터졌어도 벌써 예전에 터졌을걸요.
25/07/07 09:48
조롱도 롱이다를 당하니까 버틸수가 없어진건가 싶기도 하고..
한분이 만든 굴팝이 너무 킥입니다. 우왁굳, 왁타버스, 고멤, 이세돌 다 좋아했었는데.....
25/07/07 10:22
이오몽 유튜브 구독자라 이오몽 -> 구간단속의 테크로 영상을 봤는데, 세계관도 크고 연관 인방인들도 많고 복잡복잡해서 잘 모르겠더라고요.
우왁굳이나 이세돌이나 인방인들 사이에서 연예인인냥 이야기하는 것도 신기했고요. 제가 보기에는 해당 인방인들이나 우왁굳, 이세돌이 그리 차이가 나나 싶은데.
25/07/07 11:57
제가 보기에 그들이 연예인이라면 다른 인방인들도 연예인이고, 인방인들이 연예인이 아니라면 그들도 연예인이라 할 수 없는데, 연예인 대접이 신기해서요. 인기 차이야 있겠습니다만.
25/07/07 10:23
범법이나 막말들은 뭐 그렇다치고
전 게임평들이 좀 깼던게 반지성주의의 끝을 달리는 황당한 평들이었거든요. 근데 그것만보면 이런 사람이 어떻게떴지 싶은데 신메타 주도해서 성공시키고 운영하는거보면 또 대단하고...
25/07/07 10:37
(수정됨) 팬덤이라는 애들은 본인(이 응원하는 버튜버)가 잘 나갈 때 전방위적으로 소위 [깽판]을 치고 다니고
그걸 잡아줘야 할 대표라는 사람이 적게 잡아도 방관, 좀 확대해석 하자면 그 깽판을 조장하고 있었으니 그 업보가 이렇게 돌아오는거겠죠. (추가) 팬덤 규모가 커서 제어가 안된다....라고 하기엔 그 크다고 말하는 T1 팬덤이나 페이커 팬덤도 저렇게 사방팔방으로 어그로 끌면서 깽판치고 다니진 않은걸로 알고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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